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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분식' 식객 서른 일곱번째 이야기 구수한 청국장

1400년을 내려왔다는 청국장..이청국장을 드디어 지민이가 맛보러 갔습니다. 저는 본래 청국장을 좋아하던 터라 이곳저곳의 청국장을 잘 찾아다니는편이기는 하지만 요즘 애들이야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구수한 그 냄새가 그립게 하려면 일찍이 청국장을 접하게 하려고 지민이를 데리러 갔습니다. 솔..

식객 서른 여섯번째 이야기 홍어를 찾아서

드디어 지민이가 맛을 아는 서울사람이라도 모른다는 홍어맛을 찾아서 대전의 홍어날자라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식객에서 보면 서울사람들은 돔배젓맛을 알아도 홍어맛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로 이날도 잘 삭힌 홍어로 한 요리는 아니었지만 잘 못먹는 사람도 고려해야 되기때문에 약간 삭힌..

지민이 얼굴로 보는 관상이야기

요즘 웹사이트에 허영만 화백이 '꼴'이라는 관상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이전부터 관상에 관심이 많았던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수긍이 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지만 지민이가 크다보니 관심이 약간 흘러갔다고 할라나.. 물론 지민이는 나이가 얼마 되지 않으니 관상을 운운할 나이는 아니다. 그..

해방기 코믹액션 '원스 어폰어타임 (Once Up a Time)'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잘 만들어진 한국영화를 한편보기 위해서 극장으로 발걸음을 했다. 원스어폰어타임은 60억이 투자되었다는 영화로 그 주무대는 경성이다. 잘만들어진 웰메이드 오락영화를 지향했다고 하는데 시대적인 배경은 1940년대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의 빛을 볼 수 있었던 광복일을 ..

식객 서른 다섯번째 이야기 왕마루 양곱창

지민이 식객 서른 한번째 이야기에서 소내장에 대한 음식점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식객 13권에 등장했다는 바로 그 집..황우 양곱창집을 가려고 어려운 서울 발걸음을 했지만 여러가지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서 9시 40분에 도착했지만 그날 준비한 양과 곱창을 다 팔았다는 이유때문에 그곳을 못가고 바..

식객 서른 네번째이야기 집에서 하는 산천어 요리

산천어 는 연어과 연어목으로서 물이 맑고 수온이 연중 20도를 넘지 않고 용존 산소량이 9ppm을 넘는 1급수 맑은 계곡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토종 민물고기입니다. 생김새는 등쪽은 짙은 푸른색에 까만 반점, 배쪽은 은백색이고, 측면에 나타나 있는 특유의 무늬인 파마크로 인해 자태가 아름다워 '계곡..

지민이가 간 200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강원도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외진곳 산골 혹은 공기좋은곳 여타 수식어구들이 많지만 특히 38선 위에 위치한 화천같은경우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특징인곳입니다. 특히 이곳에선 지역활성화의 일환으로 축제같은것을 많이 열고 있는데 매년 상당한 규모의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특히 주말같은..

식객 서른 세번째 이야기 참치 전문점 백두참치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지고 업무상 간곳이라 지민이는 가지 못한곳입니다. 가끔 서울을 가게 되면 방문하는곳인데 소주한잔하기에 적당한 가격(?)과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참치하면 많은 분들이 결혼식장이나 여타의 뷔페에서 맛보는 얼음과 유사한 품질때문에 안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와인 두번째이야기 디켄터와 프랑스를 맛보다

와인하면 어떤나라가 가장 먼저 생각나나요? 아마도 프랑스가 아닐까요? 보통 프랑스 와인들은 Dry한 맛 위주의 와인들이 많은 편입니다. 물론 Sweet한 맛의 와인도 있지만 적은 편이죠. 전에 말한것처럼 프랑스 와인들은 브르고뉴와 보르도 와인으로 산지가 크게 구분됩니다. 보통 프랑스의 와인들은 ..

살아있는 사람들의 의미 '더 재킷'

미국에서는 2005년에 개봉해서 2006년까지 상영 그리고 DVD판까지 출시된 영화이지만 한국에서는 뒤늦게 무자년 10일에 개봉한 영화이다. 미리 개봉해서 Divx버전이 많이 퍼졌으리라는 각 극장주들 그리고 판권업자의 판단아래 상당히 적은 상영관과 적은 상영횟수를 자랑하는 영화인 더 재킷 은 그런 우..

와인 그시작 빈티지에 대해서

와인 그시작이라고 하면 너무 방대한 자료가 많기 때문에 관련 이야기를 써가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민이의 와인..솔직히 지민이는 2005년생으로 2008년이면 4살이 되는 유아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초등학생만 되도 식탁에서 식사와 함께 와인을 즐길만큼 거부감이 없지만 한국은 아직까지도 ..

식객 서른 두번째 이야기 씨푸드오션

도심에서 만나는 신선한 바다라는 씨푸드 오션 을 지민이가 방문했습니다. 씨푸드 오션 이 말하는것처럼 아주 이국적인 분위기는 좀 적은것 같습니다. VIPS보다 좀더 고급적이면서 밝은 느낌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패밀리 레스토랑이지만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가장 많이 사용할 메뉴..

지민이가 간 겔러리아 백화점 문화센터의 닥종이 인형전

지민이가 수영하러 갔다가 한층을 내려오니 마침 닥종이 인형전을 하고 있어서 둘러봤습니다. 보통 닥종이는 한지를 소재로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내에 위치한 스토리움 박물관이 대표적입니다. 한지를 닥종이라고 하는 것은 한지를 닥나무나 삼지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하여 ..

식객 서른 한번째 이야기 소내장에 대하여

지민이가 이제 소내장에도 도전하게 되었네요. 소내장은 아무리 최상급의 한우만을 사용하더라도 제대로 손질을 못하면 맛도 없고 냄새가 많이 나는 부위입니다. 소내장은 식객 13권 61화에 소내장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등장하죠. 우연히 대전에서 가게된 만년생양곱창은 소내장 참맛을 느끼게 해..

식객 서른번째 이야기 전복해물탕집 동해회관

이곳은 2008년 첫날을 기념하러 지민이가 마음먹고 할머니와 간곳이에요. ㅎㅎ 기념해서 해물탕집을 가면 좀 웃긴거겠죠? 그런건 아니구 새해도 됐고 해서 할머니집에 갔는데 마침 저녁먹을때가 되서 같이 간곳이랍니다. 대전에도 해물탕을 한다는 집도 많긴 하지만 맛있게 하는곳은 그리 많지는 않은..

식객 스물 아홉번째 이야기 73화 순대일기 꽃돼지 순대

순대! 하면 얼마나 서민적인 음식인가.. 물론 잘못하는 식당들이 있기에 잡냄새와 비릿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오늘은 2008년 새해 첫날을 밖에서 식객 순대일기로 시작했습니다. 순대관련한 이야기는 식객 15권의 73화에 등장합니다. 책의 내용을 빌면 순대의 기..

후쿠오카의 그림같은 마을 하우스텐보스 지민이 여행 2

지난번 하우스텐보스 첫번째에서도 말했지만 하우스텐보스는 아무 계획 없이 헤매다가는 시간이 훌쩍 가버리게 되므로 모델코스를 참고해서 계획을 짜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지민이가 지난번에 선박 박물관을 지나서 이제 거리로 나왔답니다. 돔투른이 바로 희미하게 보이는 거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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