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복집'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시원한 복지리

관평동에는 직장인들의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이런형태의 음식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복매운탕 전문점 위아래 복집은 위와 아래에 모두 복집이라는 상상을 하긴 마련인데 2층까지 복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 이제 관평동은 언제 와볼까요? 물론 대전이니까 오는건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복어의 나름 저렴한 가격때문에 항상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본 이 음식점을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역시 복어전문점을 오면 이렇게 복어껍질 무침이 나와야..아 내가 복어를 먹으러 왔구나라고 생각하게끔 해줍니다.

 

 

 

이건 뭐에다 쓰는 그릇일까요? 바로 야채를 여기다가 넣어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조금 색다른 컨셉같습니다.

이게 바로 2인분으로 가격대비 괜찮아 보입니다. 한냄비 듬뿍 담겨서 나옵니다.

때로는 먹기에 귀찮은 야채가 이렇게 비벼지니까 먹을만해보입니다. 아삭아삭한 맛이 아직 살아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시원해보이는 복어를 한그릇 잘 담아봤습니다. 전 언제부터인가 매운탕보다는 지리가 더 시원하게 느껴지더군요. 맛도 더 나은것 같기두 하고 암튼 시원하게 한그릇 했습니다.

 

위아래 복집이라는 이 음식점을 언제 또 가볼지는 모르겠지만 근처 직장인들의 속풀이에 한 몫을 단단히 할것 같습니다.

 

△ 상호 : 위아래 복집

△ 메뉴 : 복지리 (6,000), 복매운탕 (6,000)

△ 예약 : 042-931-0112

△ 주소 : 대전 유성구 관평동 1138 

△ 주차 : 이면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