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를 만나게 될 미래 가야국 역사루트 2018 신라의 역사는 오래전부터 역사 고증을 통해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백제 역시 공주, 부여, 익산을 중심으로 역사고증을 통해 지난 201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지정된 바 있다. 반면 고령과 김해, 함안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가야국의 역사벨트는 제대로 조명을 받은 적이 없었다. 2000..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19
고령 대가야고분 즈려밟고 걸어 보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 추진중인 고령에는 대가야의 흔적인 가야고분이 남아 있습니다. 고령의 주산이기도 한 그곳에는 많은 유물과 유적이 남아 있는데요. 기회가 되어서 그곳을 한 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고령처럼 가야의 고분군이 조성된 곳은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함안..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18
김장을 부탁해, 한민시장 김장문화제 봄, 여름, 가을, 겨울도 아닌데 철로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김장철이죠. 찬바람이 불고 김장철이 다가오면 주부들의 겨울 준비가 시작되는데 시댁이나 친정이 있는 곳으로 떠나기도 하지만 보통 시장에서 김장재료를 사서 준비하는사람들이 많죠. 김치맛은 한국인들의 맛이기도 하..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2018.03.17
지산동 518호 대가야의 불을 밝히다. 지난 16일 오후 2시에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는 의미있는 특별강연이 있었는데요. 바로 지산동 518호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정인태 학예 연구사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가야의 문화의 중심이라고 하면 바로 고령군인데요. 문헌기록이 많..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16
음성 팔성리 고가에 담긴 건축학 이야기 생극면 팔성리는 오래된 마을로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나누어져 있는 곳입니다. 팔성리의 아랫마을을 걸어들어가면 안쪽에 팔성리 고가라는 한옥이 있습니다. 지어질 당시인 1930년경에는 넓은 대지(약 2,706㎡) 위에 안채와 사랑채 등이 갖추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안채만이 본래의 모습을..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8.03.15
음성 보덕산에서 만난 가을 꽃 단풍 내륙지방인 음성에 가면 큰산이라고 불리는 보덕산이 있습니다. 보덕산은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 하당리, 덕정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00여미터인데 가볍게 가을 산행을 하기에 곤찮은 산입니다. 대부분의 산이 그렇듯이 이곳에도 사찰이 여러 곳이 있는데 보덕산의 산..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8.03.14
태어난 고향을 찾아간 물고기처럼 대가야를 거닐기 대가야 문화누리는 고령을 상징하는 산책공간이면서 휴식공간입니다. 대가야 문화누리에서는 연말과 연초가 되면 다양한 공연이 열리기도 하지만 그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한 바퀴 도는데 20여분이 걸리는데 몇번 돌면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고령을 1년에..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13
돼지가 문화가 되는 공간 원주돼지문화원 꿈에 돼지가 나온다면 복권을 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돼지는 행운을 의미하기도 하고 다복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돼지를 컨셉으로 만든 원주에 자리한 돼지문화원은 전국 최초로 돼지를 컨셉으로한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숙박, 교육, 쇼핑 공간을 갖춘 멀티 ..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강원) 2018.03.12
캠핑축제가 열리는 고령 대가야캠핑장의 변신 고령에는 4~5곳의 캠핑장이 있는데요. 그중에 대표캠핑장하면 고령 대가야 캠핑장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고령읍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리적인 여건이나 주변의 시설이나 환경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데요. 이제 축제가 끝난 줄 알았더니 18~19일 양일간 고령 대가야 캠핑장에 캠..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11
한 사람의 서재가 서원으로 변신한 지천서원 경학에 밝아 왕에게 〈역학계몽 易學啓蒙〉·〈성리대전 性理大全〉 등을 강론하기도 했다. 뒤에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던 중종대 인물이 있습니다. 김세필이라는 사람으로 사후에 충주 팔봉서원에 제향되었지만 그를 기리는 공간은 음성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벼를 수확한 곳이 ..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8.03.10
