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234

천년이 넘는 세월의 흔적 전북 진안의 천황사

오랜시간 세월을 지나왔던 천황사 마침 연차로 인해 개인적인 시간이 비어서 신라때 창건된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천황사는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룡리 구봉산에 있는 금산사의 말사입니다. 신라 헌강왕 때인 875년에 무염 국사가 창건하였고,1065년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하였다고 합..

2009년 설날을 맞으며 대전의 경관을 볼수 있는곳

2000년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2009년 설날이 내일모레입니다.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모든분들 새해 소띠해 복많이받으시길 바랍니다. 매년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산이나 바다에서 뜨는 해를 맞이하러 많은 분들이 이동합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주말과 겹쳐서 교통이 더 막힐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한겨울에 한적한 월미도를 찾아서

서울이나 인천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월미도야 가끔 찾는 곳입니다. 아래쪽(?)에 사는 사람들은 마음먹고 찾아가야 갈수 있는 곳입니다. 월미도는 놀이기구때문에 젊은이들한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월미도는 인천의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약 1km쯤 떨어진곳에 있습니다. 섬의 모양이 반달꼬리처럼 휘..

늦가을의 청정한 바다 해산물의 보고 대천항

11월 3째주의 어느날 여행지로 간곳은 바로 서해안시대의 해상관광교통의 요지라는 대천항이다. 대천항은 요즘처럼 바다 오염이 심한 때에도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바다를 끼고 있는 항이다. 깨끗한 만큼 어족이 풍부한 곳이라는데 태안 앞바다의 기름때오염에서도 벗어나서 많은이들이 찾기도 한..

식객 아흔세번째 보배로운 음식 올갱이국

올갱이국은 내륙지방에서 특히 발달한 음식중 하나이다. 특히 어패류가 부족했던 내륙지방은 올갱이국같은 음식이 많이 발당하는데 올갱이는 어렸을때부터 많이 접해본 이름들이 있을것이다. 다슬기, 다슬이, 대수리, 고디, 고동, 고둥, 다실개, 달팽이, 꽁부리, 소라,사고동등...올갱이는 식객 107화에..

마산 사투리가 묻어있는 마산 어시장

이번 여행지인 마산 어시장은 마산창이 설치된 이후 마산장이 생겨나면서 주변에 생겨났는데 2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어시장은 지난 48년 객주들의 협의기관인 ‘합포사’가 조직되고 62년 마산어업조합이 설립됨으로써 어획물의 입하와 판매망이 일원화 됐다. 마침 이곳을 방문한 터에 마산의 ..

식객 아흔한번째 마산 아구할매를 찾아

식객 아흔한번째 이야기는 바로 원조 아구찜 을 먹을수 있는 마산으로 찾아갔습니다. 곳은 여객선터미널에서 직선으로 2km쯤 가다가 좌회전해서 500m쯤 올라가면 위치해 있는데 찾기에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아귀의 근원을 보면 남해에서 잡히면 재수가 없다고 어부마저 꺼리던아귀는 1960년대 마산 부..

지민이 COEX 아쿠아리움 탐방기 첫번째

COEX 아쿠아리움은 애들이 가고 싶어하는 해저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중 하나입니다. 날을 잡아서 지민이를 데리고 가봤습니다. 성인은 15,500원이고 중고생은 13,000원 그리고 어린이는 10,000원입니다. 48개월이하는 무료이니 지민이는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이곳은 천천히 여유롭게 돌면 1시간 30분쯤..

지민이 체험 포도농장 수확이야기

포도 이맘때쯤 하면 그 알알이 가득찬 달콤함에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즐겨찾는 과일입니다. 특히 적당하게 가득찬 포도송이에 하얗게 백태처럼 표면에 묻어있는 달콤함을 보고 있노라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모 이동통신사의 지원으로 포도나무 두그루를 분양받아서 초기에 한번 가서 주..

차 문화역사를 찾아서 김포 다도박물관으로

여유시간에 서울에서 약간 외곽에 위치한 김포다도 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 차문화역사를 볼수 있는 개인 소유의 사립다도박물관입니다. 부지 1만평정도 되는곳에 조각공원, 팔도장독, 정자, 연못, 잔디정원등이 있고 차의 역사를 볼 수있는 제1, 제2, 특별전시관이 있습니다. ..

대전의 꿈돌이랜드 수영장을 찾아서

대전에는 야외수영장으로 갈만한 곳이 많이 없습니다. 그나마 그중에서 갈만한곳은 이곳 바로 꿈돌이랜드 수영장입니다. 한여름 2개월여만을 오픈하는 이곳은 나름 대전에서는 큰규모를 자랑합니다. 이곳과 남선공원 실내파도풀이 그나마 물놀이를 할수 있는곳이라 볼 수 있죠. 지민이가 수영장을 ..

경남 함양군 황석산 용추계곡을 찾아서~

지민이의 아주 풋풋한 어린시절(?)을 볼 수 있는 용추계곡으로의 여행이 딱 2년전에 간적이 있습니다. 용추계곡은 특히 주변경관이 수려해서 여름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깊은물도 있고 넒은 공간에 물이 고인곳도 있어서 물놀이 하기에 아주 적당한곳입니다. 그러나 무척이..

유일한 반도공원 변산반도 해넘이 공원

해넘이가 아름다은 변산으로 지민이가 여행을 갔습니다. 비가 올것 같은 꾸물꾸물함이 해넘이까지 못 보고 내려왔지만 1시간좀 넘게 올라가서 본 서해안은 볼만 하더군요. 변산에 가면 문화를 만날수 있던거 같습니다. 한국을 축소해놓은듯한 느낌..국내에서도 이곳저곳 숨겨진곳이 많이 있습니다. ..

식객 일흔번째 이야기 막국수에 대한 추억

이번 식객 이야기는 막국수를 그제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올해여름 참 더운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의 비로 갑자기 온도의 급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코가 맛이 간것 같기도 합니다. 막국수는 식객 19권에 나오는데 94화에 등장하죠 저는 부여에 있는 '장원 막국수'집을 그 대상으로 택했습니다. ..

2008년 지민이 여름여행 강화도편 마지막

지민이 여행의 강화도편의 마지막은 유적지를 찾아서 돌아다녔습니다.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도로 옮겼던 강화궁지와 같이 쌓여진 강화산성과 강화 하점면에 위치한 석조여래입상 역시 하점면에 위치한 오층석탑까지 다녀왔습니다. 먼 과거의 유적지로 떠나기전 지민이 모습 이곳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