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불사의 타이어를 느끼기 위한 조건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10.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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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타이어를 느끼기 위한 조건으로는 어느정도의 키로수를 운행해야 됩니다. 이제 3,000km에 가까워졌는데 우선 급과속이나 급정거의 수는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운행중에 핸들조작같은경우 트래드가 마모되는것은 적은편이나 저속이나 정차했을때 자주 핸들조향을 한다면 트래드부분의 마모가 많이 일어나겠죠.

 

전반적으로 마모가 많이 진행되면 소음증가 및 타이어의 성능저하가 있게 됩니다. 저는 주로 고속도로를 많이 주행하기 때문에 고속주행시 소음에 민감한 편입니다.

 

 트래드에 기존상품과 달리 트래드부 벤트러버를 사용했기 때문에 소음이 좀 적게 느껴진것은 사실입니다. 여행까지 포함해서 하루에 달린 거리로 환산해보면 평균 80km쯤 주행한듯 합니다.

타이어를 장착하고 개략적인 주행거리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50,000km에서 왔다갔다 할것 같습니다. 불사의 타이어를 느끼기 위한 조건으로는

다른분들처럼 타이어의 공기압은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체감적으로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때 조향성의 쿨렁함을 조금은 느끼는편입니다. 즉 불사의 타이어를 느끼기위한 조건으로는 적정한 공기압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40여일쯤 지난것 같은데 타이어의 상태는 매우 양호해보입니다. 앞타이어로 조향축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모가 클수 밖에 없습니다.

 앞타이어를 자세히 보면 표면의 균질함을 고려할때 초기 형태가 거의 그대로 유직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패턴 블럭이 거의 새타이어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타이어의 숄더부의 벤트홀 사이에 이 세모난 모양과 같아지만 타이어를 교환해야 하는 시기가 오는데 보통 100원짜리 동전을 가지고 많이 확인하기도 하지요.  이순신장군의 갓이 다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는..

뒷타이어를 보면 앞타이어보다 더 상태가 양호하다고 보여집니다. 보통 타이어의 공기압은 앞과 뒤 36~38이 적정공기압 수치입니다.

 

 타이어의 패턴도 잘 살아있고 불사의 타이어의 조건인 마모도와 승차감의 균형을 어느정도 갖춘것 같습니다. 약 3,000km의 주행을 하면서 5%가 조금 넘는 마모도를 보여준 ME01모델은 10,000km쯤 지날때 타이어의 진가를 알려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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