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경상도)

주남저수지와 역사를 같이한 메기메운탕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12.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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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매운탕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메기매운탕은 먹을만하더군요. 이날 찾아간 이곳 역시 메기매운탕을 하는 집이지만 일행과 같이 도착하지 못한 덕분에 지민이와 둘이서 식사를 합니다. 주남저수지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는것 같습니다.

 

 

해훈가든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갑니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다른 일행등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지민이와 제가 둘이서 밥을 먹기 시작합니다. 지민이의 살짝 멍한표정이 엿보입니다.

된장에 잘 양념이 가미된 커다란 고추를 보니 식욕이 땡깁니다.

 

 

 

 

메기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메기매운탕은 시원한것이 특징입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폭폭하게 익은것 같아서 한그릇 잘 담아봅니다. 맛있어 보이는군요.

지민이도 열심이 먹고 있습니다. 해훈가든이라는곳은 이곳 근처에서 그럭저럭 먹을만한 탕집인듯 합니다.

 

 

 

△ 상호 : 해훈가든

△ 메뉴 : 민물회, 오리고기, 웅어회, 붕어찜, 메기매운탕

△ 예약 : 055-253-7835 (017-569-7835)

△ 주소 :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 270 가월 주남저수지 입구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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