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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17

쌍용차의 선택 코란도C가 해결할까?

작년에 코란도C를 처음 부산모터쇼에서 보고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그 후로 오래간만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부산모터쇼에서 C200이라는 모델명을 사용할때 만나본적이 있지만 상용차로 판매되고는 첫 만남이다. 코란도C는 쌍용차가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선택중 하나로 풀 모노코크 방식으로 만들어진..

합리적인 젊은이들을 위한 차 '아베오'

아베오는 GM대우의 소형차이다. 아무래도 현대차의 엑센트와 기아차의 프라이드와 고객 중첩이 될 수 밖에 없는 모델인데 실제로 판매량은 많지는 않다. 한국에서 현대차의 비중은 압도적인데 거기에 기아차의 비중까지 본다면 다른 차량들의 비중은 거의 변방국 수준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다양한 ..

가격대비 최상만족 패밀리카 '쉐보레 올란도'

쉐보레 올란도는 패밀리 카이다. 한국에서 새롭게 100년을 시작한다는 쉐보레가 GM대우를 걷어버리고 한국에 등장한 첫차라고 볼 수도 있다. 올란도는 디자인이 탁월한 강점을 보여 준 것은 아니지만, 여러 측면에서 경쟁모델들을 적지 않은 차이로 앞섰다고 한다. 한국지엠과 MPV의 잠재시장은 협소하..

뉴모닝, 굿모닝, 高모닝 '경차를 버리다'

오늘 하루에만 자동차 포스팅이 두개가 나가는데 가격대나 고객층에서는 전혀 다른 시장이다. 하나는 경차고 하나는 스포츠카인데 아우디 TT와 동시 포스팅이 되니 조금은 낮설은 느낌마저 든다. 뉴모닝은 모닝에 비해 그 틀을 벗어던지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3년 4개월의 연구기간과 1,800..

'5G 그랜저' 현대차를 이끄는 소나타 형제

현대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5G 그랜저가 드디어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전에서도 신차 발표회를 했지만 메어 있는 몸이라 한 낮에 하는 신차 발표회는 가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시간을 내서 찾아볼수 있었다. 우선 이번 그랜저는 고급승용차의 대명사였던 그랜저의 5번째 모델이다. 그래서 5G 그..

폭설때문에 재산1호 엑센트를 못받은 사연

저희 사무실에 젊은(?) 직원이 있습니다. 무려 30살까지 운전면허를 따지 않았던 남자직원인데 이번에 운전면허를 취득하면서 많은 애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친구입니다. 특히 운전면허학원을 등록하면서 바로 신형 액센트를 주문했는데 팔자가 안좋은 탓인지 바로 비정규직 파업과 맞물려 지난달 12월..

'인피니티의 고급세단 M37' 럭셔리를 논하다

인피니티의 고급세단계열로 도요타의 렉서스처럼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왔다. 특히 렉서스가 과거 인기를 끌다가 지금은 늙다리 브랜드로 전략한것과 비교하면 꽤 바람직한 성장이라고 보여진다. 인피니티의 스포츠 세단형 모델은 G와 M시리즈가 있는데 M..

'스바루의 Forester' 항상 순위에 있는 SUV

참 이제는 다양한 차종을 한국에서 만나는것 같다. 특히 요근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바루의 Forester도 나왔다. - 스바루의 핵심기술인 대칭형 AWD 시스템, 수평대향형 박서엔진, ‘스바루 DC3’ 첨단제어 시스템 장착 - 3종 차량 모두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장착, 레거시와 아웃백에는 힐홀더 기능도..

GM대우의 컨셉카는 그냥 평범

아직도 포스팅할것이 남은걸 보면 부산 모터쇼를 아주 알차게 다녀온 느낌이 든다. 이번에는 GM대우의 양산모델에가까운 컨셉트카이다. 컨셉카인지 신차인지..미국에서 팔리는 차인지 알수 없을정도로 양산형느낌이 물씬난다. 기존의 GM대우의 SUV 윈스톰은 솔직히..마이너한 차이긴 하다. 현대나 기아..

르노삼성의 신차가 이렇다면

르삼의 컨셉카를 부산 모터쇼에서 만나보았다. 연한 아쿠아틱 블루가 돋보이는 이 차량은 이날 전시장에서 선보인 컨셉카중에 가장 나아보인다. 현재 르노삼성의 상용차량보다 더 컨셉이 좋아보이는 디자인 약간은 CUV스타일도 보이긴 하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은 세단형이다. 항상 생각되는것이지만 ..

'알페온' 죽쑤던 고급차 시장에서 선전할까?

알페온은 GM대우에서 8월에 출시할 준대형 차이다. 한국에서 준대형 시장은 중형만큼이나 치열한데 현대의 그랜저TG, 기아의 K7, 르삼의 SM7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이제 GM대우에서 나오는 차량은 모두 미국차 답다는 느낌이 온다. 각지고 차체가 커보이는 특징에 어찌보면 군더더기 없는 형태..

'K5' 기아 중형차의 설움을 던져버릴까?

기아의 중형차는 이전에 로체 이노베이션을 포스팅하고 나서 두번째인듯 하다. 사진상으로 보았을때는 상당히 괜찮은 디자인과 패밀리 룩은 직접 보고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켰다. 기아의 중형차는 항상 현대에 가려 조금 저렴하게 타려면 사는차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쏘나타 자체가 파격적인 디..

아반테 MD 준중형차의 맏형이 될까?

2010년에 열린 부산 모터쇼에 참관을 했습니다. 국내차들의 잔치라고 불릴만큼 대부분의 전시장을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외에는 아우디와 튜닝카들이 조금의 공간을 차지했을뿐 유명 차들을 볼수가 없더군요. 이번 모터쇼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장 많은 차종은 아마도 아반테 MD와 K5가 될듯 하다. ..

K7 '기아자동차의 럭셔리한 도전'

기아자동차 의 대표적인 느낌은 무엇일까? 까? 물론 로체 이노베이션 도 있고 포르테도 있고 많이 좋아졌다라는 말을 요즘에 듣고는 한다. 그래도 역시 기아는 봉고차의 신화 그리고 카니발, 프라이드의 영광을 아직도 찾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아의 야심작 K7? 특히 중형급이상의 시장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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