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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16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상상력이 미래를 결정한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의 영화의 제목을 보면 조금은 황당스럽고 억지스러운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 대전에서는 영화관을 몇개 못잡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던 영화이다. 실제 영화를 보면 아바타정도는 아니더라도 전우치나 의형제의 여러개의 관중 하나정도는 뺐아올수 있을정..

'더로드' 판도라상자의 끝에 희망은 없다

얼마전 2012 개봉에서도 나왔지만 점차로 헐리우드에서도 재앙을 다루는것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생존에 대한 이야기는 시대가 아무리 지나더라도 질리지 않는 이야기인듯 하다. 더로드라는 영화는 원래 책으로 유명한 스토리이다. 원작 자체가 그 깊이가 있는 스토리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영화로 만..

'셜록홈즈' 전세계 탐정의 매력적인 표본

Sherlock Holmes 지적인 사람들의 표본격 셜록 홈즈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물론 한국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는편이 아니라서 말로만 들어본 사람이 대부분이다. 셜록홈즈는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아서 코난 도일로 인해 탄생한 가공인물이다. 의학을 전공한 코난 도일로 인해 '주홍색의 연구 A Study i..

'뉴문' 여자들의 로망 VS 여자들의 허상

호오..여자들의 로멘스의 극을 달리는 '뉴문'이 개봉했다고 해서 극장을 찾았다. 대체적으로 영화는 책에 있는 기본적이 프레임을 벗어나지 않은채 만들어져서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적인 완성도도 떨어지는 편은 아니고 몇몇 실소가 나오는 장면만 제외하면 머 재미있게 본듯 하다. 인간이 가지..

'크리스마스 캐럴' 과거, 현재, 미래는 당신의 모습

A Christmas Carol 구두쇠 스크루지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한국사람들도 어렸을적부터 많이 접한 작품이다. 2009년 11월에 개봉한 크리스마스 캐롤 3D가 뭐가 색다를것이 있겠냐는 생각(그래도 기대는 함)을 하면서 극장을 방문했다. 아니 뻔히 아는 스토리가 어떻게 변하는가 궁금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2012' 종말을 바라는 세상에서 희망을 얻다.

몸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던 개봉일(12)에 맞춰서 극장을 찾았다. 예고편의 웅장함과 기대감도 있었지만 실망시키지 않으리라는..영화광의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2라는 영화는 마야인 달력에 표시되어 있는 2012년 12월 21일에 초점을 맞추어서 만든 영화이다. 물론 마야인의 달력이라는것이 여러..

'페임' 바람직하지만 맥이 끊긴 영화

맘마미아 영화를 보고나서의 영화를 고르는 눈이라고 한다면 뮤지컬 영화는 이성과 감성을 채워주는 영화다라는것이다. 덕분에 페임이라는 영화가 개봉하기를 학수고대했는지도 모른다. 기존 댄스영화인 허니나 스텝업이 있지만 댄스가 주로 강조가 되고 힙합의 색깔이 강한편이다. 뮤지컬 영화이면..

괴물이 주인공으로..몬스터 vs 에이리언

헐리우드에서 괴물이 주인공인 영화는 생각외로 많은편이다. 슈렉부터 시작해서 샤크..등등 그러나 좀 덜 매혹적이긴 해도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흘러넘치는 편이다. 잘빠지고 이쁜 캐릭터도 많고 팬더같이 귀여운 캐릭터도 있는데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는 캐릭터를 모아서 다르게 만든 영화..

인생의 역전을 꿈꾸고 싶은가? '슬럼독 밀리어네어'

예멘의 폭탄테러로 시끌시끌하던 이때에 인도를 다룬 영화가 하나 개봉했다. 영화를 시작하면서 나오는 각종 상을 받았다는 리스트가 화면을 꽉채우면서 이영화는 재미가 없을수도 있다고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인도다운 색채를 가진 '슬럼독 밀리어네어' 는 상당한 영화성과 흥행성을 가진 영화라는..

영화 '체인질링' 80년전 LA와 닮아있는 현재 한국의 자화상

클린트 이스트우트 감독이라고 하면 헐리우드를 이끄는 힘있는 사람중 하나로 뽑힌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우 강한 캐릭터로 영화속에 등장한 덕분에 이런 류의 영화가 어울릴까라? 라는 의구심을 한번에 날려보냈다. 역시 헐리우드에서 자리매김을 한 배우들은 그내공이 한국배우들과는 차별성을 가..

'작전명 발키리' 조국에 대한 충성심이란 무엇인가?

2008년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영화 작전명 발키리가 톰크루즈의 한국방문과 함께 개봉했다. 어떤이는 발키리를 액션영화나 라이언일병구하기 같은 리얼한 전쟁영화로 기대하고 극장을 방문한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발키리는 유주얼 서스펙트를 선보였던 감독 브라이언 싱어였던만큼 과도한 액션이 ..

소녀이고 싶은 여자들의 로망영화 '트와일라잇'

한국에서는 결과가 나와봐야지 알겠지만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트와일라잇'은 나 역시 책을 보지 않고 영화를 보러갔다. 책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워낙 평들이 10대, 20대 취향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여성이 좋아하는 순정틱한 스토리 구성이라는것이었다. 그래도 영화는 괜찮..

'순정만화' 지루하거나 어설프거나

요즘 충무로에는 영화로 쓸만한 스토리의 부족으로 영화로 만들만한 내용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고 한다. 순정만화도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탄탄한 구성과 다양한 내용이 버무려진 허영만 화백의 작품과 달리 소소한 일상생활을 모토로한 강풀의 만화는 그 시작부터가 틀렸다고 볼수 ..

재미있는 짜임새의 홍콩영화 '커넥트'

요즘 극장가에서는 홍콩영화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홍콩도영화로 만들만한 스토리 부족에 시달리는것이 아닌지 생각되던 차에 커넥트라는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재미가 있을것이라는 약간의 기대를 하고 극장을 방문했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포스는 옛날 해리슨포드가 주연했던 파이어월을 연상..

미국형 자본주의 어두운 이면 '바디 오브 라이즈'

미국은 근래 들어 미국식 시장주의의 실패로 홍역을 앓고 있다. 전면에서는 미국식 시장주의로 호황을 누리는 척하며 이면에서는 이라크등의 지역에서 전쟁을 통해 경찰국가임을 전세계에 알려주고 있다. 과연 정당한 전쟁일까라는 생각은 지식인들이라면 누구나 하고 있을것이다. 몇일전 바디 오브..

세가지 놈의 꼬인 인생 스토리 '놈놈놈'

'놈놈놈'의 시사회를 어제 보았다. 아직 개봉이 10일정도가 남아있지만 우연치 않은 기회에 영화를 먼저 접할수 있어서 좋았는데.. 앞서 영화평을 한것처럼 내가 판단하기에는 한국형 웨스턴보다 액션형 어드벤처 무비쪽에 가깝다. 거기에 한국적인 색채가 가미되었다고 보면 된다. 한국에서 웨스턴 ..

한번의 소리를 듣고 싶었던 영화 집결호(集結號)

이 영화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질타를 받아가면서 개봉하게 될 영화입니다. 펑 샤오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영화는 그다지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는 배우들이 장한위, 탕옌등이 출연하고 있다. 영화는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인데 그 이유인즉슨 메인 스토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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