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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230

참게의 시원한 국물이 그리울때-신풍매운탕 (식객 302)

이제는 참게매운탕하면 탑정호가 생각납니다. 이날 회사사람들과 점심식사를 하러 먼길을 움직였습니다. 탑정호는 지금 개발의 열기가 잠시 식긴 했지만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서 한참 준비중인듯 합니다. 탑정호에서 잡히는 참게는 아니지만 탑정호의 분위기상 참게매운탕이 유명합니다. 평매매운..

국물맛이 시원한 불낙전골 '한우명가' (식객 292)

계룡시에서 약간 외진지역에 큼지막한 음식점이 생겼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음식점이 대형화되는 경향이 많은데 계룡시도 벗어날수는 없는듯 합니다. 오랜시간 준비하는것처럼 보이더니 한우 음식점으로 오픈을 했군요. 계룡에는 한우관련한 음식점이 큰곳이 두곳쯤 됩니다. 이곳도 그중에 한곳 놀..

전통과 맛을 한그릇에 담다 -시루콩나물밥 (식객 279)

다시 계룡시의 맛집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계룡시 사시는 분들이 제 맛집 소개를 많이 참고 하신다는 말에..ㅎㅎ 계룡시는 맛집들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산재되어 있죠. 시루콩나물밥을 간판으로 달고 영업을 하는곳입니다. 모든 준비는 지민이가 시작합니다. 물..

고기는 평범! 종업원은 분주하기만 한 마포갈매기 (식객 286)

맛없는곳이나 서비스가 엉망인곳은 잘 안올리는것이 특징이지만 그래도 하나는 올려야 될것 같아서 올립니다. 계룡시에 가면 마포갈매기라는 음식점이 새로생겼는데 프랜차이즈더군요. 원래 마포가 주먹고기로 유명한곳입니다. 그 이름을 빌어서 프랜차이즈를 하는가보다..하고 들어간곳 외관 인테..

자연산 회를 저렴하게 맛본다 '우리수산' (식객 283)

계룡시의 횟집은 세번째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신도회스시, 돌고래횟집, 그리고 우리수산 이곳은 이상하게 횟집이나 일식집이 많은편입니다. 아무래도 군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지역의 음식점 비율에서 횟집의 비율이 높은듯 합니다. 이 곳은 건물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상태의 모양입니다. 혹시나 ..

짬뽕의 맛을 아는 사람 손들어-효성반점 (식객 277)

언제 한번 짬뽕 특집으로 전국을 돌아다녀보고 싶은 1인입니다. 청주에도 곳곳에 맛집이 있긴한데 대부분 청주에서 사는 사람들은 맛집은 없어라고 단정해버리시더군요. ㅎㅎ 사람들이 사는곳인데 맛집이 없겠어요. 이곳은 청주의 효성아파트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효성반점이라는 곳입니다. 엄청..

식객 쉬흔한번째 이야기 짬뽕의 극치 공주 동해원짬뽕

이곳은 안지가 언제인가요? 벌써 7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혹은 10년 논산 딸기 체험을 가서 물배를 채운뒤 허기진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공주로 방향을 틀고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지민이는 짬뽕이 아직 매운터라 먹을수는 없었지만 이곳의 면발을 접할수는 있었습니다. 논산에서 공주로 가..

꿈틀거려도 맛있어요. (식객 256)

예전에 한번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는 지민이와 다시 방문해봤습니다. 장어도 몸보신하는데는 아주 좋은 음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지민이와 방문해 봤습니다. 숯불구이를 주문하자 마자 살아있는 장어를 손질해서 나옵니다. 두툼한 살점이 보이는데 장어 머리가 아직 살아있는 상태여서 구우..

'평매매운탕' 참게가 살아 숨쉬는 매운탕 (식객 238)

참게 매운탕..생각만 해도 입안에서 침이 고이는 맛입니다. 참게는 바위게과 참게속에 속하는 게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맛있는 참게의 노란 알에선 향기가 난다는 별미중 별미입니다. 탑정호에서도 한참 안쪽으로 들어와야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어찌 찾았는지 다 찾아서 오는군요 지민이도 차에서..

'정든식당' 살아있는 장어의 진하고 고소함 (식객 228)

장어구이라면 환장(?)하시는 남성, 여성분들 많을겁니다. 특히 중국산 장어가 판을 치고 있는 이때에 국내산 장어가 주문할때 바로 잡아서 나오면 더 신선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좀 징그러울수는 있지만 무엇보다도 신선함은 우선으로 추천할만 합니다. 이곳은 공주..

