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여성 CEO와 함께하는 멘토는 나누GO! 멘티는 배우GO!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8. 1.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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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서구에 위치한 더오페라웨딩컨벤션 2F 라임홀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개최가 되었습니다.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최한 이 행사에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가 후원했습니다. 





자 여성이 주인공이 되고 미래에도 주인공이 될 여성들이 모인 열정의 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곳에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여성들과 현재 경력이 단절된 분들이나 미래에 새로운 꿈을 꾸시는 분들의 모임이 있는 자리였습니다.



행사장 안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모두들 무엇 하나라도 배우고 가져가려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이날 참석한 멘토들은 에듀비전의 대표 박춘자, 대전커피문화연구소 대표 오영아, 나무와 숲의 대표 이성옥, 금성복지재단 대표 성용순, 모현혜 세무회계 대표 모현혜, 다누림 대표 이채령,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영양팀장 김진선, 미성씨엔씨 대표 김명희, 한밭물류 대표 강미순, 대전어린이협회장 대표 정진숙씨등이 참석을 했습니다. 



대전 YMCA에서는 이런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데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보교류를 하고 인맥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멘토와 멘티는 서로 끌어주고 다가가는 관계이기도 하지만 서로가 도움이 되는 관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별로 팀원을 정해서 자신이 생각한 것을 종이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종이에다가 적어놓고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서 언급했듯이 모두가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의 이상도 실현하고 금전적인 부분도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간단하게 지나온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대전 YM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도전하는 여성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지도교육이나 전문직종교육, 사회문화교육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특강은 나무와 숲의 대표 이성옥씨가 해주었습니다. 멘티에게 한 마디 하고 싶은 말로 요약하자면 '당당하게 요청하고 책임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한마디가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기억이 나는 것을 적어 볼까요. 

- 교육은 사업이 아니라 사명이다. 

- 자신의 분야에 자신감을 갖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자만심이 아닌 자존감을 갖고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시기 바랍니다. 

-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어진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 하지 않는다. 


이날 참석한 멘토뿐만이 아니라 멘티들도 함께하는 단체 자리가 있었는데요. 모두들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것이 보기가 좋더군요. 







대전에도 있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자 직장 적응교육, 취업준비 특별한 교육, 직업교육훈련등이 있으니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보셔도 좋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저에게도 뜻깊게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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