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땀뻘뻘 나는 냉짬뽕

냉짬뽕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더운날 이열치열이라고 해서 하림각같은 곳을 가끔 찾으면 땀을 뻘뻘흘리면서도 냉한 짬뽕의 그맛때문에 유혹을 많이 느낍니다. 요즘에는 왠만한 중국집가도 냉짬뽕이 다 있던데..모두다 같은 맛은 아니겠죠?

 

 

신탄진에서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 있습니다. 네비없이 찾아가면 조금 해매실수도 있습니다.

 

 

냉짬뽕이 먼저 나옵니다. 다양한 해물도 들어가 있습니다. 우선 시원해보이긴 하는데 저 빠알것을 흩뿌려주면 아주 매콤해집니다.

가까이서 보아도 비주얼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야들야들..시원한 맛이 좋을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자 면발을 들어봅니다. 면발을 보니 매콤해 보입니다.

저 국물을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매콤한 느낌인데 땀이 자꾸자꾸 나더군요. ㅎ

짬뽕도 괜찮은 수준이더군요.

볶음밥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자주 찾기는 힘들지만 이 근처에서 냉짬뽕하면 이곳이 먼저 생각나더군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관저동, 전민동 등의 근처에서는 이곳만큼의 퀄러티를 보여주는 냉짬뽕이 많지가 않아서 많은 직장인들이 이곳으로 발길을 하는것 같군요.

 

△ 상호 : 하림각

△ 메뉴 : 냉짬뽕 (6,000)

△ 예약 : 042-931-6200 (018-427-7738)

△ 주소 : 대전 대덕구 목상동 197

△ 주차 : 이면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