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심청, 청이 사랑에 살고 운명에 몸던지다 심청! 부르면 부를수록 깊고 맑은 물이 연상되는 이름이다. 성을 떼고 청이라고 부르면 더 좋은 이름은 지금까지 효녀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왔다. 지금까지 앞 보이지 않은 심봉사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효녀 심청이야기는 너무 고루했었다. 어릴 때 읽었던 동화책 이야기는 잘 기억..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2015.02.09
퓨리, 전쟁의 진실을 그려내다 브래드피트가 방한해서 이슈가 되었던 영화 퓨리를 한적한 일요일 극장에서 감상했다. 영화에서 표현된 전쟁의 리얼함과 적에게 둘러싸인 최전선에서 전차부대를 이끌었던 대장 워대디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전쟁영화의 리얼함은 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 시작해서 드라마..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11.25
루시, 스칼렛 요한슨때문에 보지만 개연성 부족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이라고 해서 언플이 상당히 대단했던 영화가 루시다. 명량에 출연한 최민식의 후광이 루시로 이어질까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느낌은 이어질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스칼렛 요한슨이 작품을 보는 안목이 어느정도 있을것이라고 생각..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4.09.04
충남과 경기도를 이어주는 아산만방조제 아산만 방조제라는 곳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방문해봤다. 방조제란 만조시에 바닷물이 육지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안에 설치한 제방이다. 한국은 서해안에 잘 알려진 방조제가 여럿 있다. 아산만 방조제의 경우 방조제 위에 도로를 건설하고 방조제 안에 ..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4.08.06
후삼국통일의 중심지는 충청도 ^^ 예전부터 충청도는 정치와 관련해서 킹 메이커 역할을 해왔던것 같다. 경상도와 전라도라는 지역성을 아우르는 중요한 지역이지만 조금은 홀대받았던 충청남도가 후삼국통일의 주역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듯 보인다. 고려사를 살펴보면 고려의 창업 내력과 함께 도선국사..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4.07.16
대전 냉면 맛집, 살짝 밋밋한 느낌의 복지면옥 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3개/5개만점] 음식점명 : 복지면옥 음식점주소 : 대전 중구 중교로 16 (중구 대흥동 508-4) Tell 042-226-1787 Menu 냉면/비빔냉면 보통/대 (6,000/6,500), 도가니탕 (10,000), 설렁탕/육개장 (7,000), 떡만두국/왕만두 (6,000), 도가니수육 (22,000) 대전 몇몇사람들의 평때문에 복지면옥을 .. 대전맛집 (1000)/대전역상권 맛집 2014.07.14
더 시그널, 반전에 반전의 미학이 돋보이지만... SF이면서 스릴러의 장르를 표방한 이 작품은 포스터만큼이나 강렬한 느낌을 전달하는 영화다. 천재해커 노메드를 쫒던 닉의 팔에는 2.3.5.41이라는 문신을 새긴후 깨어난다. 이 숫자를 모두 합치면 그 유명한 외계인 실험기징니 51구역을 의미한다. 미공군이 네바다 주 사막에 만들어놓..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4.07.11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세상을 올바르게 사는 안내서 교육의 문제, 사회의 문제, 빈곤의 문제, 정치의 문제등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넘치다 못해 흘러다닐 정도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해보면 우린 사회의 부조리에 충분히 흥분하지만 자신의 이득을 지켜주는것에 있어서는 정의란 자기자신이다. 정치인의 수준은 국민..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2014.06.25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의 노출빼면 무얼까?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 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이환은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 잡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어디선가 많이 본 스토리이지만 어떻게 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6.13
우는 남자, 장동건의 액션스타일 먹힐까?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으로 돌아온 배우 장동건 조직의 명령으로 타겟을 제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고, 그는 자신의 삶에 깊은 회의를 느낀다. 그런 그에게 조직은 또 다른 명령을 내리고, 곤은 마지막 임무가 될 타겟을 찾아 자신을 버린 엄마..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6.04
에너미, 나를 알아가는 느낌의 영화 내가 나이여서 나인가? 내가 다른사람이라서 나인가? 때론 다른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나를 보면서 에너미같은 영화의 설정도 가능하리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상당한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으면 생긱지 않을 두 번째 기회를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지금의 안정을 벗어나기 싫어서 대부분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4.05.31
문의 문화재단지를 떠나는 일정 문화재단지에서 조선시대에 중국사신들이 머물던 곳이라고 하는데 옛 흔적이 남겨져 있어 좋다. 오늘날에 아무리 좋은 기술로 만들더라도 과거의 건축물을 완벽하게 복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이야 모든 공간이 오픈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칸막이도 있고 벽이 세워져 있지 않았을까?..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4.05.14
간고등어 코치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남자 명품복근만들기 간고등어 코치는 이미 TV등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는 사람이다. 최근에 개그콘서트에서도 김기리가 복근을 만들어서 선보인적이 있다. 남자라면 누구나 명품 복근을 꿈꾼다. 대부분 의지부족으로 그 꿈(?)을 이루지 못한 경우가 많다. 간고등어 코치와 김은미 영영사가 다이어트를 하고 ..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2014.04.15
아이폰5/5s 케이스, 아이폰에 유니크를 더하다 아이폰 5S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케이스도 같이 눈에 들어왔다.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모습을 동물로 형상화했다는 TAKKODA의 상품으로 PETS ROCK를 받아보았다. 스마트폰 전용케이스로 아이폰 매니아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어 보인다. 제품을 받아서 리뷰해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3..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체험단 & 삶 2014.03.12
사춘기 쇼크,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지금 성인이 된 사람도 초등학생도 모두 거쳐가야 하는 시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사춘기로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도 부를만큼 감정의 조절이 쉽지 않은 시기이기도 하다. 자신도 사춘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자식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힘들만큼 사람마다 완급도 다르고 각자 다른 인생..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2014.03.10
은행 사용설명서, 은행 알아야 손해보지 않는다. 은행에 대해서 잘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가르치지도 않는다. 사회에 나가서 수학이나 영어보다도 더 중요한것이 금융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부모나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어도 빈약하게 가르친다. 보통 아껴라 집사라 혹은 공무원해라 정도만 말할뿐이다. 은행에 ..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2013.12.16
혁신본능,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사업가 되기위해 사업가라고 해서 어께에 힘이 들어간 사람들을 보면 사업이 무엇인지 아는것인가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혁신이라는것이 무지하게 어려운것 같아도..실제로 보면 어렵다 ㅡ.ㅡ 아쉽게도 혁신에 성공한 사람들은 손에 꼽는다. 누구나 도전하라고 하지만 제대로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2013.08.02
지민이와 제주도에서 먹은 맛난 흑돼지 제주도하면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무엇이 있나요? 홍삼, 말고기, 해물, 다금바리, 돔베고기, 고기국수, 산갈치, 고등어회 등등 손에 꼽기도 힘듭니다. 그중에 제주도 흑돼지도 빼놓을수 없는 제주 토종음식중 하나입니다. 옛날에는 똥돼지라고도 불렸는데 지금은 똥돼지는 하나도 없다고 .. 전국의 맛집(1000)/食客(제주 제주시) 2009.07.11
식객 일흔 아홉번째 분위기로 즐기다 '촛불 1978' 아~ 어쩌다가 촛불 1978의 와인 쿠폰이 생겼을까. 40,000원짜리 쿠폰때문에 차비와 기타비용을 합쳐서 15만원은 족히 쓴듯 하다. 지민이와 지민이 엄마에게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했던 일이나 출혈이 너무 커서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촛불 1978은 남산 아래에 있는 까페.. 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