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트랩, 다른일하면서 봐야하는 영화 얼마전 보았던 영화 베이컨시와 매우 유사한 설정의 이영화는 누군가를 유인해서 모텔에 넣어놓고 누군가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들을 살해하는 과정을 담는다라는 내용이다. 결국 두부부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살인마들의 리얼한 연기가 바탕이 되어야 되는데 다소 어설프고 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3.02.19
콜롬버스 서클, 깨알같은 실마리..의미있는 반전 콜롬버스 서클이라는 영화는 헐리우드 기본 스릴러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중 하나이다. 익숙한 광장공포증이라는 컨셉과 낯선사람의 등장으로 인해 바뀌는 어떤 인물의 삶이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끈다라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플롯으로 진행이 된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3.01.28
베이컨시, 케이트베킨세일의 B급 수작영화 2007년에 개봉한 영화이니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당시에 한국에서 개봉했는지는 몰라도 나름 볼만한 영화다. A급정도는 아니겠지만 출연배우들도 그렇고 이들의 연기가 B급에서 괜찮다고 말할만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스너프 필름을 만드는 일로 소일거리(?)를 하는 미친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3.01.10
헤이츠, 제니퍼 로렌스의 매력으로 보는영화 액스맨 퍼스트클래스와 헝거게임에서 익숙해진 얼굴인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영화 헤이츠는 개봉전부터 호기심이 있었다. 175cm의 시원한 키에 몸매 또한 착한 배우인 제니퍼 로렌스의 매력은 배우로서 미인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묘한 매력이 정말 많다. 포스터부터 시작해서 무언가 스..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3.01.08
내가 살인범이다, 살인도 평범하게 취급되는 세상 내가 살인범이라는것을 보면 생각나는 철학자가 있다. 한나 아렌트라는 사람으로 악의 평범성에 대해주장한적이 있다. 살인이 평범해진다고 해서 살인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살인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 단순한 '악한'으로 치부할 수 없다는 결과가 도출되게 된다. 그..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11.09
비정한 도시, 우리 목을 옥죄는 삶의 비열함 비정한 도시는 말그대로 비정하여 삶을 망가뜨리는 도시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영화이다. 신체포기각서, 뺑소니, 추락사, 의료에서 제외된 사람들 이 모두가 도시에서 일어난 일이면서 우리가 외면하는 현실중에 하나이다. 췌장암 말기의 환자는 국민의료보험의 혜택에서 제외된 삶..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10.25
사이코패스, 사이코패스가 넘쳐나는 세상인가? 느끼지 못한다면 두려움도 없다! 생각해보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데 다른사람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까? 연쇄살인범이 극히 일부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특성이라고 이해하겠지만 본시 인간은 잔인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의 과학적 조사에 따르면 포악하고 잔인..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10.23
용의자X, 숨길만한 능력이 있는 천재의 사랑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은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은 작품이다. 누군가가 저지른 살인을 감추기 위해 완벽할 알리바이를 만들어낸다는 설정은 지금봐도 흥미로은 컨셉이다. 과연 원작과 같은 노선을 걸었을까? 우선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은 물리..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10.18
나이트폴, 막을수 없는 사랑과 父情 임달화가 도둑들이라는 영화에 등장하고 나서 왜 다시 내한을 한건가라는 생각을 잠시 해본적이 있다. 임달화가 주연을 한 영화가 하나 더개봉을 해서 방문을 한것인데 이제 한국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어진 홍콩영화지만 영화의 짜임새는 아직은 볼만한듯 하다. 장가휘의 연기가 볼만..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10.05
공모자들, 죽어야 인정받는 그들의 가치 사람들은 거의 100%에 가깝게 자신의 생만큼 살고 싶어한다. 죽고 싶다는 말은 적어도 자신의 유전자의 진실에 반하는 거짓말이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른사람의 장기를 통해 생명 연장의 꿈이 현실화되면서 크고 작은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중에 가장 왜곡된 시장이 장..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8.29
