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외에 가장 핫한 언어를 꼽는다면 아마 중국어일 것이다. 일본이 전세계를 재패하다시피 할때와 독일이 나일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부흥할때에는 일본어와 독일어가 제2의 외국어가 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세계 2위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중국의 언어가 제2의 외국어로 자리잡았다.
메인북 + 스토리북 + 오디오 CD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연스레 회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CD로도 공부는 할 수 있지만 책과 같이 병행하는 것이 수월할 듯 하다. 본문을 보면서 상황을 한눈에 보고 다양한 표현을 말하기를 통해 익혀나간다. 흥미를 읽지 않도록 문화, 스토리북, 워크북으로 복습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6은 총 8과로 되어 있다.
1과 왕푸징 찾아가기
2과 중국 서커스 보기
3과 병문안 가기
4과 이허위안 둘러보기
5과 중국 차와 음악 즐기기
6과 중국 음식 먹기
7과 치파오 사기
8과 작별 인사하기
이정도를 다 익혔다면 어린이 중국 해설사 정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대부분 이미지를 사용해서 표현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그 상황자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나의 단락마다 상황뿐만 아니라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
중국인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시계를 선물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계를 선물하다가 장례를 치르다라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고 우산은 헤어지다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선물로 피하고 배는 병문안때 선물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복숭아는 환영한다고 한다.
저 상황은 이허위안이 학교에서 먼지 물어보는 상황이다.
태양 : 쿤밍호 말고 또 어디가 유명해요?
장 선생님 : 창랑이지, 창랑으로 데리고 갈게.
태양 ; 좋아요! 저쪽이 바로 창랑이죠?
여러가지 스타일의 중국책을 가지고 공부해본 적이 있지만 역시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언어를 익히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중국어를 공부하는 책들은 요리부터 지역의 특성까지 기술하고 있다. 6급 한자도 넣어놓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도 배울 수 있다.
北京, 幸運, 形形色色
음력 8월 15일 중추절에북경北京 사람들은 보름달같이 생긴 월병을 온 가족이 나눠 먹고 둥근 달을 감상하며 가족의 행운幸運을 빌어요. 이때 거리마다 걸리는 형형색색形形色色의 등은 중추절 달맞이 분위기를 한껏 돋아준답니다.
오디오 CD는 두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각 4과씩을 포함하여 담겨져 있다.
그냥 CD플레이어나 컴퓨터를 활용하여 배울 수 있다.
미니북이 제공되기 때문에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중국어를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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