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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풍광이 장관인 '송광사'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7.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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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는 정말 멋있는 절이라는 생각이 드는곳이다. 송광사는 『승평속지<昇平續誌>』에 의하면 신라말에 혜린선사<慧璘禪師>가 창건하여 길상사<吉祥寺>라 하였는데 건물은 겨우 1백여 칸에 불과했으며 승려수는 30∼40명 정도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혜린선사가 어떤 스님인지 그 행적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확실한 송광사의 초창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고려시대에 보조국사의 정혜사<定慧社>가 있기 이전에 소규모로 사원이 경영되고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1980년대 초부터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는데 특히 현 대웅전은 亞자형 건물로서 국내 최대의 법당으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1998년에는 조계산 송광사, 선암사 일원이 국가문화재인 사적 및 명승(제7호)으로 지정된 바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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