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경상도)

분위기인가? 맛집인가? 햇갈린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12.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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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라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블로거가 아니다라고 생각이 든다. 기차 옛터널을 활용한 와인터널에서 숙성된 감와인을 즐길수 있는곳으로 각종 TV와 드라마에 등장에서 나름 알려진곳 이다.

 

 

비가오는날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총총걸음으로 사진을 찍어가면서 둘러보고 있다. 오래된곳을 살리는것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듯 하다. 과거의 기차터널이 이런식으로 활용되리라고는 십수년전에는 생각하지 못했었을듯

와인터널에 대한 설명이 구구절절이 쓰여져 있으니 읽어보고 싶으신분들은 이걸 읽어보고 들어가도 무방할듯 하다.

 

어두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지 밝은것도 아니고 ㅎ..애매하지만 재미난 산책길이 될듯

지민이가 아주 즐거운듯  TV 출연배우의 사진에 얼굴을 넣어보고 있다.

이곳은 좀 멀어서 그렇지 근처에서 살고 있다면 이곳은 가볼만한 것 같다. 와인을 먹으면서 연인에게 혹은 가족에게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가 있는듯 하다.

 

지민이 친구 인형과 지민이도 이곳의 분위기를 즐겨보고 있다.

이곳의 예약석이 이날의 일행등이 앉을 테이블이다. 4~5개쯤 예약이 되어 있는것 같다.

자 아빠 제사진 어때요?...지민이도 살짝 와인향도 맡아보고 과자도 먹어보고 있다.

이분도 여행등의 글을 많이 쓰시는 분으로 이 사진은 지민이가 찍은 사진이다. 포토그래퍼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지민이의 작품이다.

이것도 역시 지민이의 솜씨이다. 인형과 테이블의 묘한 조화 그리고 초점까지..괜찮은듯한 앵글로 찍은 사진이다.

 

지민이는 인물사진을 찍는것을 정말 좋아한다. 이날의 해설을 맡아주셨던 자원봉사자분으로 완전한 청도 매니아이시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무한대(?)에 가깝게 공급을 해주는데 바로 감으로 만든 와인이다. 이것역시 지민이의 솜씨로 두개의 와인잔이 생동감있게 찍은듯한 느낌..

 

저런 묘한 태도의 사진을 찍어 달라는 지민이의 요청..

나름 와인을 와인잔에 따르는 형상을 전구를 통해 표현했따. 가까이서 보면 그렇지만 조금 떨어져서 보면 그럴듯 하다.

 

저장고는 철문으로 막혀 있는데 이곳에는 수많은 오크통 속에서 와인이 숨을 쉬고 있다.

이곳에서는 와인과 관련된 조형물이 있어서 이곳에서 추억을 간직하려는 사람들의 포토존을 많이 구성하고 있다.

세상에 모든 과일은 와인의 재료가 될 수 있다. ‘감그린’은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반시로 만든 와인이다.

 

이곳의 와인터널은 별도의 예약방문없이 가능하다.

 경부선 청도역 – 청도시외버스터미널(청도역 맞은편) – 송금리행 시내버스 이용(50분 간격)

주소 :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252-2

문의 : 054-37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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