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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행 78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천안시 자원봉사 박람회

온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고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경험같은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자원봉사는 스스로가 사회나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동기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자원봉사이기도 합니다. 천안의 자원봉사 박람회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었는데 식전공연과 기념사등과 먹의 농담을 이용한 글과 그림을 연출하는 수목화 퍼포먼스와 사람들이 함께하는 대중가요, 공연 등을 만나보는 천안 갓텔런트를 통해 천안시민들이 함께할 수가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유기견 입양홍보 간식 만들기 등), 반려식물(반려식물 만들기, 교육 ..

2024 단풍나무숲길의 힐링을 해볼수가 있는 천안의 독립기념관

지금도 독립기념관하면 천안이 먼저 연상이 되는데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천안에는 단풍나무가 무르익었는데요. 단풍의 색감을 보면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보니 가을여행과 함께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진흥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를 하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하는 ..

어린이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천안 두정도서관

2009년말 개관한 천안 두정도서관은 1년의 12달마다 특색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6월의 테마는 환경으로 두정도서관 로비와 곳곳에는 테마 추천도서 전시, 양말목 토끼무드등 만들기 펩아트 장미화분 만들기등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이 시작되어서 그런지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두정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13일에는 상반기 창의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체험실에서 그림책과 연계한 창의 블록 놀이가 진행되었씁니다.  두정도서관의 이용안내와 함께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확인하시면 더욱더 알차게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더 좋은 천안 두정도서관은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15명씩 문화강좌..

매년 봄에 핑크빛 봄 물결이 펼쳐지는 천안북면위례벚꽃길

총선에 투표는 모두 하셨나요. 저도 유권자의 권리이기도 한 투표를 하고 왔는데요. 투표를 하고 오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보기 위해서 천안의 북면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민의 주도로 매년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든 지역 축제입니다. 4월 첫주에 열리고 총선이 있는 이번주는 개별적으로 부스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벚꽃길은 4월 중순까지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천안북면위례벚꽃길은 다음주면 벚꽃이 지고 여름 분위기가 날듯 합니다. 북면위례벚꽃길을 걷기전에 화장실을 먼저 들려봅니다. 이곳에서 저끝까지 화장..

천안의 광덕면에 새롭게 자리한 천안의 예술공간 뮤지엄 호두

충청남도의 도시마다 미술관들이 자리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과 경기도에 비하면 수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생겨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자주 찾아다녀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천안의 광덕면이라는 곳에 새롭게 오픈한 뮤지엄 호두라는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호두로 유명한 고장이 천안시 광덕면이라는 곳입니다. 광덕이란 지명은 산이 많고 지세가 덕이 있어 보인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광덕리의 광덕산은 등산객이 많이 찾아들고, 그 기슭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광덕사가 있는데요. 그곳에 바로 최초의 호두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안의 예술공간인 뮤지엄 호두라는 곳은 열린 공간입니다.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이곳에서는 매년 예술가..

40여년의 예술의 흔적을 살펴보는 천안미술 1951-1989

미술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진 것이 5년쯤 되는데요. 충청남도에 자리한 여러 미술관을 찾아다니며 전시전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가본 곳은 천안시립미술관의 2024년 첫 전시전이었습니다. 이번 전시전의 이름은 천안미술 1951-1989이었습니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아카이브 기획전을 위해 2021년부터 천안의 전시기록과 작가 활동이 담긴 자료들을 조사·수집하고, 지역 언론사를 비롯한 출판물 등에서 찾아낸 기록과 유기적인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천안미술 1951-1989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은 강관옥, 김관진, 김무호, 김성재, 김영천, 김재선, 김철호, 김화경, 민종식, 박인희, 박항섭, 변영환, 신양섭, 이동식, 이동훈, 이종각, 인영선, 전영화, 정세훈, 정택은, 조중현, 현..

3월에 찾아가 본 천안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국가, 대한민국을 만나다.

