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타볼만한 나로호 유람선은 나로도를 가면 큼지막한 유람선으로 두척정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이한것은 외형자체가 독특하다는것입니다. 금어호와 나라호로 대표되는 이 유람선은 황금물고기 형상과 거북선 현상을 하고 있네요.
나라호와 거북선은 따로 매표하는 모양입니다. 우선 가건물형태의 이런 컨테이너 박스에서 표를 구매할수 있습니다.
이건 먼저 나라호입니다. 거북선형상으로 꼭 중국사람들이 만든것 같습니다. ㅎ..
이용요금은 어른 17,000원 어린이 8,000원이고 약 250~300명정도가 탑승이 가능해 보입니다.
지민이도 여기저기 재미있는듯 돌아다녀 봅니다.
2층에 올라오면 나름의 고급(?) 느낌이 풍겨나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꼭데기층은 아마 VIP를 위한 자리인것 같은데 ㅎㅎ..소파는 그다지 고급은 아닌듯
이곳은 배를 운전하는곳입니다.
이제 금어호로 가볼까요? 생긴것이 정말 물고기 모양입니다. 황금색 비스무리한것이 중국사람들이 정말 좋아하겠네요.
아까 나라호보다는 공간구성이 조금 틀립니다. 이곳은 모여서 놀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군요.
이렇게 2층이 앉아서 조용하게 관광을 할수 있도록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먼곳을 쳐다볼수 있도록 망원경도 있군요. 일주코스로는 대략 축정항을 출발해 서답바위-염포해수욕장-곡두여-사자바위-우주센터-대항도-상록수림-나로2대교를 거쳐 축정항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일반적이며 그 외 여러 가지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구경을 잘하고 내려온 지민이 이제 다른곳을 가보려고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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