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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5042

삽교에 향수같은 국밥 - 한일식당 (식객 310)

삽교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삽교하면 역시 곱창이야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제부터는 국밥이라고 당당히 권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장이 서는 전날과 장날만 장사하는곳입니다. 이곳 한일식당은 소머리고기를 비롯하여 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 친절한 국밥을 팝니다. 실제로 삽교에 ..

'솔트' 졸리를 위한 졸리에 의한 영화

1년을 기다려온 영화 솔트가 드디어 개봉을 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으로 더 이슈가 된 솔트는 1년전에 트레일러를 통해 호기심을 유발한 영화인데 안젤리나 졸리의 티켓파워가 어느정도인지 여실히 알려주는 영화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여자액션배우로서 안젤리나 졸리만큼 영향력을 가진 배..

점심을 고소하게 먹으려면 -옛 곰국시 (식객 309)

콩국수는 여름되면 어쩌다가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시원한 여름별미인 콩국수는 냉면과 함께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 1위죠 콩으로 만든 음식은 여름철에 즐겨먹던 음식으로 콩은 '밭의 쇠고기'라고 불릴만큼 영양가가 좋습니다. 이곳은 전민동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오갑..

6살 지민이의 블로그 기자의 활약을 기대하며

26일 대전 '제2기 블로그기자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1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사진은 대전시 사진기자의 사진을 퍼왔습니다. 이번 제2기 블로그기자단은 전업주부에서 학생, 회사원, 전문블로거까지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다양..

'고사 두번째 이야기'죽어야 해결되는 이야기

한국 공포영화에서 빠질수 없는 장소가 있다. 학교가 바로 대표적인 장소인데 특히 여학교는 단골메뉴로 등장한다. 왜 남학교는 단골소재로 사용하지 않을까? 우선 누가 관심을 가지겠는가? 남자들은 더욱이 흥미가 없을뿐더러 여자들도 남학교에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고사는 첫번째 이야..

여름에는 잘먹어야 좋다 -마당 넒은집 (식객 308)

비빔밥은 참 지역적으로 특색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주비빔밥과 안동비빔밥 그리고 진주비빔밥 등 지역마다 특색과 맛이 다 틀립니다. 옥천이 비빔밥으로 유명한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성과 분위기는 깃들어 있는 집인듯 합니다. 왜 마당 넒은집이라고 했을까요? 마당이 아주 넒은 편은 아닌데 기억..

이젠 육영수 여사의 흔적은 어디에?

아마 어린학생들에게는 육영수 여사라는 이름이 그리 친숙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도 육영수 여사를 육영숙이라고 알고 계신분도 있을정도로 그것도 나이는 40살 가까이 되신분인데..ㅎ 육영수 여사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이죠. 박정희 대통령의 왈가왈부가 가능한 치적은 생..

한국의 춤은 고요하지만 아름답다.

고요하지만 아름다운것이 한국의 고전무용인듯 합니다. 이날도 여러개의 고전무용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적인 것으로 보이는 많은 예술들의 끝에는 남성이 있는것은 참으로 아이러니입니다. 지민이도 조용히 앉아서 난계국악단의 상설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동군에서 상시로 공연하는..

'인셉션' 사람의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일까?

인셉션이라는 영화는 기대한만큼 아니 기대한것보다 더 많은 완성도를 보여준 영화이다. 보통 액션영화의 경우 기대해서 실망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인셉션은 경우는 기대한것보다 높은 완성도에 많은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인셉션이라는 영화는 SF 액션 스릴러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데 SF의 완성도..

'오션스' 시사회니까 가서 볼만한 영화

영화 오션스의 시사회에 초대를 받아서 극장을 찾았다. 물론 지민이가 무척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기 때문이다. 8,800만 달러나 투자했다는 오션스는 다음주에 개봉을 한다. 바다는 늘 우리 가까이에 있고, 친근하지만 우리는 바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마 아쿠아리움에서 만나..

천녀유혼의 난약사(난계사)를 찾아서

추억의 천녀유혼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는 30대들 혹은 40대들 정말 많을겁니다. 천녀유혼이라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옛날 카세트에 넣고 비디오에서 나오는 천녀유혼을 음성만 녹음해서 수백번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때문에 거기서 나온 중국말은 모두 다할줄 알았다는.. 아무튼 나중에는 비디오 테..

'불신지옥' 우린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불신지옥이라는 영화는 작년 여름에 개봉했던 영화로 기억한다. 마침 케이블 TV에서 불신지옥을 틀어주어서 감상할 기회가 있었다. 불신지옥은 남상미 주연의 영화였지만 그다지 관객은 많이 들지 않았던 영화 이었다. 공포를 표방했지만 불신지옥이라는 단어가 마치 지하철에서 예수를 믿으라는 열..

우리의 음악은 소중한 것이여~~

난계 국악박물관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난계 국악박물관은 2000년 9월 20일에 완공되어 박연 선생의 일대기 뿐만 아니라 국악기들을 고나악기, 현악기, 타악기별로 잘 볼 수 있는곳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일행들 모두들 한옥써포터즈 일행입니다. 악성난계 박연선생 (1378~1458) 조선초기의 문신이자 음..

묵으로 밥을 해서 먹다-옥천묵집 (식객 306)

옥천으로 여행을 갔다가 묵밥을 먹으러 들어간곳입니다. 옥천에서도 외곽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대전의 묵집과는 약간 틀린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일행들이 들어가기 전에 옥천묵집 앞에서 분위기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도심에서 살던사람들이라서 벼가 있고 집이 오래된 집이고 하면 조..

한류는 한옥에서 시작한다 - 춘추민속관

한류란 무엇인가요? 한국이 문화가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부분 배용준이나 이병헌 일부 배우에 국한되는것으로 생각하고 계시지만 결국 한국 문화를 알리지 못하면 한류란 한시적인 이벤트일 뿐입니다. 한옥체험을 하러 이날 옥천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한옥써포터즈이기..

간장게장 정식이 먹고싶을때 '우가촌' (식객 305)

대전 블로거 기자단 1기 해단식이 있던날 우가촌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간장게장 정식을 먹었는데 다른곳의 간장게장 정식과는 메뉴가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우선 게딱지에 밥을 먼저 비벼봅니다. 역시 게딱지에 밥을 비벼서 안먹으면 간장게장 안먹은것 같죠 다른 간장게장 맛집에 비해 약간 짠듯..

'이끼' 조연들의 연기력 향연을 보다

이끼라는 영화는 오락영화이면서 완성도를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보여진다. 호평이 있었던 원작이 있엇기에 시나리오의 완성도는 어느정도 예상되었던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작품을 만든 강우석감독은 이런스타일의 영화를 찍는 사람이 아니었다. 숨겨져 있는 사실을 밝힌다던가 하는 그런 스토..

'리솜스파캐슬' 물좋고 놀기좋고 쉬기좋은곳

2010년의 여름은 유난히 더운듯한 느낌이 든다. 여름 휴가지를 선택할때가 되었는데 계곡, 바닷가, 방콕, 해외등이 베스트 휴양지로 선택할수도 있겠지만 워터파크또한 빼놓을수 없는 여행지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지민이는 유달리 워터파크이야기만 나오면 더욱더 좋아한다. 지금까지 전국의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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