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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57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해서 기대되는 영화, 마스터

이번달 21일 개봉하는 영화인 마스터는 한국의 현실을 잘 대변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연기력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병헌을 비롯하여 강동원과 김우빈까지 합류한 마스터는 기대작일 수 밖에 없는데요.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성장통을 다룬 재미난 이야기

이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것 같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란 무엇인가? 소설로 알려진 이 작품은 12월 31일 영화로 개봉한다고 한다. 김혜자, 이레,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가 주연을 맡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라는 아주 간단한 일(?)을 해내려..

'킬러엘리트' 킬러들도 우정이란게 있다

킬러 엘리트라는 영화는 제이슨 스타뎀과, 로버트 드니로, 클라이브 오웬까지 선이 굵은 배우들의 등장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킬러가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죽이고 죽는 그런 냉혹함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영국 특수부대 SAS는 킬러들과의 전쟁에서 나오는것은 처음인듯하..

'퀵' 액션이라고 써놓고 코미디로 질주하다

퀵..얼마가 투자된 영화이니 한국 스타일의 블럭버스터이니 하는 수식어구를 주렁주렁 달고 개봉한지 조금 되었지만 관객들의 호응은 그냥 한국영화로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로 인식되는듯 하다. 영화를 한마디로 말하면 긴장감으로는 국내영화 활에 미치지 못하고 시가지 추격씬에서는 헐리우드..

'트랜스포머3' 잔잔히 시작해서 현란하게 끝내다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 그날부터 오토봇과 디셉티콘과의 전쟁을 그린 영화 트랜스포머3는 존F 캐네디때의 야심차게 준비해서 인간의 달착륙까지 성공시켰던 그때의 상황과 적당하게 믹스해서 그린 느낌이 든다. 자칫 우주전쟁과 월드 인베이젼의 컨셉과 중첩되어서 식상한 부분도 없잖아 있을것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죽어야 세상을 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이별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야기라고 보여진다. 그렇지만 가족을 다룬 영화이기 때문에 때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도 보여진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캐릭터들로 포진해 있는 이 영화는 눈물샘을 자극하기 ..

일본 쓰나미의 참상이 느껴지는 영화 '히어애프터'

일본 대지진으로 인하여 일본뿐만 아니라 인접한 한국까지 들썩거리고 있다. 워낙 큰 지진이기도 했지만 쓰나미라는 이제는 익숙해진 단어덕분인지 남의 일같지 않은 생각이 든다. 실제로 지금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등으로 인해 피해금액은 아직 추정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전세계의 이목..

'평양성' 어설픈 배수진을 친 이준익의 덜익은 영화

평양성이라는 영화는 삼한지에서 신라가 통일신라로 가는길목의 중요한 역사적인 장면을 담고 있다. 한국에서는 신라에서 통일신라로 이어지는 승리자의 역사가 대부분이라서 백제나 고구려에 대한 역사인식은 조금 부족한편이지만 10권으로 된 삼한지 같은 책들을 읽어보면 그 시대의 시대적 상황..

18,000원 VS 17,500원 전혀 다른 문화생활비교

설명절에 두곳을 다녀왔습니다. 하나는 말많은 영화 그린호넷이고 하나는 바로 대전 아쿠아월드입니다. 두 곳의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 지출된 비용은 비슷합니다. 어떤것이 나을지는 사람들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전 그린호넷이라는 영화를 기준으로 본다면 대전아쿠아월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군..

'스카이라인' 2010년을 마무리할 SF공포영화

SF 공포영화는 참 오래간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우주전쟁같은 영화도 있었고 과거 스카이라인과 유사하지만 컨셉은 조금 달랐던 영화 디스트릭트 9이나 숨어있는 컨셉은 꼭 아바타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우주의 미지의 세계에서 지구를 공습한다는 영화는 지금까지 수없이 등장했다. 스타쉽 트..

'그랑프리' 김태희의 2%부족한 도전

김태희는 역시 배우인가 보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것이 그렇게 연기력 논란을 딛고 영화에 출연하는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김태희만 잘하면 된다는 감독의 말도 있었다고 하는데 김태희는 제작자나 감독이 포기하기에는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좋은편이다. 그랑프리는 예전 임수정이 주연했던 영화 '..

'나쁜놈이 더 잘잔다' 멍청한 놈들의 마지막 발악

나쁜놈이 더 잘잔다라는 영화는 나름 의미있는 제목을 정해놓고 힘없게 시작해서 의미는 찾기 힘들게 마무리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나쁜놈이라는 이슈가 이제 어디로 갔는지 찾아보기도 힘든 이때에 굳이 저런 제목을 정했을때는 막장인생의 모든것을 보여주려는 감독의 야심찬 의도가 숨어 있으..

'아저씨' 잔인함의 미학만 남아있는 영화

아저씨라는 영화는 개봉일정마저 불투명해진 '악마를 보았다'와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이다. 물론 내용은 틀리지만 모든것을 바꿀수 없는 심연의 어두움을 분노로 형상화한 영화이며 폭력과 잔인함으로 인해 청소년 제한가 혹은 제한 상영가 등급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두개의 영화는 어떤 한시점에..

'마법사의 제자' 상상력의 빈곤이 아쉽다

마법사의 제자라는 영화는 여름 시즌을 겨냥하고 개봉한 영화이다. 디즈니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컨텐츠 시장에서 그 입지를 확보하려고 무모한 시도를 한 영화가 바로 마법사의 제자라는 영화라는 느낌이 든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아져있는데 해리포터같은 스토리가 배경이 되..

'인셉션' 사람의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일까?

인셉션이라는 영화는 기대한만큼 아니 기대한것보다 더 많은 완성도를 보여준 영화이다. 보통 액션영화의 경우 기대해서 실망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인셉션은 경우는 기대한것보다 높은 완성도에 많은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인셉션이라는 영화는 SF 액션 스릴러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데 SF의 완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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