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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경상도) 61

쌉싸름한 재첩의 향이 풍기는 음식점 '여여식당'

‘여여식당’ 이라는 곳으로 하동군내에서 야생차문화축제 방향쪽으로 가다보면 하동경찰서를 우측으로 끼고돌면 하동초등학교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쳐서 200m쯤 가면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여여식당(055-884-0080)의 주소는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223-6번지이니 네비게이..

쪼그만 졸복탕이 정말 시원한 '햇살복집'

남해를 가면 독일마을이라고 있는데 이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그마해도 맛있는 졸복은 참복과의 바닷 물고기로 몸이 짦고 굵은것이 특징입니다. 배 쪽이 흰색이고 등쪽에 검은 갈색의 둥근점이 있지만 역시 알집과 간장에 맹독이 있습니다. 햇살이 잘 비추어지는곳에 위치한 햇살복집입..

남해의 회가 입에서 살살 녹는 이유

남해를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회의 품질이 틀리다는것입니다. 남해는 배송에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아서 그런지 물고기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은것도 있고 남해의 청정해역에서 잡힌 물고기를 바로 먹을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이번에 찾아간 횟집은 바로 학섬횟집이라고 해서 노량..

'을지면옥' 산삼이 들어간 냉면 먹어봤나요?

진주냉면은 지금까지 몇번 먹어봤지만 때마다 생각난다기보다는 별미로 먹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진주에 진주식 냉면이지만 조금 퓨전을 만든듯한 느낌의 냉면집으로 을지면옥이 있습니다. TV에도 몇번 나오고 요리경연대회에도 나왔다고 하지만 그것때문에 맛집 탐방을 하지 않는 저로서는 여수..

이 음식점은 점심에 160만원만 번다

요즘 물가가 비싸다지만 갈비탕 한그릇에 8,000원이면 비싼편입니다. 그 비싸다는 서울도 8,000원정도인데 이집은 어떤 맛이길래 그럴까요? 명실상감한우는 지난주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등산을 하고 나서 먹는 명실상감한우의 갈비탕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명실상감한우라는 음식점을 다시 찾아..

상주 곶감명가에서 농촌의 가능성보다

상주의 곶감명가는 예로부터 곶감의 본향으로 알려진 상주에서 출발한 기업입니다. 이 곳은 감 고부가가치화 클러스터 사업단과 연계되어서 농촌 사업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곳입니다. 특히 천혜의 자원이라고 불리는 감은 상주, 청도, 문경의 떪은감 주산지로서 1,100여 농가에서 무려 2,852..

5가지 맛과 다섯가지 복 '오복식당' (식객 338)

5가지 맛과 다섯가지 복을 가지고 있을것 같은 오복식당은 경상남도의 조그마한 도시에 있습니다. 이 주변에서는 상당히 유명한곳으로 관광식당으로도 알려져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을 찾는것이 쉽지 않더군요. 조그마한 동네인것 같은데 두세바퀴는 돌아다니면서 찾은듯 합니다. 매우 평범해보이는 ..

맷돌로 갈아 만든 순두부요리 (식객 264)

맷돌로 직접갈아 만든 순두부 안드셔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IT 멘토링 덕분에 경주에 내려가서 하나 건진것은 이집 뿐입니다. 물론 다른곳은 시간도 없어서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맛집은 하나 다녀왔군요. 경주 보문단지로 가기전에 이렇게 순두부집이 모여있습니다. 이곳은 거의 첫 입구에서 ..

이렇게 큰 꼬막도 있다니 (식객 253)

전 꼬막을 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잘 몰랐는데 요즘 먹고 싶어도 거의 식당을 가야 먹어보네요. 진주의 한 횟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진주나 이 근처의 횟집의 특징이라면 스끼가 참 적은편인데요. 가격은 저렴하다는것은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품질이 아닐까 생..

ㅣ'기장 곰장어' 고소하고 담백한 곰장어의 진미 (식객 199)

△ 상호 : 기장곰장어 △ 메뉴 : 생솔잎구이 (36,000), 짚불구이 (36,000), 양념구이 (36,000), 소금구이 (36,000), 통구이 (36,000), 삶은곰장어 (36,000), 곰장어 매운탕 (36,000) △ 예약문의 : 051-722-2333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480-2 △ 주차 : 전면주차장 오래간만에 부산갈일이 생겼습니다. 부산에..

'오미사꿀빵' 통영여행의 종착 맛집 (식객 186)

오미사꿀빵하면 뭐야?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듯 합니다. 팥이 들어가 있는 맛있는 빵인데 통영에 위치한 이곳은 나름 명소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사라는 이름은 한 여학생이 붙여주면서 그리 정해졌다고 하는데 이제는 고유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곳이 벌써 45년이 넘은 전통을 가진..

'통영맛집' 아주 진~한 경남의 맛을 접하다 (식객 185)

한국사람중에 맛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한국사람중에 여유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한국사람중에 한국에 대해서 잘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저 또한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지민이는 또래 나이중에 가장 많이 아는 어린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런 혜택(..

'우천정'가을 지리산을 느껴보다 (식객 183)

지리산 하면 한국의 명산중 하나입니다. 그 산세나 웅장함에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사람도 있고 경남 사람들은 최고로 쳐주기도 합니다. 이곳도 2009년의 가을을 맞아 이쁜 단풍이 들어서 행락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천정이라는 곳으로 아담하면서도 지리산악지역의 음식점의 ..

'제일식당' 꽃처럼 아름다운 진주 비빔밥의 정수 (식객 171)

여러분들은 비빔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특히 근래에는 미국에서도 인기있는 메뉴라고 하는데 많이들 알고 있는 비빔밥은 전주비빔밥입니다. 한국의 3대 비빔밥을 고르라면 전주비빔밥, 진주 비빔밥, 그리고 안동의 비빔밥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진주 비빔밥을 먹어볼 요량으로 진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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