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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34

곱디고운 바다의 참맛 '남해실비해안도로'

남해에 가면 정말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남해 실비 해안도로를 돌다보면 남해가 가진 절경과 볼거리에 서해의 조잡해(?) 보이는 바다나 동해의 그냥 깊숙한 느낌과 달리 적절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 겨울날이짐나 저 바다를 안보고 지나쳐갈수 없다는 판..

제주 여행 올레 6코스를 거닐다 (두번째)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걸어갑니다. 이제 올레6길이 반정도 남은듯 합니다. 제주올레이야기를 볼 수 있는 제주올레사무국을 가봐야 되겠군요.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해안가의 정취는..처음에만 느끼고 천연기념물 5종은 그냥 거쳐가고 서귀포의 생태와 문화는 그냥 지나쳐가는 이야..

제주 여행 올레 6코스를 거닐다 (첫번째)

제주도는 여러번 가봤으면서도 못가본 올레길을 이번에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걸은 길은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가는길입니다. 올레길은 대부분 12~18km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처럼 짦지도 않고 아주 편하게 하는 도보여행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마음가짐을 달리해야 합니다. 시간이 ..

제주도의 아담한 풍경 '소정방폭포'

제주도에 가면 폭포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다. 특히 소정방폭포와 정방폭포도 볼만한 장관이 많이 있는데 쇠소깍에서 소정방폭포까지는 8.17km. 1시간 30분정도를 걸었더니 등에 땀이 났다. 겨울 올레길이 춥게 느껴져 두꺼운 옷을 입었는데 좀 걷다보면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다. 예전에는 소정방폭포..

'을지면옥' 산삼이 들어간 냉면 먹어봤나요?

진주냉면은 지금까지 몇번 먹어봤지만 때마다 생각난다기보다는 별미로 먹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진주에 진주식 냉면이지만 조금 퓨전을 만든듯한 느낌의 냉면집으로 을지면옥이 있습니다. TV에도 몇번 나오고 요리경연대회에도 나왔다고 하지만 그것때문에 맛집 탐방을 하지 않는 저로서는 여수..

매화향기 그윽한 남사예담촌의 추억

경북하면 안동하회 마을! 경남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첫인상은 안동하회 마을처럼 친절하지는 않은듯 했습니다. 어딜 봐야 하는지 알 수없는 초행길에 남사 예담촌은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

최악의 날씨에 걷는 제주도 낭만

제주도를 처음 접하는것은 보통 수학여행 혹은 신혼여행이라는 행사를 통해서이다. 그냥 여행이 아닌 앞에 수학이나 신혼이라는것이 붙어야 제주도를 첫 경험할 수 있다는건데 그런것이 붙지 않아도 제주도는 언제든 즐거운곳이다. 특히 한겨울에 만나는 제주도의 길은 즐겁고 혹은 새로운 경험을 ..

남이섬은 뇌의 잔주름을 만드는 여행지

자잘한 추억도 남을수 있는 여행지는 남이섬은 뇌의 잔주름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느 느낌의 여행지임에는 분명한듯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소품 그리고 다양한 행사들이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괜찮은 기억을 많이 남겨줍니다. 지민이가 좋아할만한 귀여운 볼펜입니다. 아이들..

남이섬의 나미나라 공화국을 방문하며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컨셉은 마치 일본의 하우스텐보스를 연상케합니다. 물론 하우스텐보스가 더 잘꾸며져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한국에도 이정도라면 관광지로서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곳은 수도권과 가까워서 그런지 주말이면 밀리는 인파로 인해 상당한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면..

김태희와 함께하는 1박이 즐겁다

김태희라고 해서 솔깃하신분들도 있을겁니다. ㅎㅎ..진짜 김태희와 1박을 한것은 아니구요. 자라섬에서 예전 아이리스의 세트장이 바로 앞에서 있어서 그런 느낌이 든것 같다는 포스팅입니다. 우선 이곳은 1943년 한국 최초의 발전전용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섬입니다. 총 5개..

출렁거리는 다리를 걷는 기쁨?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의 명물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관광지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이며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해 관광객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다리는 이 다리는 국내 최장이며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길이가 207m에 달..

'해오름 예술촌' 해가 떠오르는 즐거움

해오름 예술촌은 남해의 끝단에 위치한 곳입니다. 남해에서 예술촌이라고 되어 있어서 예술가들의 모임인듯한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해오름 예술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전통공예 체험의 경우에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아..

알밤묵 만드는것도 먹는것도 즐겁다

알밤묵을 만들어 먹는 행사는 세계 대백제전이 열리는 공주의 한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0.9.18 ~ 10.17일까지 오후 2, 4시 무료체험을 하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꼭 가서 한번 만들어보시는것이 애들과 좋은추억으로 남을겁니다. 공주밤은 위장기능을 촉진하고 배탈을 치료하며 근력강화에 효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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