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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407

회덕의 향기가 묻은 회덕역과 회덕향교의 야경

대전에서 느낄 수 없는 엄청난 추위의 한파 속에 문득 옛날에 학교를 다녔던 회덕이 그리워지더군요. 회덕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던 그때 회덕은 저에게 시골이자 그냥 옛스러움만 남아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빠른 것을 최고라고 생각하던 이때에 간이역들..

설명절 저희를 믿고 맘편히 지내세요. '서부소방서'

설명절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에서의 온기도 좋고 가족이 모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한 것이 제일이죠. 설명절에도 일해야 하는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으로 서부소방서 같은 소방시설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설명절을 코앞에 두고 갈마동에 ..

겨울에도 캠핑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여행, 산디마을 캠핑장'

모두 갖추어진 글램핑 장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모든 장비를 들고 훌쩍 떠나는 캠핑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 어느 것이 더 낭만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르니 무엇이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 듯합니다. 대전에도 캠핑장이 여러곳 있는데 대덕구의 ..

여성 CEO와 함께하는 멘토는 나누GO! 멘티는 배우GO!

지난 11월 28일 서구에 위치한 더오페라웨딩컨벤션 2F 라임홀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개최가 되었습니다.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최한 이 행사에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가 후원했습니다. 자 여성이 주인공이 되고 미래에도 주인공이 ..

서구, 생물테러 대응 민관군경 합동 훈련을 보다

생물학적이 테러가 위협으로 된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온 내용인 것 같은데요. 아직은 한국에서 그런 사고가 많지는 않았지만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민, 관, 군, 경이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응 훈..

문화와 복지를 이야기하다 , 가장동 박덕하 주민자치위원장

대전의 수많은 동 중에 유난히 조용한 곳이 있다.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지만 이곳에 오면 편안한 느낌이 들고 고요하다. 살기에 좋은 곳이며 예전에는 중구 괴정동에 속하던 이곳은 지금은 가장동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중구에서 서구로 개편된 것은 1988년으로 대..

천연기념물 느티나무가 있는 괴곡동의 목신제

천연기념물 제 545호로 지정된 대전의 괴곡동 느티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매년 목신제가 열립니다. 보통 괴화나무는 회화나무로 알려져 있는데요. 괴목의 '괴'에 지금은 복개해서 천이 없어졌지만 골곡의 '곡'을 따서 괴곡동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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