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전여행지 83

꽃을 보면서 봄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한밭수목원

대전에서 화사하게 볼 수 있었던 벚꽃이 대부분 내리는 비에 떨어졌습니다. 벚꽃은 졌지만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길고도 모진 혹한에 설명 피어나지 못했으리라 생각했던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잘게 부서지는 햇빛 아래 안개가 자욱한 날에 대전 서구에 자리한 한밭수목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습기가 적당한 비옥한 곳을 좋아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꽃을 피우는 수선화도 있고 새들의 소리가 자유로운 한밭수목원에선 세상의 온갖 꽃들이 부활로 깨어나고 있었습니다. 잘 살펴보니 보송한 솜털 사이로 갓 깨어난 꽃잎에 생명의 숨결이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식물을 가꾸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가드닝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야외로 나가 눈을 감고 있으면 태양의 빛이 눈꺼풀에 와닿고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

봄의 향기가 흘러다니는 상보안에서 노루벌까지

봄하면 벚꽃이 연상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생명이 움트는 듯한 느낌의 녹색이 좋은 계절입니다. 꽃은 금방 지지만 녹색은 오래가니까요. 대전에서 자연스러운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상보안에서 노루벌 구간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그곳을 오래간만에 찾아가보았습니다. 연한 녹색부터 짙은 녹색까지 가득찬 이곳은 물의 색깔도 녹색처럼 보입니다. 금방 한 달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 기억하려 해도 기억나지 않는 그때가 오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날은 대전 서구의 봄을 기억할 수 있을듯 합니다. 때론 어떤 것을 생각하려고 해도 너무 희미해져서 기억이 나지 않으면 슬퍼질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자연과 함께 봄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노루벌에가면 마음은 조금은 따뜻해질 수가 있습니..

도시의 색채를 소소하게 바꾸고 있는 대전 서구 갈리단길

길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살고 있는 형태가 아파트가 가장 많은 시대에 길을 걷는 것은 또 다른 의미입니다. 아파트단지내를 걷는 것도 좋지만 주변에 걷고 싶은 골목길을 찾아가보는 편입니다. 전국에 유명한 여행지로 카페와 음식이 있는 길들이 뜨고 있습니다. 저 건너편은 사람들에게 갈리단길로 불리고 있는 갈마동입니다. 뒤쪽에는 갈마공원도 있지만 공원과 골목길은 또 다른 느낌에 받게 해줍니다. 언제부터인지 음식점이나 카페가 한 곳씩 생기더니 골목길 안쪽까지 독특한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걷고 싶은 길은 대형상가가 자리한 곳이 아니라 저층의 상업시설들이 이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업종들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음식점도 있지만 식물원과 같은 곳도 있습니다..

봄날 야경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봄날 어떤 것들을 하고 계신가요. 여행도 좋고 한 잔의 막걸리도 좋고 고택탐방도 좋은데요. 동춘당은 오래간만에 살고 계신 집이 오픈되어서 잠시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전을 기반으로 하는 성씨들이 있는데요. 가까운 논산과 옥천등도 포함이 됩니다. 그중 은진송씨의 마을 송촌동이 대표적인 곳입니다. 동춘당문화제를 앞두고 봄 여행을 하기 위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봄향기가 물씬 나는 공간 동춘당 역사공원으로 들어가봅니다. 아랫목에 따뜻하게 장작을 때고 가만히 안에서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대전의 고택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제26회 동춘당 문화제는 오는 4월 22일에 열리게 될 예정입니다. 느껴, 봄에서는 숭모..

지구의 역사와 천연물에 대해 살펴보는 천연기념물 센터

인류가 자연에서 소중한 것을 알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나고 나서야 인간문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것이나 오래전에 있었던 것들을 생각하면서 보존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희귀한 것들을 지정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천연기념물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천연기념물 센터입니다. 대전뿐만이 아니라 전국에도 수많은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범위가 생각보다 넓고 생물의 다양성을 위해 꼭 연구를 해야 할 분야이기도 합니다. 천연기념물센터에서는 여러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 배워볼 수도 있습니다. 천연기념물뿐만이 아니라 지구의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다양한 흔적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센터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조각류 공룡발자..

2023년도 도시재창조 한마당속에 대덕구의 모습

오래전에 대덕군이었던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대전의 중심이 되던 곳이었습니다. 덕을 밝힌다는 회덕을 중심으로 회덕향교와 관아등이 있었으며 집성촌이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대도시의 한 자치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지금 대덕구도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었습니다. 천안 (구) 오룡경기장이 자리한 곳에는 2023 도시 재창조 한마당이 지난 9월에 열렸는데요. 이 전시장에서는 대전광역시와 대덕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16개 광역시도와 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 세미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찾아가는 대덕구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었을까요. 일반적으로 우리 동네 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인정사업, 일반근린형, 주거지..