고령의 작은 마을 달을 닮은 월막리 이야기 고령군의 작은 마을로 뒷산의 모양이 달과 같이 생겨서 밤이면 달빛에 비친 모양이 마치 차일을 친 것 같이 달막으로 불리다가 월막이 된 곳이 있습니다. 고령의 구석구석에는 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월막리로 가는길에는 고실부락을 먼저 통과해서 가야 합니..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09
김제에는 벽골제 당진에는 합덕제 삼성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보는 이면에는 반도체 기술이 있었다. 반도체 기술은 현대에 있어서 기술이 고도로 집약된 분야이다. 그리고 전기자동차 역시 그렇고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도 유망한 분야이기도 하다. 그런데 물을 관리하는 것을 최고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8.03.09
대보름은 놓쳤지만 모든게 다 있는 청주의 자랑 청주의 자랑 10선에 들어간다는 육거리 종합시장은 청주의 도시 규모를 볼때 이정도면 꽤 큰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청주 상당구 석교동에 위치한 '청주 육거리 재래시장'은 조선시대에 무심천제방 변에 '청주장'으로 시작하여 1973년 부터 '육거리 시장'으로 불리우며 2천 여개의 점..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8.03.08
소박하지만 고택의 매력을 가진 한갑동 가옥 대부분의 한옥은 오래된 집이다. 아주 오래된 고택도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한옥들도 있다. 새로 지은 집만을 선호하는 요즘 세태에서는 오래된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한옥에는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고 오래가도 더 멋스러움이 묻어난다. 충남 당진시 우강면 원치리에 있..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8.03.08
문경 알리기 시작과 모전공원에서 산책 문경시청의 지근거리에 위치한 모전공원은 도심공원이니만큼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고 있는곳입니다. 그곳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시설들이 안에 빼곡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모전공원의 유명한 음악분수도 감상할 수있어서 좋은 곳인데요. 계절 및 일기에 따라 다..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07
금빛 노다지를 캘 수 있다는 음성 무극시장 지역의 전통시장은 이제 특색이 있어야 사람들이 찾아오는데요. 새로운 컨셉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한 시장이 있씁니다. 음성군의 지역의 전통시장인 무극시장은 노다지 장터가 열리고 '금빛마을'이라는 통합 브랜드가 있으며 '금빛나'라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장..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8.03.07
독도에 사는 생물과 독도의 기억하는 사람들의 공존 독도는 한 국가의 영토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오래전에 생물들이 살아왔고 사람들이 그곳에서 어족자원을 채취하면서 삶을 이어온 공간이기도 하다. 한국사람들이라면 독도가 어떤 국가의 영토인지 알고 있지만 전세계인들은 독도가 어느 국가의 영토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06
대가야왕릉전시관에서 순장에 대해 배우다. 순장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생매장이라는 단어입니다. 고대국가의 흔적이라면서 우리는 순장풍습을 그냥 과거의 이야기려니 하고 지나가곤 하는데요. 그 순장에 대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고령 대가야왕릉 전시관에 있었습니다. 대가야왕릉 전시관은 지산동 고분..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05
만경노씨 삼형제 그들은 누구인가? 임진왜란은 조선에 큰 영향을 미친 대규모 전쟁으로 전쟁 전에 170만 결에 이르던 조선의 경지 면적은 전쟁 후에는 54만결로 줄어들었고 군량미 조달을 위해 수많은 백성들이 굶주림 속을 해매야 했습니다. 기나긴 전쟁에서 조총이라는 최신식 무기로 무장한 왜군에 맞선 사람들이 전국에..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8.03.04
눈오는날 운치 있게 걸어보는 문경 토끼비리 처음에는 문경 토끼비리라고 해서 토끼들이 지나다니던 길인가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내 알고 보니 영남대로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 위치하며 길 중에서는 최초로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매번 오면 왼편의 문경 고모산성으로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좌측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201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