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회
이거 정말 땡깁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회는 일주일내내 먹어도 안질리는 맛으로 항상 먹고싶지만 주머니 사정으로 쉽지 않죠.
계룡시에서 큰 횟집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계룡시청쪽에 많이 찾는 횟집으로 신도스시라고 있습니다.
신도스시라 결국 일본식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입니다.
먼저 속을 달래라고 전복죽이 나옵니다.
전복이 잘게 썰어져 들어갔으면 씹는 맛이 덜날텐데 괜찮은 크기로 들어가 있습니다.
지민이도 음식나오는것을 입맛을 다시면서 보고있습니다.
기본 스끼가 나오는데 깔끔한 셋팅입니다.
7가지 정도가 같이 나오는데 이날 주문한 메뉴는 사시미 소입니다.
조금 괜찮다는 횟집은 이렇게 사시미가 먼저 나옵니다.
초밥도 두사람이 먹을정도로 6점정도가 나옵니다.
소라와 깐새우랑 미역 무침이 나오는군요.
이것도 빠지지 않는군요. 그런데 이것이 빠지면 깔끔한 맛이 덜하죠
날치알과 야채무침이 같이 나오는데 괜찮은 무침으로는 대전에 삼식이 무침이 있습니다.
다양한 회종류가 두텁게 썰어져 나옵니다.
회를 배부르게 먹을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다양한 회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회맛을 보아서 그런지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의 지민이입니다.
사뭇 진지해진 지민이
맵지는 않지만 맛있는 메뉴의 해물찜입니다.
대구찜입니다.
들께 죽입니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느낌이 좋군요.
팽이버섯도 좋군요.
접시에 잘 담아서 먹어보니 고소한 냄새가 풀풀 풍기는군요.
특히 해물 샤브샤브가 해물의 깊은맛이 잘 우러나서 참 괜찮은 편입니다.
신도스시라는 이름의 이 음식점은 적당한 가격의 메뉴셋팅을 한곳입니다.
스끼가 먹을만한 것으로 나온다는것도 이 음식점의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스끼의 종류가 많아도 손이 안가면 죽은 스끼나 다름이 없죠. 계룡시에서 사람들이 찾는곳 특히 공무원들이 많이 찾는곳인 신도스시는 계룡시민에게 회의 적당한 수준을 선사하기에 괜찮은곳인듯 합니다.
△ 상호 : 신도스시
△ 메뉴 : 사시미 소 (56,000), 스폐셜 중 (76,000), 로얄 대 (96,000), 신도정식 (10,000), 특정식 (15,000), 스폐셜 정식 (20,000), 도미/농어/광어/놀래미 특 (116,000)
△ 예약문의 : 042)551-5678
△ 주소 : 충남 계룡시 금암동 161-8 청운B/D 계룡시청 앞
△ 주차 : 건물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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