근대화 유산에서 관광자원화로 나아갈 대덕구의 대전 육교

대덕구민들은 대덕구의 변화를 생각하며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대전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대덕구민들은 대전 물 산업 밸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첨단 버스정류소 설치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고 합니다. 그중에 새로운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대전 비래공원과 대전육교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해보았습니다. 대전 토박이로 살았던 대전에 이사 와서 살았든 간에 많은 사람들이 오간 곳이 대전이라는 도시였습니다. 오래전에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자원화 용역 입찰공고 중으로 11월 중 용역에 착수해 2026년까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이라는 지역에..

대덕구의 공동체와 다양한 소식을 접하는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대덕구라는 지역의 공동체 문화와 더불어 다양한 소식을 빨리접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송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자리한 건물에 가면 3층에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소식과 더불어 교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9월이 되면 많은 행사가 열리는데 관련된 행사소식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공동체 문화라는 것은 이제 더욱더 가치있고 중요한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동체가 무너지게 된다는 것은 신뢰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니까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수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계단을 이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올라가면서 좋은 문구를 접하는 것은 기분전환도 됩니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문구처럼 가장 좋..

덕을 밝히던 지역의 회덕의 흔적을 찾는 여름여행

덕이라는 것은 도덕적, 윤리적 이상 실현을 위한 사려 깊고 인간적인 성품을 의미합니다. 인간이라는 말은 동양적 어원에서는 그 자체가 사회성을 가지는 것이며, 이러한 인간의 사회성은 인간이 여러 사회적 관련 속에서 어떤 위치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그런 덕을 사용한 대전의 지역으로 회덕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회덕향교는 대전이라는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두 개의 향교중 하나입니다. 향교라는 곳이 예로부터 배움을 할 수 있는 기초교육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이었습니다. 사회를 가족의 확산으로 보는 유학에서 사회윤리는 본질적으로 가족윤리의 확산이기 때문에, 사회윤리에서 대표적인 공적 집단(公的集團)인 국가에 대한 충(忠)도 효에 근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덕향교에서는 대전광역시 지원 2023년도 여름 회..

대전에서 문화로 만나는 무형문화재의 전수회관 기획공연

문화라는 영역은 사람의 손길이 닿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들고 때론 소비하고 즐기는 것들은 모두 문화이기도 합니다. 보여지는 문화재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무형문화를 전수하고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분들은 무형문화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는 8월에 있는 대전향제줄풍류 공연을 보기 위해 대전전통나래관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대전에서도 전통문화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시대를 리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에는 공연장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대전전통나래관 무형문화전수학교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전승·보전 및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을 매년운영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소리를 찾아볼 수 있는 월평도서관을 방문해요.

자신마음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요즘의 이슈이기도 하면서 트렌드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작가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올해 월평도서관에서는 어떤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지 알기 위해 찾아가봅니다. 유성을 바라보면 반달형의 지형을 가졌다는 월평동의 월평1동은 월평 3개 행정동 중에 면적이 제일 넓으며 남부 도솔산을 경계로 정림동과 도마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한 월평도서관입니다. 불이 밝혀져 있는 월평도서관의 모습은 반갑습니다. 대부분의 도서관이 월요일에 휴관을 하지만 이곳은 금요일에 휴관을 하기 때문에 일주일내에 도서관을 언제든지 갈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도서관주관 기념으로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가 있는데요. 나, 꽃으로 테어났어 프로그램은 그림책 플..

대전 대덕구의 숨겨진 천변 산책로를 라이딩 해봐요.

대전만큼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것이 편한 도시는 많지 않을겁니다. 옛날보다 더 편리해진 대전의 타슈덕분에 자전거가 없어도 라이딩을 하는 재미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자연을 더 자주 만나는 것입니다. 국내에 가볼 만한 곳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매력을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잘 알려진 곳만 다니는 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회덕에 자리한 신대동이라는 지역입니다. 신대동은 대덕구에 자리하고 있는 공간으로 회덕역이 활성화되면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듯 합니다. 이곳의 안쪽에도 공영자전거 타슈가 있습니다. 타슈가 자리한 곳에는 신대동의 중심이라고 할만한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신록의 에너지가 넘치는 6월에는 태양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만나본 카발레리라 루스티카나&팔리아치 오페라

서울에서는 오페라나 뮤지컬을 접하는 것이 일상이지만 대전에서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2023 대전문화재단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카발레리라 루스티카나&팔리아치를 만나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전도 문화의 도시라고 할 만큼 많은 공연이 열리는 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맘마미아는 이제 매년 볼 수 있는 공연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오페라의 기원은 피렌체의 바르디 백작의 저택에 있던 카메라타(camerata)라는 단체에서 그리스 비극을 재현하기 위해 쓰인 다프네(1598)라고 합니다. 오페라의 주제를 보면 대부분 희극이 아니라 인간사의 비극 혹은 인간사의 군상을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오페라라고 하면 모든 예술, 즉 언어예술·시각예술..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길치근린공원의 봄산책

