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100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씁쓸한 한국의 어두운 이면

실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 엘리스 수남은 고등학생 때부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여성이다. 이 영화는 정의를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만들게 한다. 제가 이래 봬도 스펙이 좋거든요.제 자랑은 아니지만 자격증이 한 14개?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하는 건 ..

브리트니 머피의 유작, 저예산 스릴러 데드라인

불과 32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배우 브리트니 머피의 유작 데드라인은 그냥 저예산 영화이다. 브리트니 머피의 유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너무 심심해서..그렇게 표현한다. 브리트니 머피의 죽음 사인은 폐렴과 철 결핍성 빈혈에 의한 돌변사로 밝혀졌다. 그런데 브리트니 ..

더 퍼지 : 거리의 반란, 진정한 용서란 무엇인가

전작 더 퍼지에 이어 1년만에 등장한 속편 거리의 반란은 거리 시가전이 메인이 되면서 더 다이나믹해졌다. 컨셉은 동일하다. 살인이 허락된 단 12시간 일명 '퍼지데이'가 다시 열렸다. 거리의 반란에서는 확실하게 캐릭터가 설정이 된다. 경찰이지만 음주운전자에 의해 아들을 잃은뒤 복..

나를 찾아줘, 대중의 광기와 인간 이기심의 찰떡궁합

요즘 볼만한 영화가 많이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제대로된 스릴러가 나온것 같아 극장으로 발길을 했다. 잔잔히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면서 꾸준히 스크린에 모습을 비춰온 로사먼드 파이크 영화는 최소한 기본은 갔던 기억이 난다. 벤 에플릭도 묵직한 연기력은 없지만 그래도 대중적인..

드라큘라:전설의 시작, 루크에반스의 매력적인 흡혈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만든 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은 유니버셜이 최근에 가장 많은제작비를 투자한 작품이다. 흔히 보던 그런 흡혈귀이야기가 아니라 드라큘라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을 다룬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제후국이 소국의 왕자나 세자를 볼모로 잡는것은 일상적인 일이였..

씬 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 히어로대신 에바 그린이 남았다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죄악의 도시 ‘씬 시티’ 배트맨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고담시티보다 더 어두운 도시다. 씬 시티를 보면 지금 한국의 자화상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기업들이 권좌에 오른 나라이며 돈의 힘이 인간에게 편견을 만들고 부가 소수에게 몰린다. 천박한 자본주..

루시, 스칼렛 요한슨때문에 보지만 개연성 부족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이라고 해서 언플이 상당히 대단했던 영화가 루시다. 명량에 출연한 최민식의 후광이 루시로 이어질까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느낌은 이어질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스칼렛 요한슨이 작품을 보는 안목이 어느정도 있을것이라고 생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