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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379

매화향기 그윽한 남사예담촌의 추억

경북하면 안동하회 마을! 경남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첫인상은 안동하회 마을처럼 친절하지는 않은듯 했습니다. 어딜 봐야 하는지 알 수없는 초행길에 남사 예담촌은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대하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가 다루는 범위를 Ocean과 Coast에 한정하였으며, 'Diversity of Resources'와 'Sustainable Activities'의 개념을 추가하여 주제가 포괄적으로 흐르는 것을 방지함 이러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인류가 특정한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다루는 인정박람회의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음 h..

경천대에 잊혀진 드라마 촬영지 '상도'

절경이라고 부를정도로 경천대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좋습니다. 경천대는 낙동강을 굽어보는 절벽을 가리키며 이곳에 가면 물과 모래가 어우러진 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상주의 대표적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곳에 올라와서 이곳 저곳에 볼만한 장면들이 많아서 관광지로서는 손색이 없는곳..

사대강사업이 물흐리는 낙동강의 절경

경천대 밑으로 내려와서 보는 낙동강의 절경은 그야말로 한국 그자체의 아름다움입니다. 그런데 지금 한참 진행중인 사대강사업이 절경의 색채를 퇴색시키고 있는듯 합니다. 강물도 황토물로 뒤덮혀 있어서 강의 고유의 색이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사대강이 경제를 살리고 많은 수의 일자리를 만..

일본과 한국된장의 결정적인 차이

도림원이라는 곳은 상주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사찰음식은 원래부터 모든 생명에게 기를 넣어주는 음식이라 불릴만합니다. 사람들이 먹기위한 음식을 만드는데 있어서 성불하는 느낌으로 한다는 사찰음식중 찰장류는 으뜸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시대가 발전해서 제철 음식이 아니더라..

경천대 전망대에서 상주를 손안에 넣다

상주에 가면 경천대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경천대는 낙동강을 굽어보는 절벽을 가리키며 이곳에 가면 물과 모래가 어우러진 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상주의 대표적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이곳 주민들이 상당수 이곳을 나들이하는것처럼 찾아오는듯 합니다. 이곳이 경천대라고 불린것은 ..

구두신고도 올라갈만한 '나각산'

요즘 구두신고 산행을 많이 하게 됩니다. 원래는 등산화를 신고 올라가야 되지만 항상 다른 일정때문에 구두만을 신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포스팅 제목으로는 구두신고도 올라갈만한 산이라고 했지만 발이 아픈것을 어쩔수 없군요. 나각산은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물량리 ..

'해오름 예술촌' 해가 떠오르는 즐거움

해오름 예술촌은 남해의 끝단에 위치한 곳입니다. 남해에서 예술촌이라고 되어 있어서 예술가들의 모임인듯한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해오름 예술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전통공예 체험의 경우에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아..

한반도의 공룡의 흔적을 찾았다. (공룡발자국)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한곳이 한반도에도 여러곳 있습니다. 공룡은 중생대의 쥐라기부터 백악기에 걸쳐 번성했던 길이 5∼25m의 거대한 파충류를 통틀어 말합니다. 이곳은 남해읍을 통하여 소재지 이동면 우측 도로를 따라 삼동면 지족리에 있는 창선대교를 건너서 8km쯤 가면 창선면 소재지가 나옵니..

배터지게 안주가 나온다는 실비집을 찾아 (식객 339)

원래 가려고 했던 실비집인 안개실비는 가지 못하고 비룡실비를 가게 되었습니다. 삼천포에 가면 실비집이 상당히유명합니다. 기본을 마시고 나름 비싼 술을 마시면 안주를 무한대로 제공하는 지역 술집입니다. 특히 안개실비집에서 나오는 안주의 비주얼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항상 생각나..

삼천포의 서부시장 '이렇게 신선한 해물이?'

싱싱한 해물이 있는 시장중 세개를 꼽으라면 아마 부산 자갈치 시장, 마산의 어시장, 그리고 삼천포의 서부시장 이렇게 꼽을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제 블로그에도 다 올라와 있는 시장들이라서 반갑기도 하구요. 서부쪽에는 대천에 시장이 있긴 하지만 이곳의 싱싱함과 풍요로움에는 못미치는듯 합..

6살 지민이의 요리실력 (식객 335)

지민이가 요리를 한들 얼마나 잘하겠습니까만 그래도 굽는 요리는 그럴듯하게 하는듯 합니다. 그것도 딱맞게 구워서 내놓기가 힘들다는 새우머리까지 이날 지민이의 역할은 참 훌륭합니다. ㅎㅎ 이곳은 바로 우리들이 묶었던 팬션 바로 앞에 마련된 테이블입니다. 옆에 바로 그릴이 준비되어 있습니..

남해바다의 경험은 기억에 남는다.

남해의 경험은 참 좋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수영하는것 이것은 많은이들이 감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꿈중 하나죠. 그나마 팬션에서 1박이나 몇일머무면서 그런 낭만을 즐긴다는것도 상당한 특혜(?)중 하나입니다. 이곳 그랑블루 팬션에서는 짦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돌아갑니다. 특히 지민이..

'자갈치 시장' 부산의 자존심을 거닐다

부산하면 자갈치시장 자갈치 시장하면 부산을 떠올릴만큼 자갈치시장은 부산을 찾는이들에게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의 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람들이나 장사하시는 분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자갈치 시장은 1945년 광복 후에 시장이 형성되었고, 당시에는 남포동 시장이라고 불렸다..

삼천포시장 시장의 미래와 서민의 애환

대전의 나와유캠페인중에서 시장관련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현대식 상가를 짓고 상인에 대한 각종 교육을 실시하는가 있는데 이미 그 기울어가고 있는 시장을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인듯 하다. 국민의 정서가 담긴 전통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쏟고 있지만 성과가 ..

남해바다에서 어부와 어울리다

지민이가 이것저것 체험을 많이 한날입니다. 세발낙지 낚는것도 보고 쭈꾸미 낚는것도 보고 낚시를 하기 위한 새우를 골라내는것도 보았습니다. 삼천포를 지나면 상당히 많은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중간중간에 자그마한 섬들과 사람들의 삶이 엿보입니다. 저런 조그마한 섬에도 벚꽃이 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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