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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미래를 펼쳐볼 수 있는 충남의 도서관을 방문해요.

내포신도시에 사는 것이 가장 부러운 것중에 하나가 바로 충남도서관입니다. 충남도서관에서는 책도 읽어보고 동영상등을 체험할 수도 있지만 전시전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볼 수도 있습니다. 충남도서관이라는 곳은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각 중앙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도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국가 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것은 광역자치단체의 추진과제를 평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은퇴를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1960년대생들이 재취업시장으로 들어오기 위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풍성한 5월에 열린 공주 석장리 축제 현장을 다녀왔어요.

공주 석장리 첫 구석기가 발굴된 것은 1964년으로 프랑스의 아라고인 유적 발굴과 그 해를 같이 하고 있으며 의·식·주가 중심이 되는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서 당시의 환경을 다루는 생태학적 기반으로 축제장에 오면 그때의 생활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축제가 올해에도 열렸습니다.  2024년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가정의 달 첫 주라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석장리까지 발길을 해서 직접 체험해보고 즐겨보고 있는 현장입니다.  충청남도에 자리한 공주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알려진 옛 흔적으로 선사시대 유적지가 발굴된 것이 벌써 60년전입니다. 올해는 이곳에서 공주시에 따르면 ‘석장 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청년과 어울림을 통한 경제를 만들어가는 아산어울린경제센터

내수가 예전과 같지 않음을 소상공인들이 모두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점차로 한국경제의 성장율이 낮아지면서 곳곳마다 활성화가 안되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저녁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확연히 줄었고 물가도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기도 공유와 공존을 통해 지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충청남도는 2024년에도 워케이션 충남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충남만의 바다와 산을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충남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 2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가정의 달에 함께 가면 좋을 충남의 아름다운 칠갑산 여행기

청양은 보령시를 가는 중간에 있는 지역으로  많은 사람이 스쳐지나가지만 그 속살을 알게되면 고즈넉하면서도 볼 것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5월 맑은 날 칠갑산도립공원을 찾아서 산행을 하려고 방문해보았습니다.  칠갑산은 1973년 충청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이 된 곳이니 제가 태어나기 한참 전의 일입니다. 청양군의 대치면과 정산면, 장평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이 해발고도는 561미터입니다.  가장 유명한 등산코스는 천장호의 출렁다리로부터 출발하여 정상으로 가는 코스고 왕복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올라가는 길목에 전에 보지 못했던 조형물니 눈에 뜨이네요. 이곳에는 청양과 관련된 조각가의 공간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 청양을 대표하는 상징물이자 조각상인 콩밭매는 아낙네를 만드신 분의 이야기..

면천읍성안 작은미술관에서 만나는 인상파 탄생 150주년 전시전

면천읍성안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당진 면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의 작은 미술관중에서 면천읍성안 작은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전을 연중 열고 있습니다. 벚꽃은 졌지만 날이 너무나 좋아서 그런지 풍광이 더 다채롭게 다가옵니다. 면천이라는 지역은 지자체와 지역민들이 경쟁하듯이 지역 명소를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인상주의라는 이름을 만든 클로드 모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화가로 불리는 르느와르, 아름다운 여성에 대 가장 섬세하게 그려낸 에드가 드가, 추상화의 길을 연 현대 미술의 아머지라는 폴 세잔, 불꽃처럼 살다 간 떠난 빈센트 반고흐, 원시의 세계에서 꽃 피운 예술가인 폴 고갱은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라고 합니다. 면천에는 저수지(골정지..

서울에서 만나는 충남의 인물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

저는 충청남도 예산에 자리한 매헌 윤봉길의 의사 생가를 여러번 가본적이 있는데요. 윤봉길의사는 충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기도 합니다. 1945년 해방 이후 김구는 윤봉길의사의 유해 봉환을 위해 임시정부 차원에서 유해를 발굴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그 의지는 1946년 3월 6일 유해를 찾아내면서 결실을 보았다고 합니다. 서울 서초구 매헌로 99에는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과 매헌 시민의 숲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올바르게 알리고 농촌계몽과 의열 투쟁을 위한 애국애족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자 건립한 기념관입니다. 제1전시관은 윤봉길 의사의 연표와 출생과 성장,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관은 상하이 도착, 한인애국단 입단, 순국, 추모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

노란색 물결이 넘실대는 부여군 세도면 금강변 유채꽃단지

벚꽃의 시기가 지나가고 이제 노란색의 물결이 넘실대는 유채꽃의 시기가 왔습니다. 충청남도에도 노란색 물결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부여군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부여군 세도면 금강병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논산 강경에서 넘어오면 바로 볼 수 있는 이곳은 예전에 황포돛배가 다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가변에 물결위로 흐르는 황포돛대라는 글귀를 볼 수가 있습니다. 두해살이풀이라는 봄꽃인 유채화는 유럽 지중해 원산으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거나 씨에서 나오는 기름을 추출할 목적으로 심는다고 합니다. 이곳 강변은 두 번째로 걸어보는 길입니다. 부여군의 세도면이라는 지역은 지나치기만 했던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방울토마토도 많이 재배..

