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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230

동학사로의 봄나들이와 차한잔의 여유

동학사의 벚꽃축제는 지난주말에 열렸습니다. 갔다온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수많은 인파로 인해 고생을 무지 많이도 했다는 풍문이 들립니다. 원래 복잡한곳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터라 연차를 낸 금요일 가족과 어머니를 모시고 동학사로 발길을 했습니다. 아직도 어딘가에는 벚꽃이 남아있을것이..

아름다운 자연 단양팔경의 보는맛과 입으로 느낀 박쏘가리 (JS 118)

단양하면 어떤곳인가? 단양팔경(丹陽八景) 귀로 듣기에도 무언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곳일것 같다.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해 있지만 고속도로등의 여건이 좋지 않아 대전같은곳에서는 가기가 무척 힘든곳중 하나다. 하루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그것도 점심을 먹고 한참 지난시각에 출발하여 단양팔..

식객 아흔 일곱번째 가족이 모이는 김장의 맛

저로서는 이번의 글이 좀 씁쓸합니다. 마치 식객 6권의 마지막 김장이야기 처럼 말입니다. 지민이도 김장하는 시골 바로 보령으로 갔습니다. 보통 대부분이 김장은 시댁쪽에서 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지민이는 좀 특이하게 처가집에서 합니다. 식객에서도 시댁에서 모이는것을 컨셉으로 잡아서 그려..

식객 아흔세번째 보배로운 음식 올갱이국

올갱이국은 내륙지방에서 특히 발달한 음식중 하나이다. 특히 어패류가 부족했던 내륙지방은 올갱이국같은 음식이 많이 발당하는데 올갱이는 어렸을때부터 많이 접해본 이름들이 있을것이다. 다슬기, 다슬이, 대수리, 고디, 고동, 고둥, 다실개, 달팽이, 꽁부리, 소라,사고동등...올갱이는 식객 107화에..

식객 여든한번째 대하를 먹으러 남당항으로

올해 가을들어 매번 집에서 대하를 사서 먹다가 대하축제의 분위기도 느낄겸 홍성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매번 이곳저곳 축제를 가면서 느끼는것이지만 바가지는 쓰기 싫다라는 다짐을 합니다. 왜 현지만 가면 더 비싸지는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지만 조금씩은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이날..

식객 일흔번째 이야기 막국수에 대한 추억

이번 식객 이야기는 막국수를 그제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올해여름 참 더운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의 비로 갑자기 온도의 급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코가 맛이 간것 같기도 합니다. 막국수는 식객 19권에 나오는데 94화에 등장하죠 저는 부여에 있는 '장원 막국수'집을 그 대상으로 택했습니다. ..

식객 예순여섯번째 이야기 천안 대가병천순대

식객 쉬흔 일곱번째 이야기에서 저혼자 다녀왔던 집입니다. 이번에 휴가겸해서 가는길에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서민적인 음식의 순대집 그곳의 중심에 천안이 있습니다. 내륙지방의 순대로 가장 유명한곳인 천안의 병천순대집을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는길은 그다지 어렵지는않은데 고속도..

천안 맛집, 이효리 고모가 한다는 대가병천순대

지민이의 식객에서 순대이야기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그만큼 순대가 서민적인 음식이고 고유의 음식이어서 그런듯 합니다. 오래된 음식으로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오랜시간에 나름 발전 진화해왔다고 볼 수있습니다. 내륙지방의 순대로 가장 유명한곳인 천안의 병천순대집을 찾아..

식객 스물 네번째이야기 맛의 시작 곰탕과 이안숲속이야기

벌써 지민이의 식객이 스물 네번째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답니다. 그사이에 지민이가 2개월이나 자랐어요. 이제 말도 어느정도 또박또박하기 시작했구요. 그리고..음..잘살고 있어요. ^^ 갑자기 맛의 시작 곰탕과 이안숲속이냐고요? 이안숲속을 갔다가 마침 식사를 하러 들른곳에서 곰탕을 주요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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