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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여행 97

소가천이 흐르는 곳의 힐링이 되는 미천공원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을 지나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대가천과 합류하여 회천으로 흘러드는 소가천에는 볼거리도 많고 이시기에 언택트 여행을 할 수 있는 소소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거리두기 3단계가 논의되는 가운데 벌써 9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이 되면 백로, 추분이 지나며 가을 과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전국의 어디를 가더라도 이런 플랭카드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고령군의 미천공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가무등 침방울 튀는 행위는 금지가 됩니다. 텐트를 치더라도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미천공원에는 화장실과 소규모 편의시설과 농산물 판매장이 있습니다. 폭우가 지나가고 다시 코로나 19가 우리의 삶을 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7개월 동..

봄에 만나는 고령의 정감가는 벽화가 있는 신리마을

고령의 신리 마을을 작년에 가보고 나서 10개월 만에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미숭산은 참 많이 가보았지만 벽화가 있는 신리마을에 머문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신리마을에는 하천 내 조성된 친수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수생식물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리마을을 조금 둘..

새롭게 자리잡은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

오래된 건물에 있었던 고령도서관을 가본 기억이 벌써 2년을 훌쩍 지났는데요. 새롭게 자리한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으로 나들이를 해보았습니다. 여정은 여행 중에 거쳐가는 길이나 여행의 과정을 말하는데 인생 여정이라고 하면 아직 마침표를 끝내지 않은 사람들의 삶을 말한다..

고령에도 분청사기가 만들어졌네요. '대평리 분청사기 요지'

고령의 끝자락에 대평리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요지가 있는 골짜기가 남아 있는데요. 예로부터 그 골짜기를 도장골(도장곡), 가마골(요곡), 사기골(사기곡)등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대접, 항아리, 접시, 장군 등의 분청사기가 만들였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

고령에도 드디어 대가야 종묘가 만들어집니다.

올해 완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고령군청과 멀지 않은 곳에 대가야문화누리가 있고 그 앞쪽에 대가야종묘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종묘라고 하면 보통은 조선왕실을 생각하는데요. 종묘는 원래 정전(正殿)을 말하며, 태묘(太廟)라고도 합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곳이 있어서 ..

한그릇 뚝닥 갈비탕으로 먹었어요. 홍천뚝배기

오래간만에 옛날식으로 끓여낸 갈비탕을 먹었는데요. 갈비탕의 진득함과 함께 영양이 가득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한 끼로 잘 해결했습니다. 이 음식점은 고령군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고령군청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고 공무원분들도 많이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

대가야읍에서 친환경농업기술교육이 있었어요.

22일 고령에서는 2019년 새해농업인들을 위한 실용교육이 있었습니다.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대가야읍사무소에서 교육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교육은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한 것입니다. 고령군청은 자주 가보았지만 대가야읍사무소는 처음 와보는 ..

고령의 밤을 즐기는 대가야 문화누리와 고령테니스장

고령은 조용한 도시라서 밤이 되면 조용하기 이를데가 없는데요. 그렇지만 고령의 밤에도 갈만한 곳은 있습니다. 대가야문화누리 앞에 조성된 공원공간과 테니스를 치시는 분들은 고령 실내 테니스장을 가시며 됩니다. 고령 테니스장의 벽면에는 고령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이 밤에는 불..

포토존이 있는 대가야 역사 테마관광지 둘러보기

고령에 있는 여행지는 대부분 모두 가본 기억이 납니다. 미숭산자연휴양림부터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박물관, 상무사기념관,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수목원,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등 적지 않은 여행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은 바로 대가야역..

고령에서 말복에 삼계탕을 먹어보는 남해복어

남해복어 경북 고령군 고령읍 쾌빈리 520-1 054-955-3456 날이 덥기로 유명한 복날에 고령군에서 삼계탕을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아보았는데요. 원래는 복어로 유명한 집이었는데 복날에는 복어요리는 판매하지 않고 삼계탕만 판다고 합니다. 복날이 아닌날 이곳에 와서 복어음식을 먹어봐야..

여름에는 고령 미숭산 휴양림에서 먹방해야죠.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찾아보면 떠나는 사람마다 제각각일겁니다. 그냥 야외로 나가는 것이 좋아서 일상처럼 나가는 사람도 있고 먹는 것이 좋아서 떠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여유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그렇게 숙박을 잡기가 힘들다는 미숭산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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