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같은 식객

스페인어 회화를 읽어볼일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모든 언어를 핵심패턴 233이라는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는 길벗 출판사의 책이다. 총 7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상당히 낯선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책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오디오..

시계를 좋아하는 터라 시계 남자를 말하다라는 책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남자를 말한다고 말할정도로 의미가 있는 시계는 손목위에 새로운 가치라고 볼 수 있다. 시계를 아는 남자들이라면 모두들 가지고 싶어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은 지금까지 역사가 한 번도 끊긴 적이 없이 이어온 가..

유명인들은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한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저렴한 이미지도 있고 고급스런 이미지, 친숙한 이미지등 연예인뿐만이 아니라 방송인, 정치인까지 모두 셀러브리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책은 셀러브리티(어원은 '번영, 축제, 명성'등을 의미하..

시집은 정말 오래간만에 접해본다. 백석 시집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시의 제목과 같은 이 책은 잊어버렸던 감성을 전달하는 시집이다. 백석시인의 본명은 백기행으로 평안북도 정주에서 1912년에 출생하고 1995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시집..

눈치 보지 않을 권리..어떤 책인가 궁금했다. 책을 읽다보니 책에서 벗어나야 하는 유형의 통제적 완벽주의자가 나와 매우 닮아 있음을 알게 된다. 심리학적으로 강박적인 성격장애로 부르기도 하고 통제적 완벽주의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발견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

디스턴스라는 책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은 책인듯 하다. 공간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표면으로 끄집어내어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나 유명인 또는 권위있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공간을 확인하는데 더 열심인것도 그런 것을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 말한대로 우리는 버..

삶의 전장에서 이순신을 만난다는 진심전력이라는 책은 힐링하는 느낌을 전달해준다.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8년이 넘었다. 삶의 기록이 종이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간지가 오래된 것이다. 오늘날 이순신이 살아 있었다면 온라인을 이용해 난중일기를 기록했을까? 아마도 군기밀도 포함되..

100% 리얼을 다루었다는 이 책은 저자의 인생만큼이나 다이나믹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은 토지투자를 말하고 있지만 자신의 자서전이자 자신의 방법을 기술한 책이라고 보는 것이 적합해 보인다. 1장과 2장은 자신이 얼마나 다이나믹하게 살아왔는지 알려주면서 서서히 자신이 했던 방법..

지금 성인이 된 사람도 초등학생도 모두 거쳐가야 하는 시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사춘기로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도 부를만큼 감정의 조절이 쉽지 않은 시기이기도 하다. 자신도 사춘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자식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힘들만큼 사람마다 완급도 다르고 각자 다른 인생..

16개 기업의 16가지 선택을 가지고 풀어나간 책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는 흥미로우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어서 괜찮은 책인듯 하다. 레드불, 뱅앤올룹슨, 립프로그, 티파니, 마블, 판도라 라디오,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 디즈니랜드, P&G, 베스트바이, 링크드인, 싱가포르 항공, 레알 마드리..

이상하게 중국어 관련 포스팅이 많은 편이다. 에전에 301구로 배우는 중국어회화를 처음 한 이후로 다양한 중국어 책을 경험해봤다. 대부분 책서평에 그치긴 했지만 이제는 중국어가 익숙해진 느낌마저 든다. 그렇다고 해서 회화가 늘은것은 아니지만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

댄디, 오늘을 살다라는 책은 읽기에 부담없는 책이다. 그림에서 찾는 내 삶의 태도라는 마치 속편한 음식을 먹는듯한 느낌의 책으로 현실과 삶을 돌아보면서 마음을 다스린다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술관을 거의 찾지는 않지만 미술작품을 실어놓은 책..

대한민국 3040세대가 되면 돈을 어떻게 벌지에 대한 고민도 하지만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도 고민하게 된다. 각종 투자정보는 넘쳐나지만 제대로된 정보인지 파악하기도 힘들다. 인생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다섯 가지를 꼽으라면 금융, 부동산, 보험, 연금, 세금이다. 뗄레야 뗄수도..

영어외에 가장 핫한 언어를 꼽는다면 아마 중국어일 것이다. 일본이 전세계를 재패하다시피 할때와 독일이 나일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부흥할때에는 일본어와 독일어가 제2의 외국어가 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세계 2위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중국의 언어가 제2의 외국어로 자리잡았다. ..

KBS 강연 100도를 본적이 없지만 방송에서 사연을 소개한적이 있는 책이라고 한다. 아이를 가지고 싶었던 부부의 10년간의 기록을 통해 가지고 싶어도 못가진 이들의 가슴아픈사연을 담고 있는 에세이이면서 그 시간의 기록이다. 세상 대부분의 결혼한 사람들은 숙제가 있다. 바로 아이를 ..

오래간만에 개발관련 서적을 읽게 된 것 같다. 옛날에 모바일쪽에 처음 기획일을 할때는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App의 수가 적지 않았으나 지금은 서버와 네트워킹을 하지 않는 App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게임이던 유틸이던간에 서버와 항상 통신하면서 정보를 업데이트 한다. 단말기의 ..

영어는 한국인의 영원한 숙제이다. 영어배우는 것에 있어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성인까지 왔지만 회사에 들어가고 승진하기 위해 또 배우고 학원을 다닌다. 그렇지만 스피킹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 스펙쌓기는 해왔어도 실전을 위해 공부..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이 모든것의 공통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가지고 어떻게 돈을 불리느냐를 고민하는 투자방법이다. 실물경제가 아닌 가상공간에서의 자본이 훨씬 커진 것은 미국이 달라와 금의 고리를 끊어버리면서 부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주식투자는 정말 많은 전문..

제로 플러스라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책은 리더쉽을 말하는 자서전이라고 보면 된다. 총 9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에서 언급된 내용들은 모두 9명의 CEO들에게서 나온 경험담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는 성공적인 CEO들의 경쟁력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기업경영의 꿈을 꾸는 리더들에게 ..

한비자는 한나라의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전국시대 7웅중 가장 약소국이었던 한나라였기에 많은 글을 올렸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국력이 쇠약해지고 멸망의 위기로 치닫는 한나라의 왕족으로 오로지 자신의 조국인 한나라를 위해 군주에게 간언했던 사람이다. 과거에서 역사를 보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