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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도시재창조 한마당속에 대덕구의 모습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3. 12. 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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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대덕군이었던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대전의 중심이 되던 곳이었습니다. 덕을 밝힌다는 회덕을 중심으로 회덕향교와 관아등이 있었으며 집성촌이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대도시의 한 자치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지금 대덕구도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었습니다.  

천안 (구) 오룡경기장이 자리한 곳에는 2023 도시 재창조 한마당이 지난 9월에 열렸는데요. 이 전시장에서는 대전광역시와 대덕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16개 광역시도와 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세미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찾아가는 대덕구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었을까요. 일반적으로 우리 동네 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인정사업, 일반근린형, 주거지지원형,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혁신지구, 기타 유형, 특화재생형등으로 구분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대덕구의 다양한 변화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탄진 상권활력 UP 프로젝트,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 스타트, 대화동에서는 함께 GREEN 마을 꿈의 대화가 있습니다.  

신탄진의 상권활력 UP프로젝트는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도시혁신사업이 추진이 되고 있씁니다. 쉼터와 일터, 놀이터가 연계되는 도시재생의 모습입니다. 

신탄진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노후된 상권의 변화 기반 만들기, 상권의 체질개선을 이끌 키맨 육성하기, 여가문화 활성화하기등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자주 가본 오정동과 한남의 청춘스트리트의 변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시정비사업은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되고 도시 기반 시설이 열악한 정비구역에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택지조성사업이 끝나고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평방미터 이상인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향상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 재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중앙과 지자체주민유관기관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이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에서 대덕구의 모습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고민을 하며 50년, 100년, 200년을 보고 설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100년 뒤에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요. 

경제거점 조성과 지역 특화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이 필요합니다.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의 도시재창조는 대덕구에 또 다른 에너지를 부여를 할 것입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9월의 시간이 모두 지나가고 벌써 10월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10월에는 여행을 가기에도 좋지만 구석구석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기에도 좋은 때입니다. 지난 9월에는 대덕구의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덕’ 이미지 확산 ,대덕구 캐릭터(덕구.더기더기) 활용 ,친환경 모델 도시 조성 ,지역사업체 협력 관광 모델 개발 등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사업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변화와 함께 도시재창조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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