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먹는 대전 참치정식

회사 근처에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했던 배살로만이라는 참치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작년부터 올해초반까지 각종 맛집까페나 블로그를 통해..화려하게 데뷔한듯한 이곳을 제가 확인해보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참치전문점 배살로만은 내가족같이 편안하게 드실 수 있는 참치집이라고 하네요. 한번 확인해볼까요?

 

 

관평동에서 광장처럼 조성된곳에 위치해있고 롯데마트 바로 건너편이라서 눈에는 잘띄이는 곳입니다.

 

역시 참치집답게 죽이 나옵니다. 야채죽이였던것 같습니다. 참치가 살짝 섞여져 나오는듯한 느낌

캘리포니아 롤정도는 아니지만 사람수에 맞춰서 두개씩 누드김밥이 나옵니다 .

 

 

 

 

참치집이나 일식에 가서 점심먹으면 꼭 나온다는 참치회무침입니다. 참치는 될수 있는한 가장 저렴한것으로..그리고 양념맛으로 먹게 하죠.

 

무우가..조금 덜익은 듯한 느낌이 아쉽군요. 이 찬은 부드럽게 양념이 배인 무우맛으로 먹는건데 ㅎㅎ

 

오뎅탕이 스끼로 나옵니다. 그다지 맵지는 않지만 나름 시원한 맛을 내는 국물입니다.

 

이날의 메인인 참치가 나오는군요. ㅎㅎ 전 참치를 너무 좋아해서...이렇게 뷔페식의 참치는...그다지 좋아하는편이 아닙니다. ㅎ..게다가 너무 얼어있습니다. 이 가격에 만족하라고 하면 어쩔수 없겠지만 조금 주더라도 먹을만한 부위위주로..ㅎㅎ

 

튀김옷이 살짝 두꺼운가요?

 

전 식사메뉴로 알밥을 주문했습니다.

 

후식으로 메실차가 나옵니다.

역시 후식으로 오렌지와 방울토마토가 나옵니다. 요즘처럼 물가가 비싼때에 정식 10,000원이 작을수도 있겠지만 머..그냥 좀 그렇군요. 너무 기대는 많이 하고 가시지 않는것이 신상에 이로울듯 합니다. ㅎㅎ

 

△ 상호 : 배살로만

△ 메뉴 : 점심 정식 (10,000)

△ 예약 :  1566-7558

△ 주소 :  대전 유성구 관평동 816번지 관평테크노프라자 102호

△ 주차 : 이면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