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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1000)/둔산상권 맛집 81

'소담애'이 가격이 최선인가요? 확실해요?

대전에는 소담애라는 유황식 족발을 하는집이 있습니다. 대전에서 그 기세가 2010년까지 상당하게 뻗쳐나갔지만 지금은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가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안가볼 수가 없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소담애는 여성분들이 좋아할맛이긴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

그냥 바람직해 보이는 대전족발집 '신가'

둔산동에서 바람직해 보이는 음식점은 가격대비 적절한 만족도를 주었다는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곳은 시청근처에 위치해 있는곳으로 신가가 무엇을 의미할까? 생각을 해보지만 그냥 매운집이라고 봐야 하나요? 아무튼 그냥 족발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참 오랜시간을 거쳐서 이 음식점을 올려 봅..

진하디 진한 올갱이의 참맛 '영동올갱이'

올갱이는 충북이 유명합니다. 아마 지민이의 식객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언제까지 올갱이 해장국이 끼어서 나오나 궁금해 하실겁니다.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올갱이집이 끝날때까지 끝까지 다녀보렵니다. ㅎㅎ 이번에는 대전의 둔산중심에 있는 영동올갱이 해장국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원래 올갱이..

[오감만족] 인삼어죽의 걸죽함이 좋아

어죽은 잘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먹으면 몸에도 좋을것 같고 전체적으로 몸이 좋아지는것 같은 플라시보 효과덕분에 가끔 찾는 음식입니다. 대전 둔산에 가보면 금산어죽마을이라는곳이 있는데 마침 대전 블로그기자 모임이 있어서 찾아간 곳입니다. 시장이 최대의 반찬이라고 했나요? 제가 보..

먹으면 미칠것 같은 버섯과 참치의 궁합

이날은 그냥 30mm렌즈하나 달랑 가지고 가서 그런지 접사가 없습니다. 혼참치라는 괜찮은 참치집이 있다는 추천에 의해서 이곳을 방문했는데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는 쉽지가 않은곳입니다. 특히 이곳 삼천동 주택가는 상당히 혼잡한 곳입니다. 이곳 혼참치는 다찌에서 앉아서 먹기보다는 ..

이렇게 시원한것도 없지비 '평양면옥' (식객 319)

평양면옥은 평양냉면을 지향하는곳인가요? 평양냉면같은경우는 남한으로 오면서 보통 물냉면으로 이름이 둔갑을 했고 지역적으로 그냥 평양냉면을 사용하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함흥냉면의 경우 보통 비빔냉면으로 이름을 불리게 됩니다. 냉면한다는 집치고 물냉면과 비빔냉면 하나만 하는집은 ..

자꾸만 먹고 싶은 칼국수 '칼만사' (식객 312)

이곳이 칼국수집의 마지막일까요? 아니겠죠 대전도 어디인가 숨겨져 있는 칼국수집들이 있을겁니다.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서 월동 후 초여름에 수확합니다. 이곳 신도칼국수는 61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으니 초중기에는 수입 밀가루로 맛을 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밀은 6.25전쟁이후..

간장게장 정식이 먹고싶을때 '우가촌' (식객 305)

대전 블로거 기자단 1기 해단식이 있던날 우가촌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간장게장 정식을 먹었는데 다른곳의 간장게장 정식과는 메뉴가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우선 게딱지에 밥을 먼저 비벼봅니다. 역시 게딱지에 밥을 비벼서 안먹으면 간장게장 안먹은것 같죠 다른 간장게장 맛집에 비해 약간 짠듯..

'해천탕' 몸이 좋아지는 요리 (식객 244)

대전 블로그기자단 모임이 있던 어느날 해천탕을 먹으러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찬은 벌써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예약을 해놓아서 그런지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해천탕은 오리 + 능이버섯 + 한약 + 낙지+전복+새우+굴+가리비..가 들어가있다는 비싼요리 우선 국물이 찐하게 보이는군요. 닭인줄 알았더..

'무한사랑 김치찌개'무한한 찌개의 사랑 (식객 213)

김치찌개라..가장 대중적이면서 맛에서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음식입니다. 누구나 신김치라는 좋은 재료만 있으면 흉내내려고 하는 음식이죠. 지민이가 충청 따블뉴스 블로거들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날 둔산의 한 김치찌개 집에서 만났습니다. 이곳은 무한사랑 김치찌개의 전면모..

