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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모든 역사를 접하다 '한국차 박물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4.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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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박물관이라는곳은 적어도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하동 야생차 박물관이 있듯이 보성 또한  한국차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 오면 걸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은것도 장점중에 하나로 볼 수 있다. 이곳은 보성차밭을 둘러보기전에 들어가보면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좋은 관광지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곳에서는 때로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공연을 하는듯 한데 넓은 잔디밭과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1층에서 5층까지 있고 주 관람공간은 1층에서 3층이라고 보면 된다. 1층은 차문화실, 2층은 차 역사실 그리고 3층은 차 생활실인데 3층에서는 녹차를 음미해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지민이도 1층 차문화실을 들러서 좋은 정보를 얻을 요량으로 들어가보고 있다.

차나무를 실물로 재현한듯한 곳에서 짐니이가 사진을 한장 찍고 있다. 이곳에가면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차의 다양한 모양도 볼 수 있는데 흔히 차는 녹차나 보리차, 보이차정도만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고 있다.

이곳은 개관한지가 1년이 아직 안되었다. 국내 최대 차생산지인 녹차수도 보성군에 차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은 지난해 9월 11일에 개관했다.

이곳  1층 전시실은 '차문화실'로 차의 이해, 차와 건강, 세계 차, 보성차 산업의 역사를 이해하는 테마로 꾸며져 있다.

지민이도 즐거운듯 이곳저곳을 가서 보고 있다.

 

우선 5층 전망대를 올라가 보았다. 보성의 중심에 위치한듯한 느낌이 드는데 좌우측과 뒷면에 차밭이 위치해 있다.

 

3층은 차생활실로 차와 함께 예를 배울 수 있는 차 문화 체험공간으로서 세계차체험관과 세계차유물관, 한국차문화관 등으로 구성했다

 

2층은 차역사실로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차의 발자취와 시대별 유물, 차 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차 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중국에서 차를 마시는 공간을 재현한 곳이다.

게슴츠레 뜬 눈으로 오래된 차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지민이

이곳은 일본에서 차를 즐기는 공간을 재현한 곳이다.

 

이곳은 유럽의 차문화공간을 재현해 냈다.

우리는 과거 삼국시대부터 차를 마셔왔는데 시대별로 차를 즐기는 많은 사례를 접해볼 수 있다.

지민이가 소개하는 역사속의 차문화이다.

 

 

 

전체적으로 다보고 나면 이렇게 1층에는 차를 소재로한 많은 제품들이 위치해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수엑스포에서도 여수엑스포 추천여행코스로 손꼽히는 보성차밭의 여행은 지정업소를 통해 가도 무난하다. 아직 1년은 되지 않았지만 녹차수도 보성에  한국차 박물관을 개관으로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앞으로 차 박물관은 차밭과 어우러져 차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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