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충남의 도시변화를 만나볼 수 있는 천안의 도시재창조 한마당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3. 10. 16. 07:29
728x90
반응형

충청남도에 있는 도시들은 자주 가는 곳이어서 그런지 반가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변화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기도 합닏가. 한 번에 도시변화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천안에서 열려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 주취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대백제전이 열리면 찾아가는 공주를 알리는 부스를 가장 먼저 찾아가보았습니다. 이야기꾼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공주시에서 만든 다양한 소품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재생이 테마가 되기도 하고 변화를 이끌기도 합니다. 광역지자체인 충청남도가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각 지자체마다 방향을 수립하고 나아가는 것이 바로 도시재생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의 테마가 되는 것은 바로 주민참여라고 합니다.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백제왕도 공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려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특히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지역 활서오하 테마로 구성하여 4년 연속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충청남도 도시재생 지역상품이 전시가 되어 다양한 가치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공주시는 주민 및 주민단체, 시 행정가, 전문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아우르는 수평적.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참여가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공주시외에도 다른 도시들도 있었는데요. 2023년에 열린 보령 머드축제를 알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3일간 도시재생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도시재생과 관련된 전문가의 강연도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천안시가 공동주최한 것이니만큼 천안시의 변화를 가장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사 박물관 및 주민 커뮤니티 거점 조성, 원도심 녹지축 조성과 주택개량 지원 및 빈집 활용, 사회적 임대주택 사업, 소규모 도시환경 개선사업, 어르신 일자리 복지문화센터, 스마트 기반 고령친화환경 조성, 도시재생 지원체계구축, 공동체 활성화 및 거버넌스 구축등으로 추진이 되었습니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린 도시재창조 한마당이지만 전국의 다양한 도시재생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 것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탁트인 공간에 나오니까 기분이 전환이 됩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중앙과 지자체, 주민, 유관기관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이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충청남도의 도시들은 다양한 정책과 방향성을 가지고 도시를 재창조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색다른 모습을 만들 충남의 도시들의 미래를 기다려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