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인간이 아닌 모든 생물에게 선사한것은 참으로 많다. 이전에 잠시 보았던 순천만도 사람들에 많은 선물을 준 곳이라고 보여진다. 7살이 보는 순천만은 단순히 자연을 보는것 이상의 큰 기쁨을 선사한다. 이곳에는 좌우측으로 조금 걷다보면 볼거리와 감상할거리들이 풍부한 편인데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오기에도 부담이 없다.
쭉 한바퀴를 돌고와서 지민이가 오두막에 올라가서 사진을 한장 찍어달라고 포즈를 잡고 있다.
순천만은 정말 많은 철새들의 보고라고 할만큼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고 매년 이곳에서 일정한 시간을 보낸다.
순천만을 상징하는 짱둥어의 모형의 입에서 사진을 한장 찍어달라는 지민이..머리와 두팔이 다 들어간다. 일반 성인들은 아마 얼굴만 보일듯 하다.
지구를 상징하는 조형물 뒤로 이렇게 걸어올라가면서 순천만의 주변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차라리 순천만을 곡선형태로 모형화하였다면 더 좋으련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저 멀리까지 이어진 습지가 이곳이 순천만이라는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곳에 올라와서 잠시 쉬고 있는 지민이..이곳 볼것이 많다는 지민이
수많은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태백지역의 다양한 관광시설보다는 이곳이 훨씬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자연적인것과 인공적인것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야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진다는것은 지자체만 모르고 있는듯 하다.
다양한 조선의 흔적들이 이곳에 모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측우기나 첨성대 등의 다양한 과학의 흔적들을 볼 수 잇다.
지민이가 쌍안경을 통해 멀리까지도 쳐다보고 있다. 신기한듯 쌍안경에서 떨어지지 않는 지민이
나름 멀리까지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줄서서 한번씩 쳐다보고 신기해한다.
자 이걸로 태양을 쳐다보면 절대 안된다. 눈에 상당한 무리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실명까지 될수도 있다. 한쪽눈을 가리고 우주를 바라보는 지민이 한 낮이라 머가 보일지는 모르지만..ㅎㅎ
이곳 꼭대기층에는 이렇게 바람이 휘몰아친다. 돔형의 윗부분이 개방되어 있어서 그렇다.
자 이 천체망원경도 보면서 우주를 바라보며 천체물리학도의 꿈을 꾸어보는 지민이
다양한 기기(?)들을 만져보면서 즐거워하는 지민이..
여수세계박람회 지정 EXPO Shop이다.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곳인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관람을 하고 나오면 이렇게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곳을 만날 수 있다.
지민이가 자기가 원하는것을 사주지 않는다고 울고 있다. ㅡ.ㅡ...게다가 이곳의 판매원은 오히려 부추기고있다. 어차피 집에 가져가봤자 어디에 처박혀서 보이지도 않는것을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사주어야 되는건지는 의문이다.
여수 세계 박람회의 지정업소는 이렇게 상점이나 숙박업소, 음식점등이 있다. 2012년이면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는것을 보니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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