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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1000)/유천·산성·부사·기타동 맛집 76

'평산면옥' 시원한 평양냉면 한젓가락 어때요? (식객 155)

평양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면서 직접 만든다는 집 평산면옥을 찾아가 봤습니다. 중복이 지난지도 어언 1주일이 지났는데도 덥다는 느낌을 별로 받을수 없는 2009년의 여름이지만 여름이 되면 으례 몸이 갈망한는 냉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평산면옥은 유천동 문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곳인데 아래의 ..

[대전맛집] 푸짐한 저녁의 만찬 '영빈돌솥밥' (식객 141)

집에서 먹는 식사는 반찬의 한계가 있어서 가끔 푸짐한 찬을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한정식으로 먹기에는 가격이나 양이 부담스러운 저녁 유천동에 깔끔한 음식을 하는 영빈돌솥밥집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이곳은 유천동일대에 아파트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광어를 먹고싶다면 서민적인 '충무식당' (식객 136)

충무식당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꼭 충무김밥을 파는집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홍도동의 조그마한하고 좁은 건물에 음식점 한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가면 볼만한 그런건물입니다. 좁은 건물전면에 단층 혹은 2층의 건물이 일본에 가면 참으로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광어는 이제 아주 일반적..

장어와 더덕의 난리 브루스 '장어가' (식객 129)

식객 이야기가 벌써 백이십구번째입니다. 장어와 더덕의 난리 브루스라니 좀 웃긴 제목인듯 합니다. 제가 타이틀을 이렇게 만든 이유는 그만큼 이집에서 먹은 장어와 더덕이 의미있는듯 해서 지어봤습니다. 지민식객을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요즘은 제대로 된집을 소개해드려야 한다는데..

10년이 넘은 대전 해물탕 전문점 안양 해물탕 (식객 백여섯번째)

상당히 오랜기간 대전에서 해물탕 하나로 명맥을 이어온곳입니다. 물론 수십년동안 음식점을 한곳도 여러곳있으나 대부분 규모가 작거나 말그대로 가족이 대를 이어 노하우를 전수받는 곳이 상당 부분 포함됩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해물탕을 먹어봤다고 하는 사람은 대부분 가봤을것이라 생각됩니..

식객 백번째 닭내장탕이 있는곳 깡순이네

닭내장탕은 충청지역에 그 유래(?)가 깊은편인데 수도권에서는 그리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벌써 백번째 식객이야기를 쓰게 되는군요. 많은 분들이 이곳 식객에서 본 음식점을 찾아서 가시는 분들이 있으니 좀더 신중이 써야 될것 같습니다. 이날 간 이곳은 무척 허름해 보이..

식객 여든 일곱번째 강남 동태찜

이제 강남동태찜은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것 같습니다. 어떤사람들은 유명세에 비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만족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저녁을 먹을 요량으로 강남 동태찜을 방문했습니다. 지민이가 간곳은 태평동에 있는 강남 동..

식객 여든 다섯번째 흥능회센타

회라고 하면 이제는 온국민이 사랑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고기가 있는 수족관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품을 쓰는횟집이 있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모든 횟집 주인들이 자신이 먹는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 간곳은 도마동에 위치한 흥능회센타라는곳으로 생각만큼 스끼가 푸..

[대전맛집] 홍어한마리 홍어찜의 대가

홍어한마리는 바로 오늘 찾아간 음식점 이름입니다.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홍어는 흑산도가 유명합니다. 겨울을 맞이하기전에 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홍어를 먹으러 가자고 자꾸 재촉합니다. 홍어는 말그대로 흑산도가 유명한데 흑산도쯤은 가야 흑산도 홍어를 볼 수 있습니다. 식객..

식객 일흔 여섯번째 이야기 라멘전문점 '솔면하우스'

서울출장을 많이다니는 나로서는 출장때마다 먹게되는 라멘을 대전에서도 접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찾게된 대전 우송정보대학내의 솔면하우스를 찾아 점심시간에 가봤습니다. 물론 주말과 공휴일을 다쉰다는 사전정보가 있었기에 평일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이곳저곳에 흘러다..

식객 예순아홉번째 이야기 백숙전문 '감나무집'

구수하게 살아나는 그맛을 느끼려고 오늘 찾아간집은 바로 도안동 감나무집 (Tel 042-822-2366)입니다. 이곳은 모름지기 누룽지 백숙이라고 해서 상당히 대전 미식가들사이에서는 알려진 집으로 주소는 대전 유성구 구암동 620-15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닭이야기는 식객에서도 몇번 나옵니다. 식객 4권 2..

식객 예순다섯번째 이야기 양푼이 동태찌게

동태찌게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좋은 음식이죠 생선 중에 명태만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명태는 바다에서 바로 잡아 젖은걸 부르는 말입니다. 동태는 명태를 얼린것입니다. 북어는 바닷가 세찬 해풍에 바짝 말린것이고요 노가리는 새끼를 말린것, 코다리는 물기가 약간 있게끔 ..

식객 서른 여섯번째 이야기 홍어를 찾아서

드디어 지민이가 맛을 아는 서울사람이라도 모른다는 홍어맛을 찾아서 대전의 홍어날자라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식객에서 보면 서울사람들은 돔배젓맛을 알아도 홍어맛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로 이날도 잘 삭힌 홍어로 한 요리는 아니었지만 잘 못먹는 사람도 고려해야 되기때문에 약간 삭힌..

식객 스물 아홉번째 이야기 73화 순대일기 꽃돼지 순대

순대! 하면 얼마나 서민적인 음식인가.. 물론 잘못하는 식당들이 있기에 잡냄새와 비릿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오늘은 2008년 새해 첫날을 밖에서 식객 순대일기로 시작했습니다. 순대관련한 이야기는 식객 15권의 73화에 등장합니다. 책의 내용을 빌면 순대의 기..

식객 스물 여덟번째 이야기 두부 전문점 장수두부

지민이의 스물 여덞번째이야기는 아빠 지인의 도움(?)을 빌어서 가게 되었답니다. 대전에서는 실제로 갈만한곳이 많지는 않은데 그중에 두곳이 바로 대전 동물원과 뿌리공원입니다. 실제로 두곳은 근처에 있어서 각종 기념일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지요. 이날 간곳은 뿌리공원 입구 왼편에 ..

식객 스물 두번째이야기 잊을수 없는맛 메밀국수

식객의 스물 두번째이야기 메밀국수 이야기에요 벌써 2007년도 다 가고 이제 한달이 남았답니다. 지민이가 한달남은 첫 토요일에 메밀국수를 먹고 왔어요. 메밀국수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메밀국수의 면발은 냉면보다는 좀더 부드러운듯 하면서 소면보다는 쫄깃한 느낌이 씹는맛과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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