'대선칼국수' 50년 전통의 밀가루 (식객 202)

50년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신도칼국수나 대선칼국수 모두 50년을 내세우니 말입니다. 명사와의 만남으로 이곳은 처음 가본곳입니다. 원래 제가 밀가루로 만든것은 다 안좋아하는데 맛있는곳은 잘 먹는편입니다.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서 월동 후 초여름에 수확합니다. 이곳 대선칼국수는 60년쯤에 창..

개운한 국물에 우러난 시장과의 진솔한 간담회 (식객 201)

제목은 진솔한 간담회라고 했지만 정치인과의 만남이 진솔하기만 하겠습니까? 따블뉴스라고 해서 충청지역 블로그의 대표적인 모임입니다. 시청에서 대전시장을 비롯해서 4분이 참석해주시고 낮에 점심식사겸 간단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정치하는 분들 아니면 지역을 이끄는 장들과 주민과의 소통..

'Mr.Wang' 올해 크리스마스는 중식으로 (식객 200)

대전을 기반으로 두고 활동했지만 열심이 활동한 덕분에 우수블로그로 되었다는 메세지가 왔군요. 흠 머 딱히 혜택이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충청지역 블로거들의 다수포진이 마음에 듭니다. 2009년의 크리스마스는 점심을 어디서 먹어야 하나..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지민이 할머니 및 삼촌과 같이 가..

'북어세상' 황태와 만나는 또하나의 소통 (식객 184)

겨우내 말려서 만들어지는 황태 황태는 겨울에 동해에서 잡히는 명태를 물에다가 넣어 핏기과 소금기를 뺍니다. 그리고 덕장에서 매달아 겨우내 말려 황태라는 상품을 만들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겨울날씨인 삼한 사온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고 3월쯤 태백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실린 따뜻..

둔산 천하수산에서 2%부족한 킹크랩을 먹다 (식객 159)

킹크랩은 1년을 살다보면 문득문득 생각날때가 많습니다. 가격은 그다지 저렴하지 않고 맛은 있지만 가격대비 만족감은 덜한탓에 자주는 못먹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그러던중 둔산동 오페라 웨딩홀 건너편에 대전에서 가장 킹크랩을 싸게 판매한다는곳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둔산동의..

일식집의 선어회 맛 '하나비'(식객 백 스물네번째)

하나비 이전에는 생대구탕만 맛본곳입니다. 이곳을 겸사겸사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1인분 50,000짜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역시 가족이 다방문하니 식대는 서운치 않게(?) 카드에 찍히더군요. 그래도 가족이 함께 맛난것을 즐긴다는데 그까짓 돈(?)이 대수겠습니까? ㅡ.ㅡ 일식집의 장점이라고 하면 북적..

선어회의 참맛 스시집 '아루' (식객 백스물한번째)

벌써 두달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아루집을 방문한지도.. 다시 온가족이 아루를 찾아갔습니다. 회의 참맛도 알려줄겸..집에서 항상 고생하는 사람을 위해.^^ 가격대는 비싼편이지만 일반 활어회집에서 맛볼수 없는 다양한 선어회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머 회를 잘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선어회..

하나비 일식집의 생대구탕 (식객 백 스무번째)

하나비 하면 예전에 개봉했던 일본 영화 '하나비가'가 생각나지만 대전에 일식집으로 하나비라는곳도 있습니다. 서대전 세무서 건너편 올리브힐이라는 레스토랑 2층에 위치한 이곳은 정통일식집입니다. 머 퓨전일식이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이날은 다음에 갈 것을 예상해서 전초전으로 방문을 했다. ..

보쌈과 모듬회의 어울림 헌뱅이 (식객 백열번째)

식객 백열번째는 의미있는날에 음식점을 찾아서 갔습니다. 지민이도 수영장을 갔다와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바로 움직여서 대전의 서구 국민연금공단 부근에 있는 헌뱅이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스끼로는 유명하지만 회로는 영 서비스가 꽝인 청해수산 근처에 있습니다. 가는길..

단골들을 위한 스시 전문점 '아루' (식객 백아홉번째)

오래간만에 지민이와 둔산으로 맛탐방을 갔습니다. 이제 지민이도 회는 잘 먹는터라 같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합니다. 이날 간곳은 둔산동 법원 대로변에 위치한곳으로 법원하고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오모리 김치찌게가 있는 도로에서 법원 반대편으로 100미터쯤 올라가시면 길가에 바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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