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여유있게 즐긴 청원 스파이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2. 9. 11:12
728x90
반응형

청원 스파이스 오픈하고 얼마 안되 가보고 설을 맞아서 뻐근한 몸도 풀겸 가족이 방문했습니다.

 

충청도에는 이런시설이 많지 않지만 시설이 좀 부족해서 그런지 방문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가는길은 청원IC에서 1km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디카를 가져가지 않은덕에 폰카로 촬영해서 퀄러티는 좋지 않습니다.

 

 

 이곳이 청원 스파이스의 내부시설모습입니다. 비슷한 류의 시설과 비교하면 좀 작은듯하지만 기본적인 안마등의 시설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수영장에 데려간지 올해로 벌써 3년째..이제 팔에 저 튜브만 끼면 50미터정도는 헤엄쳐 갑니다. 역시 조기교육

 미끄럼틀에 흥미를 가지고 계속 탔지만 부모들이 다른곳으로 떠나자 금방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이곳은 청원 스파이스의 외부시설입니다. 몇개의 테마 온천이 있어서 나갈만합니다.

 이곳은 포도탕인가? 하는곳입니다. 외부가 춥긴했지만 몸을 넣으니 있을만 합니다.

 이제는 온천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청원 스파이스 건물내에 한우타운이라는곳이 생겨서 들어가봤습니다. 나름 저렴한가격에 한우라고 해서 주문해 봅니다.

 

마블링은 그냥그냥 보통정도인듯 합니다.

 지민이도 고기를 먹어봅니다.

 이것은 200g만 따로 육회를 주문해봤습니다. 육회는 다른 고기보다는 괜찮습니다.

 

청원 스파이스는 다른 온천시설과 사우나, 찜질방시설사이에서 애매한크기로 사용자에게 외면받았지만 근래 들어 가격을 낮추고 고객을 끌어모으려고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추후 어떻게 살아남을지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