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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4940

휴양림에서의 고기와 굴은 꿀맛 (식객 227)

매년 휴양림은 2~3회정도 가는것 같습니다. 친구들이나 친척들과의 모임에서 가는데 산림욕도 즐길겸 일상에서 탈출하는 목적으로 갑니다. 이번에 간곳은 전라북도에 있는 운장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이곳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대전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이곳이 일행이 묵었던곳입니다. ㅎ..이날 ..

'청주 남주동 해장국' 글쎄 전통이 있는건가?

60년 전통이라는 청주 남주동 해장국집이 신탄진 한국타이어 건너편에 있습니다. 술도 먹었겠다. 괜찮은 해장국집을 하나 발굴하려고 간곳입니다. 그런데 해장국이라 함은 모름지기 잡내가 없어야 하는데..조금은 부족한듯한 느낌이 많이 든곳이라.. 깍두기 무난하더군요. 김치는 약간 삭은듯한 느낌..

피규어 트랜스포머 디테일을 보다

피규어중 가장 피규어스럽지 못하고 장난감에 가까운것이 트랜스포머이다. 디테일하게 만든것도 찾아보기 힘들고 너무많은 제작회사들이 있어서 퀄러티도 제각각이다. 트랜스포머는 아바타가 나오기전까지 CG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였다. 눈앞에서 현란하게 변신하는 모습은 가히 기술적인 부분이나 ..

'대복 화로구이' 이제 간장게장도 저렴하게 (식객 226)

맛을 안다는 사람들 중에는 간장게장 싫어하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깊이있는 맛이라면 단연 간장게장을 빼놓을수가 없죠. 대전 주변에서도 간장게장집이 꽤 되는데 맛있는집이라고 하면 열손가락 내외입니다. 오늘 가본곳은 대전 테크노벨리에 있는 대복 화로구이입니다. 가장 맛있는곳은 신성동의 ..

'홍굴이 해물짬뽕'굴듬뿍 홍합듬뿍 시원하게 한그릇 (식객 225)

다시 대덕구로 음식점을 찾기 위해 발길을 했습니다. 부담스럽게 많이 먹어서인지 지금도 배가 넉넉합니다. 홍굴이 하면 조금은 익숙한 이름같은데 홍합과 굴이 합쳐진 이름은 이곳저곳에서 사용되곤 합니다. 굴의 고급스러움과 대중적인 홍합의 결합으로 많은이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흔히 주변..

'오씨칼국수'찐하고 시원하고 얼큰하다! (식객 224)

밀의 주산지와 전혀 상관없는 대전은 칼국수로 유명한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지민이의 식객에서 다녀온 대부분의 칼국수 전문점들은 기다려서 먹는곳이 많습니다., 포스팅한 곳이 지금까지 우리밀 손칼국수, 신도칼국수, 부추해물칼국수, 전복칼국수, 왕궁 손칼국수, 대선칼국수, 뜨락, 홍굴부추해물..

'다솜차반' 과식을 유발하는 대전맛집 (식객 222)

2010년 설연휴에 가까운곳에 식사를 할요량으로 다시 찾아간 곳입니다. 처음 갔을때도 영업을 시작한지가 별로 안되서 의욕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한달이 넘은 지금 아직도 그때 그마음을 가지고 손님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이 음식점은 방동저수지를 지나서 2km쯤 가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

'홍굴부추칼국수'시원한 굴과 홍합, 부추의 조화 (식객 221)

대전의 칼국수 맛을 찾아 끊임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밀가루와 부추, 굴 그리고 홍합이 어우러진 칼국수 전문점을 찾아가 봤습니다. 전민동의 아주 복잡하고 주차하기 힘든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집은 어디서들 왔는지 북적북적합니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지만 이날도 눈발이 날리면서 발길을 재촉..

'이천 소머리 해장국' 한국인들의 영원한 해장국 (식객 220)

해장국은 이제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음식중 하나입니다. 무수히 많은 종류가 많은 해장국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금 같은 형태의 고기나 뼈가 들어간 형태는 1883년 인천이 개항하고 이후에 자리잡은듯 합니다. 그러나 북어국이나 재첩국등은 이전부터 있어왔으니..

마지막 김장 VS 식객2 김치전쟁 (식객 219)

미국서도 개봉이 된다는 식객2 김치전쟁은 한국적인 맛을 표현한 영화이긴 하지만 효과적인 영화의 재미가 스며들지 않아서 그런지 관객들의 호응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적인 최고의 음식이라는 김치를 다루었기에 어머니가 담궈주시는 김치가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벌..

'티원'깔끔한 중국음식점을 찾아 (식객 218)

기름이 많다는 중국요리의 역사는 어디서 출발을 했을까요? 중국요리는 뭐니뭐니해도 자장면이 기본이죠 1백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죠. 1884년 인천으로 온 중국 산동반도 출신 노역자들이 싼값에 배를 작장면이 원류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진화를 해왔습니다. 자장면만..

'구월산' 옛스런 맛과 전통을 찾아서 (식객 217)

한반도의 5대 명산중에 하나라는 구월산이라는 음식점의 이름이 처음 가보지만 낯설지가 않습니다. 오래간만에 서울에 맛집탐방을 나선터라 그것도 대학교 은사와 함께 한 발걸음입니다. 젊으셨을때 보았는데 벌써 지천명을 앞에 두고 계십니다. 세월이 이리 빨리 지나갔건만 교수님은 저보고 니가 ..

'채근담 귀빈돌솥밥' 입안가득히 육회비빔 한수저 (식객 214)

직장이 가까운 덕분에 이곳주변의 식당을 많이 찾아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점심을 먹다보니 포스팅하기가 쉽지가 않군요. 동료들과 점심먹으면서 때마다 찍을수도 없구요. ㅎ 귀빈 돌솥밥은 서구 만년동이나 계룡시 등 이곳저곳에 눈에 띄이는 음식점중 하나입니다. 귀한 손님을 모시고 돌솥으로 밥..

'무한사랑 김치찌개'무한한 찌개의 사랑 (식객 213)

김치찌개라..가장 대중적이면서 맛에서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음식입니다. 누구나 신김치라는 좋은 재료만 있으면 흉내내려고 하는 음식이죠. 지민이가 충청 따블뉴스 블로거들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날 둔산의 한 김치찌개 집에서 만났습니다. 이곳은 무한사랑 김치찌개의 전면모..

'여자만 해물탕' 해물자체를 좋아하신다면 (식객 212)

해물을 무척 좋아하는지라 해물이 갑자기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특히 해물고유의 맛을 보고 싶은날이면 주변을 해매면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요즘은 해물을 전체적으로 생물을 사용하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날 찾아간 여자만 해물탕이 생물을 쓴다는것은 아닙니다. 해물탕중 산..

'형제횟집' 푸짐한 한상을 좋아한다면 (식객 211)

요즘 대덕구나 동구쪽의 맛집찾기에 좀 소흘히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침 지민이 삼촌이 일하는곳을 방문할 일이 있어서 중리동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지민이 삼촌은 중리시장과 가까운곳에 일하고 있습니다. 안경사죠 ㅎ 혹시 안경하실분이 계시다면 8년이 넘는 경력의 지민이 삼촌이 잘해드릴..

'별미식당' 하늘이 내려준 황태의 맛 (식객 210)

벌써 식객이 210번째이네요.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이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영화를 보러 갈일이 있어서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말그대로 별미입니다. 황태는 말그대로 하늘이 내려준 맛이라는 말이 있듯이 날씨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얼마전까지 추울때 딱 적당하게 만들수 있는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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