제가 살고 있는 곳 바로 부근에 복합문화센터가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라서 기다리고 있는중인데요. 다양한 체험과 평생교육도 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덕구에도 어떤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는지 찾아보니 제가 가끔씩 들리는 길치근린공원에 그런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대덕구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등 3곳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한 것이 지난 1월이니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덕구의 끝자락에 자리한 공원이어서 한적한 곳이었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길치문화공원 센터는 연면적 3,28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온on배움,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한 발레핏 배우기

저도 요가를 할 때 접해본 적이 잇는 발레라는 것은 쉽지 않은 운동입니다. 철저한 식단관리를 통해 몸을 만들어야 되기도 하지만 다른 운동보다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에 체력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음악에 맞춰서 우아하게 공연을 하면서도 얼굴에서는 그 고단함을 보여서는 안 되는 것이 발레지만 생활운동으로 하면 몸을 이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발레는 요가를 비롯하여 여러 운동에서 발레핏이라는 이름으로 배우기도 하지만 주로 여성들이 많이 배우는 편입니다. 발레핏은 해부학적으로 과한 동작이 많이 요구되는 클래식 발레 동작에 피트니스를 결합한 복합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레는 손동작, 발동작, 손 모양, 발 모양 모두를 신경 써야 하는 운동입니다. 사실 몸을 스트레칭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 핏을..

대청호반의 역사적인 유적, 삼정동 강침행장비, 용호동구석기유적

대청호반에는 선사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살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보통 대전시민들을 포함하여 둔산동의 선사 유적지만 아는 대전분들이 많지만 그 외에도 용호동, 구즉동, 가수원동 유적에서 발견된 구석기 문화, 둔산동 유적에서 발견된 신석기 문화, 용산동, 상대동, 관저동, 복룡동 유적의 청동기문화, 용계동, 도안동, 판암동 유적에서 발견된 철기문화가 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대중교통도 잘 이용하지 않게 되고 실내보다는 실외지역을 돌아다니게 되네요. 집에 있다가 잠시 바람도 쐴겸 대청호반으로 나와봅니다. 이시기에는 확실히 여행하기에 좋네요. 삼정동이라는 곳에는 삼정동 강침행장비라는 문화재가 지금도 보존되어 오고 있습니다. 연산(連山) 현감을 지낸 강침은 재직 시절에 백성을 자식과 같이 사랑하여 고을 백성들..

영화 '그해 여름'과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였던 오정동 선교사촌

살다보면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여름이 때론 기억이 날 때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설렘, 사랑과, 그리움의 표면에 빗방울이 떨어지듯이 찾아온 무더위에 열병 같은 시간 속에 때 묻지 않은 풍경과 순수한 사랑의 절정을 날줄로 펼쳐내질 것 것만 같을 때가 있습니다. 더운 날이지만 설렘, 사랑, 그리움의 기억 속으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사람을 이끌 공간을 찾아가 보고 싶어질 때 대덕구 오정동 선교사촌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정동 선교사촌은 한남대학교의 후문으로 들어가면 안쪽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비가 참 세차게 내리고 있지만 이 시간이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매년 그해 여름이 찾아오겠지만 이렇게 글로 남기면 그때의 기억과 일상이 고스란히 되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그 풍경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기 때..

온통대박 온통세일 이벤트로 서구를 소비촉진해봐요.

대전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회복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대전시 재난지원금 지급에 연이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영화를 보기 위해 이곳을 가끔 찾아오는 곳입니다. 일명 온통대박 온통세일 이벤트로 서구를 소비촉진 캠페인입니다. 이번에 이루어진 행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스페)와 연계해 실시하는 온통대전의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대전하면 대전지역 화폐로 온통대전이 있고 대덕e로움이 있는데요. 온통 세일 홍보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으로 이뤄진 것과 함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캐쉬백이벤..

물순환 선도도시의 중심이 되는 서구 보라매공원

올해는 물로 인해 많은 피해도 입었고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물은 꼭 필요한 자원이지만 우리는 외면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이런 때에 재해 예방과 도심 생태복원을 위한 대전시의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습니다.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도 가을이 벌써 찾아왔네요. 대전 도심의 중심이 되는 공원이라고 하면 바로 보라매공원입니다. 보라매공원 역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구간에 속하는 곳입니다. 총 공사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물이 스며들지 않는 ‘불투수면’이 가장 넓게 분포한 둔산·월평·갈마동 일대 2.67㎢에서 진행된다. 식생체류지 조성, 물순환기능 회복 및 비점 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라고 합니다. 시범사업은 둔산1·2동, 월평1·3동..

찾아가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배재대학교의 PCU-SWBus

정말 주변을 보면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그중에 교육도 상당히 많은 변화와 요구도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 서구에 자리하고 있는 배재대학교에서는 4차산업시대를 맞아 교육도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PCU-SWBus라는 것이 있는데 지난 10월 13일 시승식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배재대학교는 참 오래간만에 와보는 곳입니다. S/W 중심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곳입니다. 13일 배재대학교에서는 PCU-SWBus 시승식 및 체험과 운영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PCU-SWBus는 4차 산업혁명 체험을 위한 방문형 교육으로 대전 시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재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