흙의 질감과 다채로운 봄 꽃을 만나볼 수 있는 삼선산 수목원

야생초원을 지나는 오솔길은 분홍색의 겹벚꽃의 벚나무와 봄꽃이 어우러져 봄 정취를 더하고 길 오른쪽에는 유아숲체험원과 난대온실, 무궁화원, 자생식물원, 산나물원이 자리 잡고 있는 당진의 자연을 품은 곳으로 삼선산 수목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당진에 자리한 삼선산 수목원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한데다가 무료이어서 마음껏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드러운 봄바람을 온몸으로 즐기며 깊게 숨을 쉬니 몸이 새롭게 태어나듯 가벼워지며 머리를 짓누르던 고민들은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봄에 피어나는 벚꽃은 졌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봄기운이 만개한 곳입니다. 삼선산 수목원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방문자센터, 암석원, 수목원 카페로 가는 길목과 키즈 꿈의 숲, 전망데크, 숲속..

매년 봄에 핑크빛 봄 물결이 펼쳐지는 천안북면위례벚꽃길

총선에 투표는 모두 하셨나요. 저도 유권자의 권리이기도 한 투표를 하고 왔는데요. 투표를 하고 오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보기 위해서 천안의 북면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민의 주도로 매년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든 지역 축제입니다. 4월 첫주에 열리고 총선이 있는 이번주는 개별적으로 부스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벚꽃길은 4월 중순까지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천안북면위례벚꽃길은 다음주면 벚꽃이 지고 여름 분위기가 날듯 합니다. 북면위례벚꽃길을 걷기전에 화장실을 먼저 들려봅니다. 이곳에서 저끝까지 화장..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백세공원과 정자, 산책, 고령자복지주택

이제 백세라는 나이가 그리 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80세, 90세가 이제 일반적인 수명이 되고 있는 요즘 백세까지 살게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청양에는 백세건강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는듯 합니다. 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있는 청양으로 떠나볼까요. 많이 시원해지기는 했지만 한낮에는 산책하기에 딱 좋은 온도는 아니지만 물이 있는 곳으로 오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세건강공원의 건너편에 오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마치 유아숲놀이장처럼 만들어져 있는데요.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입니다. 공원은 시각의 변화를 통해 적당한 경사를 두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어린이공원은 근린에 거주하는 ..

청양의 학문의 전당이라는 학당리에 자리한 오래된 고목 느티나무

9월이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8월의 비는 대부분 모두 내린 듯 합니다. 청양에도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많았다고 하지만 지금 열심히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청양 지천은 미호종개가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물고기만으로 서식지 훼손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더 이상의 개체수 감소를 막기 위해 2011년 9월 5일에 천연기념물 제533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청양 지천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있는 곳 주변에는 다양한 이름의 마을이 있습니다.  공주가 밤으로 유명한 지역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충청남도에서 밤으로 유명한 다른 지역들도 적지가 않습니다. 매운 고추의 대명사처럼 생각되는 청양군에도 밤이 유명하기로 유명합니다.오래된 고목을 찾아보기 위해 들어가는 입구에는 학당2리 마을회관이 자리하고 ..

꽃향기가 피어나는 증평의 여행지 미루나무숲

봄 여행하기에 좋은때가 왔습니다. 증평군에서 꽃향기가 피어나는 곳으로 미루나무숲이 있는데요. 책도 읽고 차도 마시면서 봄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5만㎡ 규모의 보강천변 미루나무 숲은 1970년대 정부의 산림녹화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곳입니다. 증평의 대표적인 공원이자 미루나무가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는 이곳에서 봄철의 산책을 해봅니다. 이태리포플러 110여 그루를 포함해 자작나무, 소나무 등 총 200여 그루를 심고 예비군 교육장으로 이용했던 이곳은 1980년대 예비군 교육장이 외곽으로 이전하자 증평군은 2017년 이 미루나무숲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기 시작해서 오늘의 모습으로 된 곳입니다. 날은 약간 흐리지만 산책하기에 너무 좋네요. 벚꽃이 만개한 곳이 많..

여행, 그 자체 서천군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2024년이 시작된지가 벌써 1/4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빨리 시간이 지나갈줄 알았다면 조금더 열심히 살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그렇지만 올해도 열심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 열린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는 서천군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서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해봅니다. 서울의 지하철 환승은 생각보다 긴 거리를 걸어서 가야합니다. 내 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 정보와 상품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 및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전시회입니다.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보기 위한 여행의 세계에서 호기심, 관심, 변화..

