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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당신의 정신을 난도질할 영화

개봉했어도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이끌었던 영화 '달콤한 인생'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 나로서는 악마를 보았다라는 영화는 무척이나 기대했던 작품이다. 활화산 같은 광기와 얼음장같은 광기는 과연 다를까? 분노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실수를 할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이렇게 시원한것도 없지비 '평양면옥' (식객 319)

평양면옥은 평양냉면을 지향하는곳인가요? 평양냉면같은경우는 남한으로 오면서 보통 물냉면으로 이름이 둔갑을 했고 지역적으로 그냥 평양냉면을 사용하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함흥냉면의 경우 보통 비빔냉면으로 이름을 불리게 됩니다. 냉면한다는 집치고 물냉면과 비빔냉면 하나만 하는집은 ..

6살 지민이의 세계악기 감성체험

이번에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악기감성체험전(http://www.eqmusicplay.com )'은 다양한 악기를 경험해볼 수 있어서 체험학습갈만한곳 으로 이번 여름에 스케줄을 잡아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원시악기부터 최첨단 전자악기까지 모든 악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쉽게 보기 힘든 고가의 명..

'아저씨' 잔인함의 미학만 남아있는 영화

아저씨라는 영화는 개봉일정마저 불투명해진 '악마를 보았다'와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이다. 물론 내용은 틀리지만 모든것을 바꿀수 없는 심연의 어두움을 분노로 형상화한 영화이며 폭력과 잔인함으로 인해 청소년 제한가 혹은 제한 상영가 등급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두개의 영화는 어떤 한시점에..

'셀터' 짜임새없는 헐리우드 영화도 많다.

줄리언 무어 주연의 영화 Shelter라는 감상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 국내에서는 개봉이 되지 않았지만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 쉘터라는 영화는 전체적으로 완성도는 낮은편이고 재미는 그다지 있지는 않은편이다. 연기파 배우인 줄리언 무어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라는 배우를 출연시켰음에도 불구하..

사진을 잘찍는 시선의 마법 '사진구도와 연출'

DSLR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사진을 찍는사람은 무지하게 넘쳐나고 있다. 행사나 여행을 가면 이제 DSLR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퀄러티를 내는사람들은 많지 않다. 본인도 블로그를 하는지라 몇권있는 대부분의 사진관련 책들이 비슷한 ..

한국타이어로 달려보니 부드러움이 배가되네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10여일 지난것 같습니다. 600km 쯤 주행한것 같은데 다양한 노면을 느껴볼 수 있엇던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길이 들여졌다고 생각되는군요. 이전 타이어와 폭이 동일하기 때문에 체감적인 느낌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총평으로 보면 우선 다양한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이..

유기 토이들의 이야기 Forever '토이스토리3'

애니메이션만으로 블럭버스터를 만들수 있을까? 그것을 고민하는때는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배우하나 등장하지 않는 헐리우드 영화를 만들겠다는 픽사의 시도는 토이스토리1은 영화 역사에 의미있는 작품으로 한획을 그었다. 77분 러닝 타임의 <토이 스토리>는 1,561 커트의 촬영 필름과 사..

짬뽕 한그릇에 땀이 뻘뻘 '청운식당' (식객 317)

공주에는 3대 짬뽕집이 있습니다. 희한하게 대전보다 공주의 짬뽕집이 더 유명한듯 합니다. 동해원과 이날 찾아간 청운식당, 그리고 진흥각이 바로 그것입니다. 공주의 짬뽕집의 특징이라면 다 쓰러져가는집에서 장사를 한다는겁니다. 이곳 청운식당이나 동해원이나 진흥각 모두 장사는 ..

복날에 먹는 삼계탕과 갈비탕 '이조' (식객 316)

영화를 보려고 롯데 시네마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복날이군요. 그래서..다른곳을 가기도 그렇고 해서 롯데백화점 9층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백화점에 입점함 음식점의 특징이라면 기본은 하지만 포인트는 좀 부족합니다. 먹을한 하지만 대부분 2% 부족함을 가지고 있죠.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

괴물같은 준중형의 탄생 아반테 MD

아반테는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 모델중 하나로 지금까지는 무난하게 탈수있는 차를 표방했지만 라세티 프리미어의 매니아적 스타일과 실내 최대공간을 자랑한다는 SM3에 조금씩 밀리더니 대표모델로 롱런을 하기 힘든 시기에 아반테 MD를 출시했다. 엔트리카 혹은 준중형차 시장에서 아반테가 차지하..

바로 뽑아서 먹는 생면 '국수나무' (식객 324)

주방에서 바로 뽑은 생면을 사용하여 맛이 좋다는 국수나무를 방문해 봤습니다. 국수나무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인데 분위기가 까페같은 느낌이 듭니다. 면요리&돈까스 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국수나무 이곳은 계룡에 위치한 국수나무입니다.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는 국수나무입니다. 인..

올여름 휴가는 물과 함께하면 좋다.

2010년의 여름 정말 덥습니다. 이글을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도 무척이나 더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민이랑 저는 특히 워터파크를 많이 찾아돌아다녔는데 아마 지민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5~6곳이상의 워터파크를 방문해본듯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생긴 워터파크 오션700이라고 있다고 해..

한옥에서 식사하면 건강해진다 (식객 307)

한옥에서 우리몸에 맞는 음식으로 요리를 해서 먹으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한옥에서 남이 정성껏 준비해주는 요리를 먹고 있자니 너무나 행복한데요. 요리도 요리지만 몸에 좋을것 같은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해줍니다. 이날 일정이 빡빡했던 탓인지 지민이도 피곤해 보입니다. 출출해..

전복과 밀의 궁합은 천생연분 '전복칼국수' (식객 314)

새로 생긴 음식점을 보면 꼭 한번씩은 찾아가봐야 되는 식객의 본능때문에 바로 회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을 찾았습니다. 전복칼국수는 대전에서 오류동에 위치한 전복칼국수가 최강입니다. 이곳은 전복칼국수의 노하우를 알고 있기 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음식을 서비스하려고 하는곳입니다. 오픈 첫..

Accessories 아이템 다들 가지고 계시죠?

여성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것중에 하나가 화장품과 가방입니다. 그러나 가방이나 지갑은 남성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벌써 각종 브랜드 회사들이 가을과 겨울 신상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DAKS라는 브랜드는 많이들 아실겁니다. 저도 명함지갑이나 머니클립, 구두등의 브랜드로 DAKS를 가지고 있는..

자꾸만 먹고 싶은 칼국수 '칼만사' (식객 312)

이곳이 칼국수집의 마지막일까요? 아니겠죠 대전도 어디인가 숨겨져 있는 칼국수집들이 있을겁니다.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서 월동 후 초여름에 수확합니다. 이곳 신도칼국수는 61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으니 초중기에는 수입 밀가루로 맛을 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밀은 6.25전쟁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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