이웃사람, 강풀의 원작은 웹툰 스타일 ~~ 영화 이웃사람은 원작이 만화이다. 202호의 소녀가 죽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속에 범인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다. 같은 공간에서 연쇄살인이 발생하자 모두 의심하기 시작이 된다. 우리는 이웃사람들을 믿고 살고 있는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었던 이웃사람이 영화화..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8.23
세이프, 이제 제이슨 스타뎀도 한물간건가? 제이슨 스타뎀이라는 배우가 특급이나 일급배우는 아니지만 적어도 영화에서 출연하면 대부분 어느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배우라는것은 사실이였다. 그러나 SAFE라는 영화를 보고나서는 이제 그것도 옛말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제이슨 스타뎀을 새로운 영화를 보면서 눈이 자꾸감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7.31
리미트리스, 이제 공부할 필요가 없어졌다 리미트리스라는 영화는 인간의 무한한 영역이라는 뇌를 컨셉으로 만든 영화이다. 이것저것 읽은것은 있지만 게으름에 의해서 한 글자도 못쓰는 무능한 작가 에디 모라가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을 만나면서 하루하루 먹고 살것을 고민하고 애인 린다에게도 버림받던 지난날의 모든 찌..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7.12
트래스패스, 아쉽다 스릴러도 없고 재미는 글쎄 한가족의 모든것을 빼앗아가려는 침입자들은 미국에? 많다. 왜 그럴까? 그래서인지 잘살고 있는 사람들의 집에 침입하여 나름의 인질극을 하는 범죄자들이 많은 모양이다. 이 영화 배우들도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들인데다가 감독도 유명한 감독이지만 영..영화의 수준은 실패할 수 밖..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7.03
캐빈 인 더 우즈, 복잡한듯 공포스런 블록버스터 미국 공포영화의 특징이 있다. 여자와 남자가 여행을 떠나고 여자는 대부분 몸매가 좋고 남자 또한 비주얼이 괜찮긴 하지만 껄렁한 자질(?)도 같이 가지고 있다는것이다. 게다가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가 있어도 초반에는 대부분 무시한다. 묵을 집이 어떻게 생겼던간에 별로 신경을 쓰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6.28
페이스블라인드, 대박소재에 아쉬운 스토리 영화는 흥미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배우가 여전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밀라 요보비치를 활용했다고 하더라도 연기력이 되는 배우이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수준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안면실종등을 다루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상당히 익숙하지 않은 질병으로 이 질병에..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6.21
로스트,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원맨쇼 스릴러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원맨쇼 스릴러 영화 로스트는 나름의 독특한 설정을 끌어내려고 노력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개봉은 안했지만 별기대를 안하고 보기에 무리가 없다. 자신이 납치범에게 잡혀갔다는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여성캐릭터와 다시는 그런 일을 당하지 말아야 되겠..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5.24
화성의 새로운 발견 '프로메테우스' 영화이벤트 프로메테우스라는 신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었다고 전해지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이다. 최고의 책략가로 불리는 프로메테우스의 이름을 딴 영화는 어떤 의미를 전달할까? 그리스 종교에서 티탄족 출신의 최고 책략가이며 불의 신. 그의 지적인 면은 '미리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5.16
다크 섀도우, 센스있는 뱀파이어의 탄생 색다른 뱀파이어를 그려낸 팀버튼표 흡혈귀 영화가 탄생했다. 18세기를 주름잡은 유명한 바람둥이 바나바스 콜린스(조니 뎁)는 마녀 안젤리크(에바 그린)에게 실연의 상처를 준 죄로 저주를 받아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생매장당한다. 그리고 200년 후, 뱀파이어로 깨어난 그는 웅장했던 옛..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5.11
디바이드, 갇힌 사람들의 극대화된 폭력성 사람들은 폭력성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영화가 바로 디바이드가 아닌가 생각하게끔 한다. 이 영화는 갇힌 사람들의 폭력성과 정당화된 폭력의 주인공 군인들의 폭력성을 뒤돌아보게 한다. 보통 악을 바라보는 관점은 두가지가 있는듯 하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