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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 30

'오색감자' 다섯가지 야채를 과자에 넣다

감자과자에 야채를 넣으면 맛있을까요? Oh색감자를 먹어보니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는 그냥 감자깡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감자에다가 야채정도는 넣어주지 않으면 과자라고 명함도 못내미나 보군요. 지민이가 들고 있는 Oh색감자는 역시 지민이의 설정사진으로 시작이 됩니다. 어릴..

피규어 반지의 제왕의 디테일을 보다

피규어하면 어떤이들은 장난감을 생각하고 어떤이들은 수집광을 생각한다. 보통 피규어라고 하면 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잇는 인간.동물 형상의 모형 장난감이지만 보통 영화속의 주인공들을 피규어로 수집을 하게된다. 가격도 천차만별이어서 저같이 헝그리하게 ..

'Mr.Wang' 올해 크리스마스는 중식으로 (식객 200)

대전을 기반으로 두고 활동했지만 열심이 활동한 덕분에 우수블로그로 되었다는 메세지가 왔군요. 흠 머 딱히 혜택이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충청지역 블로거들의 다수포진이 마음에 듭니다. 2009년의 크리스마스는 점심을 어디서 먹어야 하나..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지민이 할머니 및 삼촌과 같이 가..

'연타발'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 (식객 198)

2009년 12월 이번주는 참 추운듯 합니다. 연타발..어디서 들어봤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연타발은 백제 시조인 온조왕의 외할아버지입니다. 백제건국에 기여했다는 인물인데 보통 소서노와 묶어서 등장하죠. 연타발은 오발탄의 주인장이 서울에서 새롭게 시작한 양대창 및 소고기 전문점입니다. ..

'보향일식' 깔끔하게 먹어보는 회정식 (식객 196)

12월의 추운 어느날 맛집을 찾아서 나왔습니다. 대전 서구의 관저동에 단지로 둘러쌓인 블럭이 있습니다. 그곳에 음식점이 많이 들어와있는데 보향일식은 그중에 한곳입니다. 워낙 회를 좋아하는 터라 이날도 일식집으로 발길이 갑니다. 지민이도 중무장하고 맛집을 찾으러 나갑니다. 관저동에 위치..

'어랑' 주택가에 들어간 맛있는 초밥집 (식객 194)

물고기랑 같이 즐겨야 하는가요? 어랑이라는 음식점의 어원이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갈마동의 4차로로 된 도로에 인접한 이곳은 그리 찾기가 쉬운곳은 아닙니다.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방문한 스시맛짱과의 묘한 연대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그런데 다찌가 몇자리 ..

'계경목장' 돼지고기 열전의 시작 (식객 189)

돼지고기는 흔히들 살찌는 음식으로 알고있지만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4:6으로 불포화 지방산이 높은 음식입니다 술을 좋아하면서도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중국같은 경우 심장병이나 고혈압 환자가 적은편입니다. 계경식당은 프랜차이즈 전문점입니다. 고기집을 자주가는 편은 아니..

'장수 버섯마을'장수하려면 버섯이 최고다 (식객 187)

장수하면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인가요? 끝없이 바라는 욕구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노인네가 세상 떠나고 싶다는 말과 노처녀 결혼하기 싫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지만 누구나 행복하고 여유롭게 오래살고 싶은것은 당연한 욕망이겠죠.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는 버섯관련 요리는 나이..

'오미사꿀빵' 통영여행의 종착 맛집 (식객 186)

오미사꿀빵하면 뭐야?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듯 합니다. 팥이 들어가 있는 맛있는 빵인데 통영에 위치한 이곳은 나름 명소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사라는 이름은 한 여학생이 붙여주면서 그리 정해졌다고 하는데 이제는 고유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곳이 벌써 45년이 넘은 전통을 가진..

'북어세상' 황태와 만나는 또하나의 소통 (식객 184)

겨우내 말려서 만들어지는 황태 황태는 겨울에 동해에서 잡히는 명태를 물에다가 넣어 핏기과 소금기를 뺍니다. 그리고 덕장에서 매달아 겨우내 말려 황태라는 상품을 만들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겨울날씨인 삼한 사온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고 3월쯤 태백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실린 따뜻..

'우천정'가을 지리산을 느껴보다 (식객 183)

지리산 하면 한국의 명산중 하나입니다. 그 산세나 웅장함에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사람도 있고 경남 사람들은 최고로 쳐주기도 합니다. 이곳도 2009년의 가을을 맞아 이쁜 단풍이 들어서 행락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천정이라는 곳으로 아담하면서도 지리산악지역의 음식점의 ..

'신도스시' 다양한 스끼와 회의 참맛 (식객 182)

맛있는 회 이거 정말 땡깁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회는 일주일내내 먹어도 안질리는 맛으로 항상 먹고싶지만 주머니 사정으로 쉽지 않죠. 계룡시에서 큰 횟집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계룡시청쪽에 많이 찾는 횟집으로 신도스시라고 있습니다. 신도스시라 결국 일본식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의 음..

'꽃게장'간장게장을 논하지 말라 (식객 180)

간장게장 하면 입안에 침부터 고이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만큼 밥도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맛있기 때문일겁니다. 시골풍경 꽃게장집은 발효가 제대로된 간장을 가지고 담근듯 그 깊은맛이 우러나는곳입니다. 깔끔한 외부 인테리어가 엿보이는 이집은 동학사 삼거리에서 계룡대 방향으로..

'전복만세' 전복의 모든요리를 담다 (식객 179)

전복요리가 생각날때 찾아달라는 전복만세 이제 대전에서 전복을 먹을때면 이곳을 많이 찾는듯 합니다. 오픈한지가 어언..수년이 흘렀는지 벌써 분점을 내기 시작하는 이곳을 충청투데이의 행사와 같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전복이 저렴한 음식에 속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대..

'영희네' 매운 등갈비 대한민국 여성을 위하여 (식객 178)

매운맛하면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맛중 하나입니다. 특히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맛에 많이 찾기 마련인데 영희네 매운 등갈비찜 집이 대전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희네 하니 초등학교 1~2학년때나 접하던 철수와 영희이야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등..

'바다황제' 대전 구도심에서 먹는 회정식 (식객 177)

이번에도 횟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의도했던것도 있고 의도하지 않았던것도 있긴 하지만 대전에 있는 횟집으로 나름 큰 규모를 자랑하는곳으로 일본식 외관 인테리어를 한 덕분에 지나가다 보면 항상 눈에 띄이는곳이었습니다. 일본에 가면 이런 외관을 자랑(?)하는 게임장이 많이 있습니다...

'시골 청국장' 시골의 구수함을 찾아서 (식객 175)

시골에 가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흠..자연의 냄새? 불편한 생활? 아무래도 고향의 맛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구수한 냄새라고 하면 청국장을 뺄수가 없죠. 미국에서는 청국장을 끓이면 주변에서 항의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익숙하지 않은 냄새이면서 전통적인 한국의 맛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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