겹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당진 남산건강공원으로의 나들이

벚꽃이 피어나는가 싶더니 벌써 져버리고 봄꽃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4월의 어느날 당진 남산건강공원을 찾았더니 겹벚꽃이 피어 있어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건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듯이 당진의 남산은 건강을 컨셉으로 한 공원이기도 합니다. 흔들어대는 모든 것에 흔들리지 않고 사는 것은 자신만의 행복 포인트를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항상 어둠이라는 것은 오는데요. 어둠이 있기에 빛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진의 남산건강공원에는 겹벚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기분마저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당진 남산공원의 조형물도 에너지를 가득한 자연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당진 남산건강공원에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은 사람의 마음을 다른 방법으로..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농촌육복합산업인증사업자 보령 우유창고

농업 6차산업화가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이름을 바꾼 지 1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6차산업은 많이 들어봤는데 농촌융복합산업은 최근에 처음 들어봤는데요. 농업 6차산업화의 공식 명칭은 농촌융복합산업이라고 합니다. ‘농촌융복합산업법’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 거주자가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형·무형의 자원을 이용, 식품 가공 등 제조업과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이와 관련된 재화·용역을 복합적으로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산업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우유창고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은 충청남도, 농림축산식품부등에서 인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라고 합니다. 이곳은 다양한 인증을 받은 사업자입니다. 농업과 농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으..

천안의 광덕면에 새롭게 자리한 천안의 예술공간 뮤지엄 호두

충청남도의 도시마다 미술관들이 자리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과 경기도에 비하면 수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생겨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자주 찾아다녀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천안의 광덕면이라는 곳에 새롭게 오픈한 뮤지엄 호두라는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호두로 유명한 고장이 천안시 광덕면이라는 곳입니다. 광덕이란 지명은 산이 많고 지세가 덕이 있어 보인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광덕리의 광덕산은 등산객이 많이 찾아들고, 그 기슭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광덕사가 있는데요. 그곳에 바로 최초의 호두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안의 예술공간인 뮤지엄 호두라는 곳은 열린 공간입니다.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이곳에서는 매년 예술가..

40여년의 예술의 흔적을 살펴보는 천안미술 1951-1989

미술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진 것이 5년쯤 되는데요. 충청남도에 자리한 여러 미술관을 찾아다니며 전시전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가본 곳은 천안시립미술관의 2024년 첫 전시전이었습니다. 이번 전시전의 이름은 천안미술 1951-1989이었습니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아카이브 기획전을 위해 2021년부터 천안의 전시기록과 작가 활동이 담긴 자료들을 조사·수집하고, 지역 언론사를 비롯한 출판물 등에서 찾아낸 기록과 유기적인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천안미술 1951-1989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은 강관옥, 김관진, 김무호, 김성재, 김영천, 김재선, 김철호, 김화경, 민종식, 박인희, 박항섭, 변영환, 신양섭, 이동식, 이동훈, 이종각, 인영선, 전영화, 정세훈, 정택은, 조중현, 현..

움직이기 좋은 봄춘(春)에 어울리는 서천의 춘장대 해수욕장

봄이라는 한자는 식물이 번성하는 것으로 봄을 상징했다고 합니다. 상고시대(上古時代)에는 계절을 단지 둘로 나누어, 봄과 가을밖에 없어 봄에 여름이 포함되고, 가을에 겨울이 포함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봄은 무언가 샘솟고 꿈틀거리는 계절입니다. 바야흐로 봄이 찾아왔습니다. 어디로 떠나볼까요. 충청남도 서천의 춘장대해수욕장에 오니 충청도의 사투리가 보이네요. 천천히 놀다가유라는 말처럼 천천히 이곳에서 머물다 가볼 생각입니다. ‘立春’이란 말은 중국 황제가 동쪽으로 나가 봄을 맞이하고 봄기운을 일으켜 제사를 지낸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춘장대해수욕장도 올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갈텐데요. 춘장대의 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기로 유명하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한 여름에 사람들이 안전하게..

3월에 찾아가 본 천안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국가, 대한민국을 만나다.

3월 1일은 독립운동이 일어난 날로 알려진 의미있는 날입니다. 1919년 백성들이 일어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했던 날이었습니다. 올해로 3.1절을 맞이하게 된 지 105주년이 되었습니다. 저도 105주년을 맞이해서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한 천안 독립기념관은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語錄碑)와 각종 조각물이 있어 독립기념관에 걸맞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3월과 8월이 되면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가봅니다. 대한민국임시헌장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라는 문구는 개개인에게 부여되는 권리임과 동시에 책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한국의 정신 문화의 힘이라는 2024 천안 컬쳐박..

구석구석에 문화로 채워지고 있는 서구의 탄방길 작은도서관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방법으로 삶을 영위해 가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시련을 겪게 되면 사람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갇힌 상황에서 그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상황에 처했던 사람의 이야기를 서구의 탄방 작은 도서관에서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지인때문에 이곳 서구 탄방길 작은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도서관을 가면 최소 읽을만한 책 한권을 가져와서 읽어보는 편입니다. 2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걸어서 올라가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탄방길 작은 도서관에 오니 서구의 다양한 소식도 접해볼 수 있도록 팜플렛같은 것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대전서구문화원 오케스트라 단원모집한다고 합니다. 모집분야는 현악, 목관, 금관, 타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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