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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전라) 130

낙안읍성 민속마을 구석구석 찾아보기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실제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성곽과 규모면에서도 상당히 큰편으로 보존이 되어있어서 가치가 높다고 한다. 전라남도의 순천시 낙안면 남내리에 있으면서 1900년대 초반까지 낙안군의 중심지..이곳을 조금더 둘러본다. 성곽을 올라가는길이라고 알려주는 안내판이 왠..

먹고 자고 즐길수 있는 선조의 흔적 '낙안읍성'

이곳 민속마을은 하루밤쯤은 머물면서 지내기에 적당한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전주의 한옥마을과 비교하면 전주는 도심속의 한옥이고 이곳은 시골속의 전원이라는 차이정도의 느낌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가집이 집중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닌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한국생태의 축소판 '순천만'을 가다

순천만은 말로만 들었던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지민이에게 순천만이라는 곳을 구경시켜줄겸 나들이를 나섰다. 순천만은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곳이지만 올해부터 유료이다. 게다가 주차장도 유료이다. 이곳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쩝 ..

꼬막에 울고 웃는 시장애환 '벌교시장'

지역을 가면 꼭 가보는곳이 있다. 바로 그 지역의 명물 시장인데 그지역 사람들의 삶을 잘 표현해주기도 하지만 시장의 흥망성쇠를 보면 생활권의 변화나 유통시장의 이동성을 볼 수 있다. 벌교에 꼬막이 유명한 많은 벌교시장의 대부분의 상인들은 꼬막을 팔고 있다. 작은꼬막부터 시작해서 주먹만..

정말 유명세를 탔던 나로호 우주센터

작년에 한국기술이 많이 들어가서 최초 발사체 시험을 했던 나로호는 7년동안 1조를 들인 대형사업이었다. 1단 로켓에 들어간 RD-151은 러시아에서 개발해서 들여온 모델이다. 그러나 이 모델을 개발한 회사의 홈페이지에서는 RD-151를 발견할수가 없지만 RD-191이라는 문구를 발견할수는 있다. 이곳은 나..

무주여행의 추억이 서린 '덕유산 휴게소'

휴게소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찾는곳이다. 덕유산도 워낙 산세가 좋고 공기가 좋아 여름이나 겨울만 되면 사람들이 상당히 북적거리는곳인데 이날도 휴게소에는 관광버스가 10여대가 이곳에서 사람들을 내리고 있었다. 항상 휴게소를가면 느끼는 것이지만 시끄러운 노점상은 폐해도 많은데 언제..

한번쯤은 타볼만한 나로호 유람선

한번쯤은 타볼만한 나로호 유람선은 나로도를 가면 큼지막한 유람선으로 두척정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이한것은 외형자체가 독특하다는것입니다. 금어호와 나라호로 대표되는 이 유람선은 황금물고기 형상과 거북선 현상을 하고 있네요. 나라호와 거북선은 따로 매표하는 모양입니다. 우선 가..

호텔인가? 팬션인가? '나로비치호텔'의 추억

전라남도를 가면 느끼는것은 참 팬션같은곳이 멋드러진곳이 별로 없다는것이다. 경상남도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지난번에 가서 이곳에 가서 숙박을 했던곳은 바로 나로비치호텔로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축정항 매립지에 이달 초 지상 5층 건물에 객실 40개를 갖춘곳이다. 물론 모텔 수준..

정말 사람없어서 좋은 '율포해수욕장'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날 이곳을 거닐면서 나름의 낭만을 만끽해볼수가 있었다. 1930년대에 남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해수욕장 답게 많이 노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 곳은 사람이 그다지 많지가 않아서 서해안의 다른 해수욕장처럼 번잡스러움은 없는듯 하다. 주소는 전남 보성군 회천면..

보성의 녹차재배지를 찾아가는 여행

보성의 녹차재배지를 가본사람들은 정말 많을것이다. 이곳은 생각외로 등산을 하게 만드는곳으로 지민이에게는 버거울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끝까지 씩씩하게 잘 등반(?)하는것을 보면 이제 에베레스트를 갈때가 아닌가 착각해본다. ㅎㅎ 보성은 다향제라는 축제를 매년 5월경하는데 대한다원 일원에..

차의 모든 역사를 접하다 '한국차 박물관'

한국차 박물관이라는곳은 적어도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하동 야생차 박물관이 있듯이 보성 또한 한국차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 오면 걸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은것도 장점중에 하나로 볼 수 있다. 이곳은 보성차밭을 둘러보기전에 들어가보면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

소박한 한옥의 여유를 찾아 '소담원'

이번에는 소담원이라는 한옥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요 근래에는 한옥집에서 민박만 수차례를 다녀오게 되는군요. 한옥은 뭐니뭐니 해도 조용한 분위기와 차분한 한옥의 고즈넉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에도 전주에 위치한 한옥중 한곳입니다. 우선 짐을 풀어놓고 주변을 쓰윽 둘러봅니다. 소담원..

'경기전'전주의 오래된 역사를 가슴에 담다.

전주에 가면 경기전이라는곳이 있습니다.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태종 10년(1410년)에 창건된 곳 보존을 걱정하여 전주사고를 두었는데 이곳덕분에 실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지민이의 인증샷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비문말고 앞쪽으로 가보면 하..

'전주향교 배움의 장은 계속되어야 한다.

전주에 가면 오래된곳이 참 많이 있습니다. 특이 히곳 전주향교는 지금의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입니다. 지민이도 예전 가르침이 어떤가 하는 호기심에 들어가봅니다. 일월문이라는 입구의 표식이 보입니다. 누가 써놓았는지 자세히보지 않았지만 오래된 흔적을 안고 관광객들을 ..

이제 하나만 남아있는 전주의 풍남문

여행을 가다보면 사라진 유적지도 발견하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보물도 발견하게 됩니다. 이곳은 ‘풍남문(豊南門)’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불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입니다. 현재의 이모습은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

이제는 기억속에서 사라진 전주동부시장

전주를 여행한김에 시장한곳만 찾아봤습니다. 실제 찾아가보니 그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는 전주의 동부시장입니다. 흠...이곳도 그냥 지명으로만 그 명맥이 유지되는듯 오래된 간판이 이곳이 전주동부시장이라는것을 알려주고 있군요. 머가 즐거운지 재미난 지민이입니다. 거의 장사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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