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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사무소의 장난감도서관에 가봤어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1.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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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사무소는 고령에 있는 면중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데다가 다양한 시설과 도서관등이 들어가 있어서 마치 군청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그곳에 장난감 도서관이 생겼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다산면사무소가  새로 개축되고 나서 두번째 방문입니다.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은 2019년에도 이어집니다. 


2019년은 정성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정성을 다하는 일은 모든 사람이 원하는 방향이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정성을 다하는 사람은 반드시 언젠가는 빛을 발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 마음에 빛이 이미 서려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면 장난감에 들어가는 돈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아이들은 또한 쉽게 장난감에 질리죠. 그래서 이런 장난감 도서관이 매우 반갑습니다. 




장난감은 그 교육 및 심신단련의 기능상 인류역사 초기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장난감은 시대에 따라 전통장난감과 현대장난감으로 크게 나누어지고 재료와 용도와 놀이방법에 의하여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장난감을 넣고 끌고 가는 카트입니다. 


전통장난감은 어린이들의 단체놀이에 어울리게 되어 있어 협동과 규칙준수 등 사회화의 기능도 감당한다고 합니다. 



용도에 따라서는 어린아이장난감·놀이장난감·수예장난감·음향장난감·모방장난감·과학장난감·취미장난감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모든 장난감은 실내용으로 도담도담 대여실에서 적당한 비용만 내면 대여를 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아이들과 할머니가 즐거워 보입니다. 장난감의 역사는 기원전 2000년경의 이집트 유물이나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장난감에는 소꿉장난도구·인형·목마·동물을 본뜬 것·공 등 오늘날의 장난감과 공통되는 것이 많았다는 것을 보면 그 역사가 짧지 않네요. 




저도 발로 눌러볼 수 있는 이 장난감을 즐겨보았습니다. 영화속에서 톰행크스가 이 전자건반을 밟으면서 놀던 것을 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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