3월 1일은 독립운동이 일어난 날로 알려진 의미있는 날입니다. 1919년 백성들이 일어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했던 날이었습니다. 올해로 3.1절을 맞이하게 된 지 105주년이 되었습니다. 저도 105주년을 맞이해서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한 천안 독립기념관은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語錄碑)와 각종 조각물이 있어 독립기념관에 걸맞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3월과 8월이 되면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가봅니다. 대한민국임시헌장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라는 문구는 개개인에게 부여되는 권리임과 동시에 책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한국의 정신 문화의 힘이라는 2024 천안 컬쳐박..

천안시에서 운영하는 천안타운홀에서 바라본 천안시내전경

충남의 최대도시이기도 하면서 특례시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할만한 곳으로 천안시가 있습니다. 천안은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좋은 도시여서 전철로 서울까지 갈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충남의 중심도시이기도 한 천안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세워두고 인구구조 변화대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의 변화를 보고 싶다면 천안역에 자리한 천안 타운홀로 올라가보시면 됩니다. 천안타운홀은 천안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차를 마시면서 쉬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천안타운홀 전망대를 다녀왔다는 정보를 여러번 들었는데요. 이제야 천안타운홀을 올라가봅니다. 천안타운홀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옛 시청길 29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도시미관사업 목적으로 추진된 ‘밤하..

천안의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만나본 '황규태 다양다색 60년' 전시전

중세말과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건축물에서 벽을 따라 그 길이만큼 만든 좁은 발코니 또는 플랫폼을 갤러리라고 하는데요. 원래 르네상스 시대의 저택이나 왕궁에서 갤러리는 좁고 긴 방 모양이었으며, 주로 휴게실이나 미술전시장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천안의 중심지이기도 한 터미널에는 아라리오 갤러리라는 곳이 있는데요. 다양한 전시전이 열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현대미술을 주로 다루며, 현재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인도 및 동남아시아 작가들을 주로 한국 미술계에 소개하는 아라리오 갤러리는 2002년 12월 11일 개관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곳입니다. 10월 8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아라리오 갤러리는 황규태의 다양다색 60년으로 칼러와 점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전시전입니다. 아라리오 갤러리 ..

충남의 도시변화를 만나볼 수 있는 천안의 도시재창조 한마당

충청남도에 있는 도시들은 자주 가는 곳이어서 그런지 반가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변화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기도 합닏가. 한 번에 도시변화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천안에서 열려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 주취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대백제전이 열리면 찾아가는 공주를 알리는 부스를 가장 먼저 찾아가보았습니다. 이야기꾼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공주시에서 만든 다양한 소품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재생이 테마가 되기도 하고 변화를 이끌기도 합니다. 광역지자체인 충청남도가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각 지자체마다 방향을 수립하고 나아가는 것이 바로 도시재생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의 테마가 되는 것은 바로 주민참여라고 합니다. 공주시 도시..

천안구도심을 바꾸고 있는 천안 동남구의 변화

천안의 동남구는 원도심 지역으로 천안역, 전통시장이 위치한 천안의 중심이며,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신개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 종합휴양관광단지 등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천안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오래전..

착한가격업소 정가네 닭갈비에서 만나는 푸짐함

정가네닭갈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상명대길 25 닭갈비하면 계륵이 먼저 생각나기도 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음식이 바로 닭갈비입니다. 닭에는 모두 일곱 쌍의 갈비가 있는데 닭의 폐와 심장을 보호하는 갈비 사이의 고기가 닭갈비입니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닭..

건강하게 우렁이 된장으로 한 끼 해결한 착한가격업소 교동갈비

교동갈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노태산로83 041-555-1113 우렁은 쌈밥으로 먹어도 좋고 국에 넣어서 먹어도 좋고 된장과 함께해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우렁을 넣은 음식점을 찾아서 천안으로 갔는데 교동갈비라는 음식점에서 우렁이 들어간 음식을 만든다고 해서입니다. 교동갈비는 고기로 유..

흥흥발전소에서 열리는 홍석천의 토크콘서트

천안의 구도심에는 천안청년몰이라는 흥흥발전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흥흥발전소에서는 위치앤매직, 브라운, 달빛공작소, 향두, 도깨비매등이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번주 토요일 청년상인, 상권활성화, 그리고 도시재생이라는 의미로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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