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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역사다시 읽기 58

한국은 일본을 이길수 있을까? 형제 or 정적

일본의 자위대가 UN이나 국회의 동의 절차 없이 외국에 군대를 파견할 수 있도록 법안을 수정중이라고 한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불과 70여년만에 강한 국가 만들기에 다시 나서고 있는 형국이다. 우군인 미국의 묵인하에 진행되고 있는데 결국 군국주의의 전단계를 밟고 있는 듯 하다. ..

부여 홍산에서 백성을 위해 왜구를 물리친 최영장군

한나라의 기세가 쇠할때 다양한 민족이나 세력이 융성하기 마련이다. 고려말에 원나라에 내정간섭을 받았으나 조금씩 약해지고 있었는데 원나라에 대항하던 한족이 중심이된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게 된다. 홍건적은 고려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고려는 외면하고 원나라에 쫓기던 홍건적..

서산 최초의 태수였던 신라의 석학 최치원

당나라에 유학했으며 유교.불교.도교를 비롯하여 각종 학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던 신라의 석학 최치원은 능력만큼 자신의 뜻을 현실정치에서 펼쳐보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그의 행적중에 서산을 다스리는 태수로 부임하여 자신의 일을 수행한 적이 있다. 경주..

암행어사의 대표인물 박문수 천안에 잠들다

박문수는 소론의 인물이었을까? 노론의 인물이였을까? 보통 박문수를 말하면 암행어사만으로만 기억하곤 한다. 사도세자를 지지했으며 정조를 지지했던 당파는 바로 소론으로 노론과 달리 백성의 입장에 가까이 서있었다. 소론의 시작은 논산의 윤증에서 비롯되었지만 박문수가 살았을..

예산 광시인물 김한종, 친일파를 암살하다

힘없는 자를 괴롭히는 것만큼 비겁한 일이 없다. 약한자에게 약하고 강한자에게 강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반대로 행동한다. 1883년 충남 에산군 광시면 신흥리에서 태어난 김한종은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인물이다.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성리학..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고급/중급/초급 살펴보기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이 이슈가 되어서 처음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풀어보았다. 역사는 평소에 많이 접하기도 해서 별다르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1급에 해당하는 고급문제는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다. 총 6개의 등급으로 고급-50문항/중급-50문항/초급-40문항으로 나뉘어진다. ..

시대가 나은 경쟁자 예산 김정희 vs 전주 이삼만

경쟁자가 없으면 발전하기가 쉽지 않다. 나보다 나은 상대를 발견하고 자신을 정진하여 나가는 것은 스트레스라기 보다 기쁨이 될 수 있다. 당시 명필으로 주목받던 사람은 추사 김정희였지만 그 못지 않게 자신만의 서체를 만든 인물로 창암 이삼만이 있었다. 나이로는 추사 김정희보다..

충청도 vs 전라도 vs 경상도, 중심에는 충청이 있었다.

한국에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는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직도 전라도지역을 의미하는 호남과 경상도 지역을 의미하는 영남은 적대적이지 않을지라도 정치적으로는 한쪽 색깔을 가진것은 사실이다. 각자 지역마다 개성이 있다. 그 중에서 중심이 되면서도 대의를 위해서 과..

한 사람의 이름으로 만든 외암마을의 이간

아산에 가면 아산 건재고택이 중심에 있는 오래된 민속마을이 있다. 그 마을의 이름을 외암마을이라고 부르는데 외암은 숙종과 영조를 거쳐 벼슬을 했던 이간의 호이다. 외암에 예안이씨가 장착하게 된 것은 조선 명종때 이정이라는 사람이 그곳에 살면서 부터인데 그 후로 외암(巍巖) ..

역사의 변화가 일어난 충남 아산 봉곡사

정약용은 경기도 광주시 초부면에서 태어났지만 실학의 대가 이익의 사상을 연구하는 시도는 충남 아산 봉곡사에서 시작된다. 정조시대의 인물 정약용이 노론의 공격을 받고 종6품의 금정찰방으로 좌천되었다. 우부승지라는 높은 위치에서 금정찰방으로 좌천되어 충청도 홍주로 내려간..

충남 공주에 잠들어 있는 인조반정의 주역 이귀

병자호란과 정묘호란을 겪으면서까지 명나라에 대한 해바라기 사랑(?)을 그치지 않았던 인조를 왕으로 만들 주역중에 충남인물 이귀가 있었다. 이귀가 태어난 연안이씨 가문은 명문가로 적지 않은 관리를 배출했지만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갔던 관리는 많지 않았던 가문이다. 임진왜란때..

일제시대 독립운동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애라

1894년 1월 서울에서 이춘식의 셋째 딸로 태어난 이애라의 이름은 충남 아산 영인면에 가면 충국순의비에 새겨져 있다. 어떤 삶을 살았기에 그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을까? 이화학당을 졸업하고 이화학당의 교사로 근무하던 중에 독립운동가인 아산 출신의 이규갑 선생을 만나 20세애 결..

꿈을 가진 문인 김시습 충남 홍산에 잠들다

부여를 아는 사람은 있을지몰라도 부여에 위치한 홍산이라는 지명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곳에 생육신중에 한명인 김시습이 그곳에서 잠들었다. 김시습의 영정은 부여군 외산면 무량사에 소장되어 있고 1976년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 64호 지정되었다. 영화 관상등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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