'신도스시' 다양한 스끼와 회의 참맛 (식객 182)

맛있는 회 이거 정말 땡깁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회는 일주일내내 먹어도 안질리는 맛으로 항상 먹고싶지만 주머니 사정으로 쉽지 않죠. 계룡시에서 큰 횟집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계룡시청쪽에 많이 찾는 횟집으로 신도스시라고 있습니다. 신도스시라 결국 일본식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의 음..

'꽃게장'간장게장을 논하지 말라 (식객 180)

간장게장 하면 입안에 침부터 고이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만큼 밥도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맛있기 때문일겁니다. 시골풍경 꽃게장집은 발효가 제대로된 간장을 가지고 담근듯 그 깊은맛이 우러나는곳입니다. 깔끔한 외부 인테리어가 엿보이는 이집은 동학사 삼거리에서 계룡대 방향으로..

'영진식당' 찌게의 맛 바로 이것이다. (식객 168)

계룡시에도 맛집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적은 인구의 계룡시이지만 나름 내공을 가진곳이 적지가 않습니다. 계룡시의 엄사 4거리에서 직진해서 50미터쯤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우연히 발견한 맛집중 하나입니다. 평범한 간판과 평범한 외관 그러나 많은 ..

'굴이야기' 굴이야기는 겨울에 제맛 (식객 167)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정도로 영양가와 맛이 좋은 음식중 하나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겨울에만 제맛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한여름에 굴을 맛볼 요량으로 계룡시에 있는 굴집 전문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 굴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은 굴로 된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음식점 이름..

'전복나라' 바다의 귀족 전복과 한판승부 (식객 163)

몇일전 대전시장님과의 만남이 원래 식객 163인데 만남의 장을 버무려써서 식객으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계룡시에도 몇몇 맛집이 있긴 한데 사람들의 수가 적어서 그런지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찾아보기로 하고 돌아다녀봅니다. 전복은 자체가 훌륭한 음식이라 전복을 구하는..

'예사랑' 새하얀 메밀밭의 개운한 막국수 (식객 158)

왜 막먹는 막국수를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막국수의 기원은 6.25전쟁에 피난 오게 된 이북 사람들이 고향의 냉면을 그리워하면서 만들어서 먹던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툭툭끊기는듯한 국수는 냉면과 달리 좀더 막먹을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형상으로 강원도는 메밀을 많이 재배하는..

'신도안 민물장어구이' 민물장어를 먹을만한곳 (식객 157)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한적한 주택가를 가보면 음식점이 여러곳이 있긴 있지만 어느곳이 맛집인지 알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찾아가시려면 아래에 나와있는 주소를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에서 찾아보고 가야 할듯 합니다. 문득 저녁이 밖에서 먹고 싶은날 계룡시를 한없이 방황하다가 이곳을 ..

덮어놓고 먹어대는 광어세꼬시 '돌고래 횟집'(식객 154)

예전에 물회를 먹어보려고 방문한적은 있지만 회는 먹어보지 않아서 그 품질(?)을 장담할수가 없었습니다. 과감히 피곤한 월요일을 골라 이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처음가고 딱 한달하고도 5일정도가 넘었군요. 왜 피곤한 월요일을 선택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입니다. ▶ 돌고래 횟집 음식점 측면사진 ..

도심속의 청량제 '돌고래 횟집의 물회' (식객 140)

이곳은 포항식 물회를 하는곳이 대전 근처의 계룡에서 한다는것을 입소문으로 듣고 움직인 곳입니다.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을 지나자 이제 후끈 달아오르는 여름의 열기가 느껴져서 무언가 시원한것은 없을까라는 기대감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봤습니다. 대전이나 인근에서는 포항식 물회..

바다의 보고 같은 해물탕 '봉명동 해물찜탕' (식객 139)

계룡시. 맛집을 찾아보기 힘든 동네입니다. 인구밀집도가 낮아서 그런건지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 기본 생활하는데 필요한 자영업만이 있는곳입니다. 몇 안되는 음식점 중에서 찾아서 들어간 집이 바로 '봉명동 해물찜탕'집입니다. 해물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한국같은 곳에서는 가장 흔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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