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6015

'쏘우 6' 내인생에서 소중한것은 바로 나자신이다.

쏘우 시리즈는 말 그대로 충격적인 스토리로 많은 매니아층을 만든 작품이다. 마지막 시리즈라는 쏘우6는 여섯 번의 기회라는 타이틀로 찾아왔다. 어떤이들은 그 잔인함과 인간의 극한을 체험하게 하는 스토리에 쏘우 자체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공포영화이지만 하드고어성의영화처럼 잔인..

2009년 연말 파티에 Drink의 모든것을 말하다.

2009년 경제는 나아졌다고 하는데 다들 살림들은 나아지셨습니까? 그래도 2009년이 한달 남짓 남은듯 합니다. 얼마나 시간이 빨리 지나는지 화살같다는것 말이 딱인듯 합니다. 우울한 2009년의 소득증가율을 본다면 더욱 우울해지는것 같지만 그래도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한해의 힘듬을 날려버릴수 ..

'참치바다속으로' 참치와 소주의 궁합 (식객 191)

일본인들이 그토록 좋아한다는 참치..붉은살 생선으로 들어갑니다. 회를 좋아하는 단계가 흰살 생선에서 붉은살 생선으로 이동하고 일반 활어에서 선어쪽으로 이동한다는것은 맞는말인듯 합니다. 특히 회맛을 아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그런 경향이 다분합니다. 참치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

'더문' 당신은 3년동안 무얼할수 있는가?

별생각 없이 본영화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어떤 느낌일까? 올레? 별다른 액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휘황찬란한 SF적인 상상력이 있는것도 아니다. 그러나 더문은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가까운 미래의 달에서의 자원채굴을 하고 있는 샘 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통신위성의 문제로 ..

'오펀: 천사의 비밀' 누구나 겉모습에 속는다.

오펀:천사의 비밀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을때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영화일까? 그러나 19세이상 관람가인 이영화를 보기에는 여러가지 악조건(?)이 따랐다. 아무튼 많은이들이 포스터의 내공에 힘입어 오멘류의 영화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던것 같다. 오펀은 공포라기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

'진양곱창' 한우 곱창의 진한맛을 느끼며 (식객 190)

고소한 맛을 느낄수 있는 곱창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듯 합니다. 특히 한우로만 요리를 한다는 진양 곱창집의 한우는 더 쫄깃한듯 느껴집니다. 곱창은 흔히 소나 돼지의 창자를 말하는데 곱창구이나 전골, 볶음으로 다양하게 요리됩니다. 관저동을 가보면 여러곳의 음식점이 있는데 그중 한곳이 ..

'2012' 종말을 바라는 세상에서 희망을 얻다.

몸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던 개봉일(12)에 맞춰서 극장을 찾았다. 예고편의 웅장함과 기대감도 있었지만 실망시키지 않으리라는..영화광의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2라는 영화는 마야인 달력에 표시되어 있는 2012년 12월 21일에 초점을 맞추어서 만든 영화이다. 물론 마야인의 달력이라는것이 여러..

'계경목장' 돼지고기 열전의 시작 (식객 189)

돼지고기는 흔히들 살찌는 음식으로 알고있지만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4:6으로 불포화 지방산이 높은 음식입니다 술을 좋아하면서도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중국같은 경우 심장병이나 고혈압 환자가 적은편입니다. 계경식당은 프랜차이즈 전문점입니다. 고기집을 자주가는 편은 아니..

'친일인명사전' 힘있는자들의 속앓이가 되다

친일 인명사전이 지난 11월 8일 발간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4,389명의 친일 행각을 기록한 사전이라는데 무려 8년에 걸쳐서 결실을 보았다는데에 그 의미가 있다. 벌써 60년이나 지나서..이제야 청산이 되다니 그만큼 친일 행각했던 사람들의 힘이 깊고 세었던것 같다. 원래 친일 역사 청산은 1948년에 처..

'시간여행자의 아내' 세상에서는 풀수 없는 숙제가 있다.

누구에게나 과거를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더 좋은 방향으로 혹은 잘못된 일을 바꾸기 위해 과거의 치명적인 일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누구나 실수는 있고 과거는 있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모든요소가 이루어져서 지금의 내가 된것이지 그런것들 없이 내가 된것은 아니다..

'노은동 활어수산시장1호점' 회수산 전문점 (식객 188)

대전에는 활어회 전문매장이라고 불릴만한 곳이 몇곳 있습니다. 노은동에 한곳 갈마동에 한곳, 오정동, 괴정동, 관저동등 지역별 거점이 있습니다. 일반 횟집은 스끼와 회가 합쳐져서 가격을 만들기 때문에 저렴하지는 않죠. 그래서 수산시장에서 고기를 골라서 먹는 이런곳도 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장수 버섯마을'장수하려면 버섯이 최고다 (식객 187)

장수하면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인가요? 끝없이 바라는 욕구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노인네가 세상 떠나고 싶다는 말과 노처녀 결혼하기 싫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지만 누구나 행복하고 여유롭게 오래살고 싶은것은 당연한 욕망이겠죠.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는 버섯관련 요리는 나이..

'오미사꿀빵' 통영여행의 종착 맛집 (식객 186)

오미사꿀빵하면 뭐야?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듯 합니다. 팥이 들어가 있는 맛있는 빵인데 통영에 위치한 이곳은 나름 명소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사라는 이름은 한 여학생이 붙여주면서 그리 정해졌다고 하는데 이제는 고유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곳이 벌써 45년이 넘은 전통을 가진..

통영의 1932년의 흔적과 오랜세월의 통영바다

통영하면 가볼곳이 이곳저곳에 몰려 있어서 여행지로서는 적당한 곳이다. 특히 1932년 1년4개월에 걸처 건립했다는 동양 최초의 바다 및 터널이 있는데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연결로의 통영 해저터널을 거닐어 보았다. 물론 지금은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있어서 많은 왕래가 적긴하지만 관광지..

'통영맛집' 아주 진~한 경남의 맛을 접하다 (식객 185)

한국사람중에 맛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한국사람중에 여유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한국사람중에 한국에 대해서 잘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저 또한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지민이는 또래 나이중에 가장 많이 아는 어린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런 혜택(..

'박경리' 청정해역 통영의 큰별 그 흔적을 찾아

늦가을 충무공의 호국 혼이 가득하다는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보았다. 통영은 흔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명소가 많은 고장인데 이곳에서 나온 인물중에 박경리라는 여류 소설가 분이 계시다. 2008년에 타계하신 박경리 소설가는 통영에서 태어나고 통영에서 자란 인물이다. 동양의 ..

'북어세상' 황태와 만나는 또하나의 소통 (식객 184)

겨우내 말려서 만들어지는 황태 황태는 겨울에 동해에서 잡히는 명태를 물에다가 넣어 핏기과 소금기를 뺍니다. 그리고 덕장에서 매달아 겨우내 말려 황태라는 상품을 만들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겨울날씨인 삼한 사온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고 3월쯤 태백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실린 따뜻..

'우천정'가을 지리산을 느껴보다 (식객 183)

지리산 하면 한국의 명산중 하나입니다. 그 산세나 웅장함에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사람도 있고 경남 사람들은 최고로 쳐주기도 합니다. 이곳도 2009년의 가을을 맞아 이쁜 단풍이 들어서 행락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천정이라는 곳으로 아담하면서도 지리산악지역의 음식점의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