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본능,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사업가 되기위해

사업가라고 해서 어께에 힘이 들어간 사람들을 보면 사업이 무엇인지 아는것인가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혁신이라는것이 무지하게 어려운것 같아도..실제로 보면 어렵다 ㅡ.ㅡ  아쉽게도 혁신에 성공한 사람들은 손에 꼽는다. 누구나 도전하라고 하지만 제대로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혁신은 어려운 법이다.

 

누구나 성공할수 있다면 그것은 혁신이 아니라 평범한 방법이다. 책에서는 좋은 말이 많이 쓰여져 있다. 아주 평범해보이지만 쉽게 움직일수 없는것들이다. 얻기 위해서는 버려야 하지만 우리는 얻기만 할줄 알기 때문에 더 큰것을 못 얻는 법이다.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업가들이 발견하고 이용하는 몇몇의 공통된 가치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위험감수, 독립, 정직, 리더십, 팀워크, 도움, 안전, 신뢰, 예술적 창조성이 바로 그것이다.

 

움직이기전에는 모두 불가능하다.

 

아이디어를 가지고는 있지만 그걸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일이다. 돈이 없고 경험이 없어서 그리고 누가 날 인정할것인가등등..고려해야 할 사항은 너무나 많다. 머리가 복잡해지면 오히려 움직이기 힘든 법이다.

 

 

 

책에서는 모든 변명은 허튼 소리라고 한다. 인간은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욕구가 더 강하고 싶기 때문에 자신이 움직이지 못하는 수많은 이유를 댈 수 밖에 없다.

 

- 창업을 하기에는 경제 상황이 너무 안좋다.

- 사업은 매우 위험하다.

- 대기업에서 일하면 훨씬 더 안전하다.

- 창업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

- 창업하기엔 너무 어리다.

- 돈을 충분히 벌 수 없을 거다.

- 나는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 했다.

- 시작하기엔 충분한 돈이 없다.

-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 누구도 내 제품/서비스를 사지 않을 것이다.

- 나는 준비가 안돼 있다.

 

아직 시작을 못했기에 어떻게 시작을 할지 책은 안내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해야 할일을 기록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며 비슷한 일을 모아서 할줄 알아야 한다. 이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면 당장하고 시간 낭비인 일을 하지 않는등의 자세한 시나리오를 안내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 1/5은 돈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투자자들, 고객들, 가족들, 은행, 카드사등등..결국 돈은 필요하다. 혈액을 수혈하는것처럼 우리 몸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업에서는 현금이라는것이 혈액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돈이 없이 시작할수는 있지만 돈은 현금흐름에서 꼭필요한 요소이다.

 

당신의 마지막 과제는 큰 발걸음을 내디뎌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이다. 창업하는 것이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달라. 소수의 자랑스러운 혁신적 창업가 대열에 합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