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같은 식객

인간의 탐욕은 과연 어디까지 이를수 있을까? 그것이 과학이라는 껍질을 쓰고 혹은 경제발전이라는 미명아래 풍요를 누리고 있는것 같지만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영화는 1968년 처음 선보인 ‘혹성탈출 시리즈’는 인간이 미래에 유인원의 지배를 받는다는 독특한 설정의 지배 역사의 비..

여성들은 대부분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을 좋아합니다. 이곳 미미라는 중국식 음식점은 구도심에 위치해 있는데 가끔 가볍게 먹고 싶을때 딱 좋은곳 같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까페같은곳이였던것 같은데 음식점으로 바뀐곳입니다. 지민이가 먼저 들어가봅니다. 가끔 나가서 먹는것이 좋다는 지민이....

최종병기 활은 조선의 아픈기억을 가로지른 영화중 하나이다. 많이 알고 있던 임진왜란과 달리 병자호란은 임진왜란에 비해 조금 홀대(?)받는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청나라가 밀고 내려와 남한산성에서 치욕적인 항복선언을 했던 인조와 벼슬아치들이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민초들의 가슴아픈 ..

본 포스팅은 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진행이 됩니다.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홈런볼은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먹다보면 항상 속상함을 유발하게 하는 과자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입안에서 그냥 녹아버리는 그 맛때문인지 더욱더 빨리 없어지는듯한 착각도 한 몫을 ..

블라인드의 예고편을 보면서 김하늘이라는 배우를 좋아하긴 하지만 뻔한 한국 스타일의 스릴러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잡음없이 자신을 잘관리하는 배우 김하늘을 믿고 이 영화를 선택한 결과..만족할만한 수준이다. 역시 김하늘이 대본을 고르는것은 상당히 신중을 기하는듯 하다. 영화는 ..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 여행, 맛집 블로거로 선정되었다는것이 벌써 한달하고 보름전쯤 된것 같은데 이번에는 조금 빠르게 지원선물이 온것 같습니다. ㅎㅎ.. 언제 사용하게 될지 모르는 다양한 소품들이지만 그래도 지원이라고 하니 기분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지민이가 먼저 신기한듯 뜯어보고 있..

모란정이라고 유성에 위치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석갈비 정식이 괜찮다는 흘러흘러의 소문을 듣고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회사에서는 약간 먼곳에 위치해 있지만 그래도 먹는것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심이 운전해서 갔습니다. 이곳 주변은 음식점으로는 아직까지도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

카우보이 & 에이리언의 예고편을 보자마자 생각나는것이 장동건주연의 이종배합영화로 쫄딱 망한 워리워스 웨이인가라는 영화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정말 어떻게 해야 재미없을지를 고민 고민해서 만든영화 워리워스 웨이에 비하면 이 영화는 정말 잘 만든 수작이다. 존 파브로 감독을 시작해..

본 포스팅은 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 과자는 해태의 신상품같습니다. ㅎ..파슬리와 버터를 발라 구웠다는 바게트는 유달리 반갑습니다. 바게트빵은 가끔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컵형태에 담긴것을 보니 조금 색다른 느낌입니다. 포장이나 운반은 쉽겠..

논산가는길에 위치한 이곳은 조금은 훵해보이기는 하지만 나름 역사를 가지고 있는곳이다. 이곳은 고려 태조 19년 (936)에 창건된 사찰로 왕건이 후백제를 평정하고 세운 국립 개국사찰이다. 이곳은 지금은 별다른 요충지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삼국시대 당시에 이곳 일대는 역사적으로 유..

7광구 한국 최초의 3D 액션 블록버스터를 꿈꾸며 만들었다는 영화이다. 그런데 굳이...최초의 3D를 표방할 필요가 있었을까? 기술적으로 한국의 영화계는 헐리우드에 못지 않은 작품을 만들수는 있다. 적합한 컨텐츠, 스토리라인, 투자비등이 맞지 않아서 못 만들고 있을뿐 기술력이 되지 않아서 영화를..

대전에서 맛있는 감자탕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유성에 위치한곳인데 저렴하면서도 나름의 퀄러티를 유지하는곳인듯 합니다. 일당뼈다귀 해장국 전문점이라..갑자기 감자탕이 땡겨서 가봅니다. 이곳에서 제 차가...원치않게 테러를 당했습니다 ㅡ.ㅡ.. 지민이도 맛나게 먹으려고 ..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를 먹고 그에 따라 많은 책임과 고민을 하게 된다. 아루런 걱정없이 살수 있는 유아기를 비롯하여 공부의 압박으로 정해진 압박을 찾아야 하는 10대 그리고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를 넘어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하지만 끊임없이 인생의 해답을 찾는 과정의 연속이다. 이..

이곳의 짬뽕은 짬뽕으로는 정말 오래간만에 완뽕해봤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매웠던 이곳의 짬뽕은 나름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가깝다는 대전에서조차 찾아가려면 먼길을 해야하는 촌구석(?)에 위치했는데 이곳에 이런 짬뽕집이 있다는것이 조금 의아하기까지 합니다. ㅎㅎ.. 짬뽕집이 어디있..

접수 2011-10-24 ~ 2011-10-30 주제 동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를 읽고 어린이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작품 표현 소재 소재의 제한 없음 (영구 보존가능 한 재료, 실제 과자사용금지) 규격 전체 작품 규격 90* 90* 100cm 이내 응모자격 국적에 관계없이 만 16세 이상 제출서류 아트블럭사이트 로그인 후 출..

본 포스팅은 해태제과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해태의 생생카레칩은 카레향을 잔뜩 묻혀놓은듯한 감자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태제과에서 나온 다양한 과자중에 이제는 카레칩까지 섭렵하게 되는군요. 생생한 카레칩이라.. 원래 카레가 몸에 좋다는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긴 합니다. 요즘 집에서..

회사 근처에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했던 배살로만이라는 참치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작년부터 올해초반까지 각종 맛집까페나 블로그를 통해..화려하게 데뷔한듯한 이곳을 제가 확인해보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참치전문점 배살로만은 내가족같이 편안하게 드실 수 있는 참치집이라고 하네요. 한번 확..

냉짬뽕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더운날 이열치열이라고 해서 하림각같은 곳을 가끔 찾으면 땀을 뻘뻘흘리면서도 냉한 짬뽕의 그맛때문에 유혹을 많이 느낍니다. 요즘에는 왠만한 중국집가도 냉짬뽕이 다 있던데..모두다 같은 맛은 아니겠죠? 신탄진에서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 있습니..

8,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무얼할수 있을까요? 영화한편을 볼 수 있고..정식을 먹기에는 조금 부족하죠. 영화한편보고 이곳가서 식사를 하려고 들렀습니다. 황실식당이라는곳으로 8,000원으로 푸짐한 쌈정식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조금 외진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는..

홍두깨 칼국수 전문점이라는 황토기와집은 송강동과 관평동에서 꽤 인기가 있는 집입니다. 이 근처 먹을만한 칼국수집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데 사람은 항상 북적거리더군요. 나름 분위기 좋은 외관을 보여주는 이 음식점을 들어가봅니다. 이곳을 다녀온지 몇개월이 지나서 겨우 지금 올리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