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태평·오류·문화동 맛집

8,000원에 푸짐한 쌈정식을 먹는곳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8. 3. 06:30
728x90
반응형

8,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무얼할수 있을까요? 영화한편을 볼 수 있고..정식을 먹기에는 조금 부족하죠. 영화한편보고 이곳가서 식사를 하려고 들렀습니다. 황실식당이라는곳으로 8,000원으로 푸짐한 쌈정식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조금 외진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는 사람만 찾을듯 합니다.

 

 

주변에는 상권이 그다지 살아있지는 않은편이지만 그나마 충남대학교 병원이 있어서 식당은 조금 되는편입니다.

자 지미닝의 친구 토끼와 같이 지민이가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토끼를 꾸밀수 있는대로 모두 꾸며서 나온 지민이

갑자기 표정이 변한 지민이..또 밥을 먹어야 되는거야? 하는 표정의 지민이

 

 

자 이렇게 우선 불고기를 맛나게 익혀줍니다.

다양한 쌈야채가 나오는데 요즘 각종 야채가 비싼것을 생각하면 조금..고마워지기까지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잘차려진 밥상앞에서 지민이도 맛있게 먹어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자 이렇게 우렁도 나옵니다. 전 우렁쌈이 참 좋더군요.

 

자 이렇게 불고기와 콩나물 그리고 우렁을 잘 싸서 쌈싸먹으면..포만감이 참 좋죠. ^^

머 이건 아이들을 위한 계란찜입니다. 머..그럭저럭 먹을한것 같습니다.

역시 한국사람들에게 된장이 빠지면 매우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진한 맛이 우러나오는듯 합니다.  

이날 밥이 없어서 새로 한 밥이라고 합니다. 찰진것이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좋군요. ㅎㅎ

이곳은 쌈정식을 먹을 수 있는곳으로 나름의 퀄러티를 유지하는곳입니다. 맛도 있고 친절하기도 친절한 이곳 이 근처 지날때 한번쯤 생각날법도 합니다. ㅎ

 

△ 상호 : 황실식당

△ 메뉴 : 삼겹쌈정식 (9,000), 주물럭 쌈정식 (8,000)

△ 예약 : 042-255-1892

△ 주소 : 대전 중구 문화1동 203호 

△ 주차 : 이면도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