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둔산상권 맛집

하나비 일식집의 생대구탕 (식객 백 스무번째)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4.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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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하면 예전에 개봉했던 일본 영화 '하나비가'가 생각나지만 대전에 일식집으로 하나비라는곳도 있습니다.

 

서대전 세무서 건너편 올리브힐이라는 레스토랑 2층에 위치한 이곳은 정통일식집입니다. 머 퓨전일식이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이날은 다음에 갈 것을 예상해서 전초전으로 방문을 했다. 가볍게 점심정식인 생대구탕 (15,000)을 주문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일품요리를 저녁에 시켜볼 요량으로 분위기도 볼겸..지민이를 밥먹이기 위해서 찾아간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의 모습은 몹시 노래방 느낌이 강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정갈한 편입니다.

 이곳의 메뉴들이 눈에 보입니다. 점심 요리로 정식이 13,000, 20,000자리가 있고 저녁메뉴로는 50,000, 70,000, 90,000자리가 있습니다.

 방으로 안내되어서 지민이와 들어와서 앉습니다.

 내부의 분위기는 일반 일식집과 유사합니다.

 기본찬으로 비빔회국수가 나옵니다.

 이것은 샐러드 요리

 샐러드 요리는 지민이가 책임지고 다 먹습니다.

 이것이 메인인 생대구탕인데 얼큰한 국물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지리가 더 낫지 않나 생각되네요.

 지민이도 이제 사진을 곧잘 찍는군요.

 이것이 기본찬인데 간단합니다. 김치, 깻잎, 물김치, 오징어젓..

 생선 튀김입니다.

 이것은 꽁치조림입니다.

 이것은 생선까스와 유사한 해물까스정도? 이것도 지민이가 해결합니다.

 식사를 하고 카이스트로 가서 사진을 한장 찍어봅니다.

 목련의 냄새를 맡아보는 지민이

 

나중에 저녁정식을 먹어보면 알겠지만 분위기나 음식 솜씨의 기본은 되어 있는 곳이라 내심 기대가 되는곳입니다. 저녁에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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